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https://www.dmitory.com/novel/37957176

예전에 쓴 첫번째 후기


참고를 위한 내취향 나열: 판>>>로 여주판 취향, 먼치킨 극호, 여주위주서사 극호, 집착남주 극불호, 드라마퀸 불호




1. 돌아와요 피앙세

일러레님한테 큰보답 해야함 표지의 주인공들은 존예인데 안의 내용물이 주접임; 토줌똥 개그에서 기함했다...ㅋㅋㅋㅋ 그래도 남주는 나름 귀엽고 절절했어 남주가 여주에 비해 너무 아까울뿐...ㅠ



2. 시카 울프

작가 이름만 봐도 설명됨 초반 꿀잼+제법 강하고 매력적인 설정값 주인공들+그러나 용두사미...
이작가 소설은 왜 위기가 이렇게 뜬금없이 발생하고 해결과정도 긴박감없이 허무한지 모를ㅋㅋ 그래도 로맨스부분은 시그리드보다 낫더라 시그리드는 내기준 남주여주 텐션이 1도 없었거든ㅋㅋ



3. 나는 이 집 아이

워낙 남주 무매력이라고 악명이 자자하길래 그냥 육아물 부둥부둥 재미에 봐야지 했는데 각오하고 봐서 그런가 남주 생각보다는 덜 무매력이었음. 하지만 원래 나이차 존나 많았던 흔적이 느껴져서 거슬림 꼬물이때부터 봤던애가 법정성인되자마자 설레다니 남주양심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 저새끼 안쳐죽이다니 여주가족들 생각보다 존나 착한듯ㅋㅋㅋㅋㅋ
그외 감상: 육아물로서도 그닥 재미는 별로였지만 아빠오빠 캐릭은 좋았다. 역시나 허무한 마무리랑 쓸데없이 긴 외전때문에 뒤로갈수록 노잼화 현상이 일어난다. 작가의 일본어투가 여기서 정점을 찍은것 같다...



4. 이세계의 황비

재밌게 봤지만 깊이가 없어서 딱 킬링타임용. 남주가 여주한테 반한 이유를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로맨스로서 개연성을 부여한게 좋았음. 정치부분이야 어설프지만 뭐 본격 정쟁테마 소설도 아니니까. 근데 외전이 쓸데없이 너무 길게 붙어서 지치더라 어차피 주인공들 닭살떨고 애기들 데리고 하하호호하는 내용뿐이면서...



5. 프리실라의 결혼 의뢰

일단 판타지 흉내만 낸 로판이 아니고 나름대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쓰긴 함. 근데 풀어나가는게 너무 허접하고 유치함; 쉽게 쓰는건 알겠지만 이건뭐 고전 영웅소설 수준 고난이 1도 없어... 판타지 서사를 좀 챙긴편이라 막판에 드래곤이랑 맞서기도 하는데 여주남주 절절해야 할 부분에 감흥도 없고... 여러모로 아쉬웠음 잘 풀었으면 판타지 영지발전물 느낌으로 흥미진진하게 읽었을텐데.



