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소설마다 스포 있을거야



형밀침침신여상

여주가 삼생삼세처럼 강한 신선이라 약 싸패같이 띠용 감성인거 좋아하면 진심 극호일거야

여주 재질 미쳤어 너무 신선마인드라 남주랑 섭남이 마음고생을 심하게 해

모든게 비극인데 여주 머릿속만 꽃밭이고 존잼이야 나름 해피엔딩이고 남주가 불쌍함



수보수책

흔한 언정 속 여주 빙의물 그런데 이제 여주가 전생에 현대인이 아니라 다른집 광공st지만 내여자한테 정체 숨긴 한량 연기하던 미친놈의 하나밖에 없는 애지중지 아내였는데 오해와 비극으로 남편이 자기 죽였다고 착각한 채 미래에 벌어질 일 대충만 아는 상태로 다른 관리 집안 아가씨 몸에 살짝 과거로? 빙의해

빙의한 여주는 정실 소생이고 여주한테 이낭 소생 오빠가 있는데 이 오빠가 여주가 알고 있는 미래에서 수보(관리 중에 최고직)가 되는 잔인한 냉혈한이야

근데 이 남주는 싸패로 태어나서 가족들한테 배척당하고 자기도 인간 감정 없다는거 알아서 포기했는데 유일하게 어린 여주만이 자기 상대해줘서 희망 품었던 과거가 있어 그래서 여주는 미래의 잔혹한 권력자한테 잘보이려고 오라버니 껌딱지인 척 들러붙으면서 엄청 친해져

근데 여주가 사실 이 집 자식 아니라는거 밝혀지고 더 엄청난 귀족집안 딸이라서 난리나고 친부가 데려가고 오빠는 장원급제하는데 전남편한테 정체 들키면서 납치당하고 롤코 타는 졸잼 정신적 남매근친 정신적 NTR 전부 말아주는 맛도리니까 제발 봐줘 미쳤어



오가교처

여주가 몸매 가꾸고 얼굴 가꾸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장점이 없고 어른되고도 철없는 귀족집안 아가씨인데 그런 캐릭터 좋아하면 극극극호일 것

이건 회귀물인데 여주가 죽고 어릴때로 회귀하고 나서도 자기 남편은 전생 남편이랑 똑같은게 좋겠다고 전생보다 더 어릴때부터 남편 만나러 가

여주 남편이 완벽한건 아닌데 ((여주기준ㅋㅋ)) 귀족 세자 잘생겼고 여주만 보고 몸도 좋고 전쟁도 이기고 다 하는데 여주바라기 약 무뚝뚝하지만 사랑꾼이었어

여주는 사치도 심하고 철도 없고 얼굴만 예쁘고 할줄 아는것도 없는데 자존감 뿜뿜이고 그런 여주를 애지중지 어화둥둥 예뻐해ㅋㅋ 불평불만 하나도 없이 수발 다 들고 그냥 미친 사랑꾼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여주가 어릴때 찾아갔는데 왜 자기한테 호감 안보이냐고 어린애면서 투덜거리고 틱틱거리면서도 계속 들러 붙어서 이번 생에서도 남주랑 결혼하는데 부모 세대에 얽힌 언정소설 특유의 망사랑들도 있고 전생에는 여주랑 남주만 행복했고 자기들 집안은 개판이었는데 그 원인이었던 후원 암투 나름 해결하는 소소한 재미도 있고 일단 여주랑 남주가 언정소설 치고는 진짜 평탄하게 어릴때부터 물고 빨고 애지중지 아끼고 사랑해

내기준 이 소설 화룡점점 최고존엄은 이프외전 남주 회귀버전인데 남주가 여주 먼저 꼬시러 가는거 진짜 미친 저세상 개맛도리........크으....



태자비승직기

이거 여주가 ts한 남자인데 원래는 여자로 태어났을 영혼이 신선 실수로 남녀 바뀌어서 태어났고 결국 바뀐 영혼 찾아내서 남자 몸에 들어간 여자 영혼, 여자 몸에 들어간 남자 영혼 원래대로 바꿔주면서 시작해

여주는 계속 남자로 살다가 자기 원래 몸이라고 여자 몸 들어갔으니까 대환장쇼인데 하필이면 원래몸 신분이 태자비야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태자가 태자비를 극혐해 왜냐면 태자한테는 사정이 있어서 사랑하는 척 하는 여자가 있는데 그 여자가 제수씨야 그리고 여주 극혐하는 척 하는데 어릴때는 사이 제법 좋았어 극혐하는 척 하게 된 이유는 언정소설 흔한 권력싸움때문이야

여주네 집안이 너무 권력이 세고 음험해서 태자비 자리에서 황후 만들고 후궁 장악해서 내정간섭 하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중이라 태자는 순탄하게 황제 되려면 태자비 세력이 필요하지만 너무 권력 넘겨주면 자기가 허수아비 황제 될거니까 균형 잡으려고 극혐 연기 한거였는데 이건 나중에 밝혀져

근데 여주가 원래 영혼으로 돌아오니까 옛날 기억도 없고 급 남자였는데 남자랑 부부 된거잖아?

