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것 같아서 더 열받는 비랩(톤/TONE출판사)과 천관사복

사과문 하나 없이 조용히 있다가 천관사복 출간한 것도 어이없는데



천관사복 역자 이름이 낯익어서 보니까 청룡도등 역자더라?



그래 뭐 번역가보단 출판사가 문제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심지어 손절조차 않고ㅎㅎㅎㅎ



그냥 그대로 유지해오고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화난다




천관사복 솔직히 내용 잘 모르고



작년에 청룡도등/이합웅앵 논란 있기 전까지 마도조사 즐겁게 읽었어서 정발만 기다렸는데



이쯤되니 천관사복이라고 정말 문제 없을지도 잘 모르겠고



있어도 출판사가 청룡도등때처럼 문제문구 걍 삭제하면 그만 아닌가 싶어서 더 열받고




출판사 병크땜에 기다리던 소설 못본다는 게 열받지만



이미 벌써 많은 이들이 사서 본 것 같아 내 목소리따위 닿지 않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 하나라도 안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