6. 금빛 슈발리에

제 발 읽 지 마
구 ㅇㅋ시절 극불호평을 보고 얼마나 구리길래 저러나 하고 직접 읽어봤다가 정말 존구라서 충격먹음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전체적으로 작가가 유행에 맞는 키워드만 넣고 머리비우고 쓴 느낌임 전작들 다 불호긴 했지만 글 못쓴다고는 생각 안해봤는데 이소설에서 작가필력에 의문을 느낌...ㅋㅋㅋㅋㅋㅋ
일단 여주가 멍청함. 그래 회귀했다고 사람 180도 달라질수없으니까 이해해... 문제는 아무리봐도 멍청한데 자꾸 여주 똑똑하다고 서술하는거ㅋㅋㅋㅋㅋㅋ a는 b인데 b이면 c다. 그래서 여주가 그렇다면 a는 c인가요? 함. 그러면 주변인물들이 얘 똑똑하네? 난 똑똑한 사람이 좋아 이러면서 호감가짐 어이無... 존나 당연한 소리 하면서 영리하댄다ㅋㅋㅋ
그리고 그놈의 외모묘사; 보통 이런 양산형 로판보면서 여주 머리색 눈색 기억못하는데 이건 기억함 하도 1화당 1찬양해서; 금발에 보랏빛눈동자 요정같고 여신같고 존나 예쁘고 개썅미인이고 네네 당신주인공 경국지색이니까 그만좀 하시죠 충분히 알았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여주가 검술천재 설정인데 회귀전엔 흥미없어서 그냥저냥 살아서 실력 허접한걸로 나오거든. 근데 회귀후 몇달 빡세게 연습했다고 바로 마스터됨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똑같이 검술천재+원래 평범귀족영애라 검한번 안들어본 설정이었던 검꽃여주도 몇년 실전에서 미친듯이 구른후에야 먼치킨 됐는데 이 말도안되는 설정 무엇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 세가지 조합으로 사람들이 여주가 숨만쉬어도 여주에게 호감갖는데 이정도면 회귀전에 여주 대체 어떻게 외톨이였던건지 의문임ㅋㅋㅋㅋㅋ 전반적으로 메리수감성이 너무 심해서 먼치킨 다가진여주 좋아하는데도 버티기 힘들었음... 남주야 말할것도 없이 여주 왜좋아하나 싶고 그냥 얼빠아닌가 싶고 언제부터 빠졌는지도 모르겠고...
그나마 이소설에서 건진부분: 극후반 여주딸 공주랑 드래곤 부분... 얘네 얘기 더 보고 싶더라. 물론 작가가 진짜 썼으면 바로 노잼 됐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왜 이러세요, 공작님!

간만에 엄청 만족하며 봄. 특별할것 없는 내용인데 남주가 여주한테 점점 빠져드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무엇보다 섹텐이 있어ㅠㅠ 진짜 로판보면서 설정값 구도는 취향인데 남녀로맨스 긴장감이 1도 없어서 주인공들 붙어있든말든 감흥없었던게 태반이었는데... 오랜만에 케미느껴지는 애들 보니까 반갑더라ㅠㅠㅠ
뜯어보면 단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남주가 매력적이라서 모든게 용서됐다ㅋㅋㅋㅋ 막판에 장르전환돼서 뭐여 하다가 어쨌든 잘사니 됐다 이마음 됨ㅋㅋㅋㅋㅋ



8. 웬디의 꽃집에 오지 마세요

옛날 연재시절 초반만 좀 깔짝대다 하차했던 소설. 갑자기 땡겨서 봤는데 예전엔 퀄리티 그닥이라고 생각했던 글이 존나 괜찮아 보여서 좀 충격먹음; 양산형 로판에 길들여졌나봐...
아무튼 재밌게 봄. 여주가 가끔 드라마퀸 느낌을 좀 보이긴 하나 흐린 눈으로 넘어갈 수 있을 정도. 판타지랑 로맨스 비율이 적당하고 여주남주 텐션도 맘에 들었어. 근데 후반부는 좀 힘빠진 느낌 물론 요새 로판들 용두사미에는 비할바가 못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9. 조연도 나름 힘들다

그냥저냥 재밌었는데 제목을 잘못지은거 같음 니가 어딜봐서 조연;;ㅋㅋㅋㅋㅋㅋㅋ
남주가 금사빠인데 여주가 긍정적이고 귀여운 애라 그래 뭐 좋아하나보지 하고 넘길만 했음. 초반은 꽁냥꽁냥하는 맛에 재밌게 봤는데 둘이 정식으로 사귄후엔 늘어지는 느낌. 이래서 후반에 이뤄지는게 나은데...
그리고 여주가 유능하긴 한데 황녀빽으로 급 높은자리 맡아서 반발도 없이 수월하게 일처리하는거 너무 꽃밭전개라고 생각함. 세상이 너무 쉬워...ㅋㅋㅋㅋㅋ 이것만 봐도 절대 여주가 조연이 아니라는걸 알수있다...