완전 극혐하면서 비즈니스 커플처럼 잣잣도 하기 싫어하고 같은 남자끼리 왜이래 감성으로 너무 바뀌고 현대 남자로 살았어서 시대에 안맞는소리 해서 미친취급 받고 난리난리ㅋㅋㅋㅋㅋ

남주인 태자는 점점 여주한테 눈길이 가는데 자존심 존나 센 성격이라 둘이 계속 혐관애증 관계로 지내다가 원래 남자로 살았던 것까지 들켜서 남주 찐으로 남색가 만들어서 돌아버리게 하는데 태자고 황제니까 군주 기만으로 죽일수도 있거든? 근데 도저히 못죽이고 남주는 여주를 너무 사랑해서 진짜 온갖짓 다해가면서 둘이 어떻게 부부가 됨

진짜 졸잼 ts물의 정수를 다 담아서 주기적으로 재탕해





일곱 생의 인연

짧고 굵은 혐관 서사 최고봉 이거 진짜 개맛도리야 선녀 여주랑 나름 선력 센 남주가 둘이 개가티 싸우다가 뭐 부수고 벌받아서 7번 인계에 환생하면서 절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망사랑으로 겁을 겪어야 하거든? 근데 둘이 서로 극혐하는 혐관이라 한명이 맹파탕 마시면 한명이 안마시고 뛰어들고 한명이 맹파탕 두그릇 마시게 만들어서 백치 만들고 뛰어들고 진심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7번 환생하는 삶 속에서 다른 신선들이 정해준 운명 ㄹㅇ 저세상 비극적인 망사랑들인데 이 감정이 환생 끝나고도 남아서 점점 둘이 사랑하는 마음이 남게 되고 진심 저세상 비극으로 끝나려다가......... 다시 선계 올라와서 부부되고 잘 사는데 진짜 웃음 눈물 종합 선물 세트





화천골

내 기준 언정소설, 선협소설계 갓띵작 화천골을 뛰어넘을 띵작은 없어 읽는 사람 화병 걸리고 속터져 죽게 만드는 신선계 특유의 피할 수 없는 멸겁 하나때문에 찌찌 터져버리는 내용인데 운명이 뭔지 진짜 칼들고 죽이러 가고 싶은 그런 끔찍한 비극이고 엔딩도 메리베드야 사실 메리는 거의 없어 그냥 여주가 살아 있으니까 메리라고 해주는거지 배드라고 봐야해 하지만 그 엔딩 말고는 답이 없었어 신선물, 선협물로 나올 수 있는 최고 끔찍한 내용이니까 도교 선협물 좋아하는 토리는 무조건 읽어야해 이건 모르고 보는게 나아 진짜로 도교 선협 클리셰 딱 따라가고 나오는 조연들도 전부 납득되고 소름끼치게 복선 회수하는데 그 와중에 납득은 되는데 아무튼 다 죽여버리고 싶다 여주만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그걸 안들어준다 나 지금 죽은 것 같다 이 느낌 됨 진짜 장난아님..... 걍 갓띵작이고 명작




왕부명

이거 언정소설 중에서는 드물게 진짜 가난한 농가에서 여주랑 남주 둘 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내조해서 점점 시험 합격하고 벼슬자리 올라가고 나중에 최고 자리까지 올라가는데 그 과정이 엄청난 암투 이런거 없고 언정소설식 작위적인 과장 고자극 이런거 없이 전원일기처럼 차근차근 나와서 수작이야

이런 소소작 안좋아하는데 홀린듯이 끝까지 읽었고 언정소설 중에서 평점 이렇게 높은것도 처음봤어ㅋㅋㅋㅋ 여기는 남주가 진짜 사근사근하고 다정하고 착한데 심지어 여주도 착하고 다정해........ 인간성 ㅅㅌㅊ 남주 여주가 원래 빻았던 사람들까지 착하게 바꾸면서 잘사는 이야기 보고싶으면 강강강추


  • tory_1 2024.05.1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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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5.1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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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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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24.05.1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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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4.05.18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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