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코스믹 호러를 좋아하십니까? 저는 코스믹 호러를 좋아해 call of cthuihu* 라는 trpg를 매주 하고 있습니다(*역주 크툴루 신화를 기반으로 한 Tabletop Roll Playing Game을 뜻한다) 『4토리 나눔후기』

먼저 나눔을 해준 천사 토리에게 감사를 드리며....후기를 적겠습니다

어느날 저는 도파민이 부족하여

R사의 사이트를 둘러보다 그만 이것을 보고 만 것입니다

>>>>코스믹 호러는 어떠세요?<<<<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저는 『네 코스믹호러 엄청 좋아합니다!』 라며 클릭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한 장 한 장 정독하고 책을 덮고 난뒤

저에게는 한 가지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감정을 뭐라 해야 할지 정의 내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렀습니다 저같은 사교도는 이런 쁘띠쁘띠한 크툴루에 만족을 할 수 없었던 것이지요

일반인들에게 크툴루를 물어보면 에엣 그게 뭐야-? 라는 반응일테니

오히려 제가 보편적이니 않은 감성이겠지요... 그래도 이 책으로 많은 분들이 코스믹 호러를 낮설지 않게 받아 들이겠거니 라며 별점을 5점을 주었습니다.

그뒤로 외전이 나왔다는 소리를 듣고 저는 잠시 고민해봤다가 『나 같은 심연의 사도교는 이런 쁘티 크-툴루와는 맞지 않겠지....』라며 그책을 구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상냥한 토리씨가 나눔을 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반신반의 하며 저는 그 이벤트에 손을 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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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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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이 됐다!!

이 외전의 목차를 보자마자 느꼈습니다

이건! 나를 위한 책이다!

본편에는 대중적인 내용을 담고 외전에 이런 아는 사람은 알 수 있는 포인트를 넣어두다니!!!

이 작가

보통이 아니다

외전은 저 같은 마니아의 취향에 딱 맞았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즐긴다면 그게 무슨 소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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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며 설명드리기에는 내용이 주객 전도가 될것 같군요

도서관에서 러브크래프트 전집을 빌려 보시거나

아래의 유튜-브를 보신다면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https://youtu.be/NGrxJB2Ch6I?si=6UZZjIU0m6sG6ZDh

……네, 어떠셨습니까.

이상이, 저의 당신도 코스믹호러 즐길수 있다! 제안이었습니다.

그럼 이만.

+추신

본편에서도 느꼈지만 남주녀석의 정체는 역시 그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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