10. 악녀는 두 번 산다

애증의 한민트... 진짜 좋아했는데 포주사건으로 정떨어지고... 수정하고 나서도 재밌긴 해서 보긴 보는데 또 노정리뷰 삭제요청하고...휴...
일단 재밌긴 함. 작가가 글을 잘쓰긴 잘써... 글이 짜임새가 있고 캐릭터들이 입체적임. 특히 모녀관계를 진짜 잘쓰는듯. 근데 전형적인 이물질 여캐 나오는데서 흐린눈 됐다ㅠ 위기부여방식이 왤케...ㅋㅋㅋ
어쨌든 퀄리티 좋고 캐릭터들이 무뇌가 아니며 여주가 주체적임 로맨스부분이 좀 덜 매력적이긴 하나 웬만하면 다 재밌게 볼듯. 하지만 ㅈㅇㄹ 시절 내 인생작이었을때 그느낌은 더이상 안나는거 같다ㅠㅠ



11. 아리스를 위하여

전작 줄리아는 극극그그그그그극극불호였는데(작가이입물 너무 소름끼쳐) 이건 가볍게 볼만했음. 하지만 플롯은 그냥 순정만화 그 자체ㅋㅋㅋㅋㅋㅋㅋㅋ 배경이 가상 유럽풍 근세시대정도 느낌인거 빼면 그냥 학원물 순정만화... 이런류 좋아하면 재밌게 볼수있어ㅋㅋㅋㅋ



12. 마침내 새벽이

아 되게...지루했어... 특별히 못쓴것도 아닌데 무잼... 그냥 여주 기억이나 정체 떡밥 언제풀릴까 그 생각으로만 읽음ㅋㅋㅋㅋㅋ 그래도 제목이랑 결말은 좋더라.



13.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킬타용으로 적합함. 남주가 은근 철벽이라 ㅋㅋㅍ 로판치고는 오래 썸타서 좋았음. 물론 이뤄지니까 재미가 뚝 떨어지긴 했지만...ㅋㅋㅋㅋ 스킨십을 위한 설정(여주가 마력에 노출되면 반죽어서 마력과 반대되는 신성체질인 남주랑 붙어서 기력충전함)이 내취향.
근데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여주 사랑스럽고 존예인 여주 부둥부둥이 과해... 특히 남주네 나라사람들이 여주한테 지나치게 호의적이라 좀 거부감 들어서 ㅈㅇㄹ시절 한번 하차한적 있는데 흐린눈으로 넘기니까 괜찮아짐...
일단 100편정도 읽고 다시 소장권 쌓는중...



14.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

작가가 소개글 쓰는 재능은 있지만 100편넘는 장편쓰는 재능은 없는듯. 소개글만 봐도 이글 다봄ㅋㅋㅋㅋ 제목으로 클리셰 참신하게 튼척 하고 소개글로 흥미를 가중시키나 실상은 별 같잖은 오해로 질질 끌다가 막판에 존나 허무하게 갈등해소함.



15. 아델라이드의 라 돌체 비타

여주랑 남주랑 쌍으로 비호감. 대놓고 여적여 구도 들어간 낡은 여혐에 자의식과잉 남주, 나빼썅 여주까지 올드함 그자체임... 특히나 남주가 주는거 없이 미운데 그이유는 여성기피증 비스무리한게 있는주제에 여주하고 맘확인하자마자 넘어뜨리고 진도 빼려그래서ㅋㅋㅋㅋㅋㅋ 이작가가 쓰는 남주 짜증남...



