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수가 서브수의 대체품으로 여겨지는걸

짜릿해하는것 같아....미친 존좋

난 수맘인데 왜 이러는걸까.....?

그 역경을 딛고 공의 사랑을 받지만 그래도 그 사랑을 의심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

음 그래 마저 이거다

버추얼이미지 볼 때도 그랬고 다시 만난 세상 볼 때도 섭수를 신성 시 여겨서 못 건드니까 수 건드려서 성욕푸는 것도 좋았어. 신성 시는 개뿔 걍 욕구대로 끌리는게 애정이지(((((((

후애처럼 자기 애인(여자) 지키려고 수 좋아하는 척 열심히 꼬셔서 데려와놓고 애인 욕 안 먹게 방패막이 세워놓는 것도 좋음bbbb 각인 깨지니까 수가 덤덤해지고 공이 수한테 각인되니(그전부터 점점 감긴게 보였다지만 뭐) 수가 공에게 깨지면 아무것도 아닌 감정이다, 지금 내가 그러니 곧 아무것도 아니게 될거다란 식으로 말한 것도 좋아.

무덤덤해지고 공의 사랑을 의심하고 그런게 좋은가보다......

갑을역전인데 공이 서브수를 얼마나 좋아해왔는지를 아니까 자길 좋아해도 금방 사그러질 마음이겠지하고 오지 않을 미래를 위해 미리 단념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