안녕 토리들
오후의 졸음을 이기고자....내 소듕한 플립3 폰꾸를 올려보려고 해.....
이런저런 케이스들이 많이 나오지만 그래도 아직은 투명필름에 이런저런 스티커 붙여서 꾸미는게 나는 재밌더라 ㅎㅎ
케이스는 첨에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받은 투명 팔레트 링 케이스인데 링 떨어지고나서 그냥 케이스만 쓰는 중!
이건 작년 10월 초 쯤에 가을이니까~ 하면서 꾸몄는데 이러고 하루이틀 잇다가
퇴근길에 팬시샵 갔다가 차일드후드작가님 스티커 보고는 겨울을 코앞에두고 여름여름한 폰꾸로 바로 갈아타버림
플립3 사고 제일 만족스러운 점: 혐생에 빡칠 때 작고 귀여운 휴대폰을 보면서 힐링 할 때
크리스마스 앞두고 다른 폰꾸하긴 했는데 썩 맘에는 안들어서 새해 기다리다가
새해니까 토끼로 한가득 꾸며야지 하고 팬시샵 갔는데 썩 맘에드는게 없더라고 .... 그래서 앨리스에 토끼 한스푼으로 타협했어 ㅎㅎ
점점 투머치해지는 내 폰...그치만 귀여워.....볼때마다 새로워...
취향 너무 뚜렷해서 쑥쓰럽고 요즘엔 플꾸 많이들 안 올리는거 같아 부끄럽지만 ...!
토리들 그럼 빠이!
오쁭은 쉿 모른척 해주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