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속의유리 기억나는 톨있니?ㅋㅋㅋㅋㅋ(ㅅㅍ?)

홍차랑 유리 작가님 이번 신작 에필에 조금 나오는데 여전하드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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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천이가 준연이 만나는거 홍차 마음에 안들어했을텐데 결국엔 명천이가 보고싶다해서 왔을게 눈에 보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입으로 욕은 하지만 우리 명천이 힘든일 시킬수는 없어서 비키라하고 바닥에 돗자리 깔아줌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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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학이랑 정음이가 표현하는 홍차도 웃곀ㅋㅋㅋㅋ 정음이는 쫄! 이고 노학이는 당당하게 보이는대로 노빠꾸 저승사자라고 하는거.. 아이들 눈은 정확하지 그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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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명천이한테는 뭐라 안하고 그 상대인 준연이만 노려보는것까지 개웃겨뜸ㅋㅋㅋㅋ 차빈이랑 명천이 오랜만에봐서 좋았다

난 이 작가님이 표현하는 양아치공이 맛도리임 모든 상황이 짜증나고 열받고 기분나빠도 수한테는 절대 표현안하고 그 상대방만 조지는게 마음에 듦 입으로는 욕하지만 수를 아끼고 사랑하는게 너무 잘보임 그래서 밉지가 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