아마 더 생각나는게 있거나 몇개 더 읽으면 세번째 후기도 쓸거같음ㅋㅋㅋ
  • tory_1 2018.09.26 22:4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8.09.26 22:4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 2018.09.26 22:4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 2018.09.26 22:4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 2018.09.26 22:5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6 2018.09.26 22:5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8.09.26 22:5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6 2018.09.26 22:57
    @W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7 2018.09.26 22:5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8 2018.09.26 23:0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9 2018.09.26 23:2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0 2018.09.26 23:3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1 2018.09.27 00:2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2 2018.09.27 00:3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3 2018.09.27 00:4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4 2018.09.27 00:4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5 2018.09.27 09:0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6 2018.09.27 20:2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수학과 로맨스의 환상적 혼합 🎬 <마거리트의 정리> 시사회 21 2024.05.31 7051
전체 【영화이벤트】 제76회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 🎬 <프렌치 수프> 시사회 35 2024.05.30 1360
전체 【영화이벤트】 관망 비극 심리 스릴러 🎬 <양치기> 시사회 7 2024.05.27 8615
전체 【영화이벤트】 🎬 <기괴도> 신세계로의 초대 전야 시사회 14 2024.05.27 8560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83055
공지 로설 🏆2023 노정 로설 어워즈 ~올해 가장 좋았던 작품~ 투표 결과🏆 37 2023.12.18 23195
공지 로설 🏆 2022 로맨스소설 인생작&올해 최애작 투표 결과 🏆 57 2022.12.19 172728
공지 로설 가끔은.. 여기에 현로톨들도 같이 있다는 걸 생각해주지 않는다는 기분이 든다.. 63 2022.06.17 194493
공지 비난, 악플성, 악성, 인신공격성 게시물은 불호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2022.05.04 231381
공지 BL잡담 딴 건 모르겠는데 추천글에 동정 여부 묻는건 제발ㅠㅠ 63 2022.04.08 185945
공지 기타장르 💌 나눔/이벤트 후기+불판 게시물 정리 💌 (+4.4) 135 2021.11.05 235302
공지 정보 BL 작가님들 포스타입 / 네이버 블로그 주소 📝 229 2020.10.21 248586
공지 정보 크레마 사고나서 해야할 것들 Tip(1114) 49 2018.12.28 224092
공지 노벨정원은 텍본을 요청/공유하거나 텍본러들을 위한 사이트가 아닙니다. 57 2018.11.13 304149
공지 노벨정원 공지 (23년 09월 13일+)-↓'모든 공지 확인하기'를 눌러주세요 2018.07.16 459727
공지 나래아/톡신/힐러 리뷰금지, 쉴드글 금지 135 2018.03.13 2354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16 로설 조신한(!) 자기파괴적(!) 집착남 좋아하는 토리 있니>< 31 2018.10.31 2769
215 로설 상수리나무 기억에 남는 편들 몇화라고 생각해? 22 2018.10.29 657
214 로설 조신다정동정남 추천 부탁해 (+내 추천도 있음) 23 2018.10.25 1713
213 로설 바로크 후기 (스포주의) 18 2018.10.24 6182
212 로설 중국로맨스 스케일 무엇;;;; 72 2018.10.18 2484
211 로설 장르소설과 일반문학의 수위를 비교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120 2018.10.18 760
210 로설 남주 짝사랑물 추천해달라고 하려고 노정 왔는데..ㅋㅋㅋㅋ 9 2018.10.17 1136
209 로설 그냥 불호후기가 되어가는듯한 카카페 로판 후기 333 (스포) 17 2018.10.16 6333
208 로설 황금숲 봤엉 (스포유) 3 2018.10.13 6589
207 로설 +bl, gl) 똑같은 성폭력이 등장해도 남성향과 여성향은 유해성의 차이가 큼 64 2018.10.11 1511
206 로설 임신계약 후기(남주 욕 많음 주의, 스포 많음) 34 2018.10.06 11512
205 로설 집착 강압 쓰레기 남주 소설 추천 해주세용 ( 추천글 있오₩ 26 2018.10.04 32070
204 로설 이 구역 쓰레기톨은 나야 나! 17 2018.09.29 1079
203 로설 야할 것 같아서 샀는데 정말....만족이다...ㅎ... 26 2018.09.28 1453
» 로설 카카페 로판 몇개 후기 222 (스포有) 18 2018.09.26 7139
201 로설 매달리는 남주 좋아하는 톨 입장해주세요.txt (스압) 13 2018.09.26 3230
200 로설 로설 로판 후회남 추천해줘!! (내 추천도 있음) 21 2018.09.24 5074
199 로설 진짜로 개빻은거 보고싶다(노답주의) 29 2018.09.24 1641
198 로설 미국 하이틴 로설 좋아하면 이 어플 추천함 14 2018.09.23 1513
197 로설 여태껏 읽은 TL 30권 리뷰(스압) 14 2018.09.23 1905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