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날 작성한 글이라 내용구성이 겹치고,
이어지는 글은 시리즈로 올려도 된다는 글을 확인하고
제목마다 링크를 걸어뒀으니 양해바랍니다🙇♀️🙇♀️🙇♀️
📌 내가 읽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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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4년째 시청자수 0인
게임 스트리밍 방송을 후원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교통사고를 당하는 동시에 게임속으로 빙의하게 돼
근데 사실 여주가 게임에 빙의하게 된 이유가,
게임 속 남주가 빌었던 소원과 관련이 있음!
암튼 여주는 게임 속 세계에 빙의했지만
희한하게도 현실에서랑 똑같이 핸드폰으로 아이템도 살 수 있고
남주에게 후원도 해줄 수 있어!
그리고 놀랍게도 환율이 여주한테 개이득임ㅇㅇ
(게임속세계에서 10만원=여주한텐 천원 이정도라
여주는 돈을 물쓰듯이 쓰며 남주를 맘껏 후원해줌ㅋㅋㅋ
*정확한 비율도 나왔었는데 지금 내가 기억이 안남...ㅇㅇ)
웹소잘알이면 이미 예상했겠지만
저 세계는 단순한 게임 속이 아니라
어딘가에 실제 존재하는 평행세계임ㅇㅇ
여주한테 유리하게 환율이 적용되는 것도
여주가 살고있는 세계는 '멸망위험이 없는 세계'고
남주가 사는 세계는 '디스토피아'기 때문이야.
당연히 멸망한 세계보단,
멀쩡한 세계의 화폐가치가 훨씬 높게 평가되는 거!
남주는 갑자기 열린 던전으로 가족도 잃고
F등급이라 힘겹게 싸우다가
우연히 만난 성좌덕분에 아이템도 얻고 쑥쑥 성장하게됨
근데 어느날부터 성좌와의 연결이 끊기자 (=여주가 교통사고 당해서ㅜㅜ)
죽을둥살둥 노력해서 소원을 비는 아이템을 얻게되고,
그때 여주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빈거ㅇㅇ
그랬더니 시간이 회귀하고
자기 세상으로 소환된 여주를 만나게 됨!!!!!!
저거때문에 남주는 여주에게 죄책감을 갖고있어ㅠㅠ
고생하는 여주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줘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여주를 돌려보내고 나면 난 어떻게 살지?
- 이런생각때문에 혼자 땅굴파고 삽질하는게 존맛포인트'-^
전개속도는 빠른편이야!
사건이 끊임없이 터지고 새로운 던전으로 입장함ㅋㅋ
주요 인물로는
서번트 리온,
의대생 힐러(준우),
헌터 지성준(남주친구인데 둘이 성격똑같음ㅇㅇㅋㅋ
과거에 남주한테 통수맞고 남주 소원때문에 얘도 회귀함)
등등이 있음ㅋㅋ
소설 전체분위기는 매우 시끄럽고 웃김ㅋㅋㅋ (로코ㅇㅇ)
근데 가끔 남주시점 나올때마다 분위기 달라져서,
어둡고 집착느껴지고 죄책감 가득한게 미슐랭ㅠㅠㅠㅋㅋㅋ
글구 남주랑 여주랑 감정 자각하기 전에도
서로를 1순위로 걱정하고 챙겨주느라
주변에서 '아 저 커퀴들.....' 이런 눈으로 쳐다보는게 존웃이야ㅋㅋㅋ
56화
채유라한테 무엇을 바라는 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는 확실했다. 그냥, 다른 건 몰라도 최지혁은 채유라가 필요했다.
60화
최지혁 말대로 던전에 들어오지 말 걸 그랬나.
음, 생각해 보니까 그건 더 몹쓸 생각이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최지혁 옆에는 내가 있어야 한다.
82화
최지혁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
91화
"형, 우리는 멋있는 척 안 해요?"
준우의 말에 내가 재빠르게 최지혁의 얼굴을 가리키며 대답했다.
"가만히 있어도 멋있잖아."
"……."
준우는 싸늘하게 식은 얼굴로 나를 쳐다보았고, 리온은 대놓고 낄낄낄 웃고 있었다.
한결같이 남주 얼빠인 여주^_^
(남주얼굴에 진심이라 🌸꽃잎 이펙트🌸도 깔아줌ㅋㅋㅋㅋ)
성질나쁜 남주를 다정한 여주가 교정하는걸 보는 재미(?)가 꿀잼이얔ㅋㅋ
남주보고 맨날 예쁜 말 쓰라고 하면서도
남주가 맘상한 거 같으면 무지 신경쓰는 여주ㅋㅋㅋ
내가 재밌게 본 판소중에 <픽 미 업!> 이라고 있는데...
이거 읽으면서 한케나 착즙을 했거든ㅠㅠㅋㅋㅋㅜㅜㅜㅜㅜ
이 소설은 그런느낌에
로맨스를 좀더 첨가한 거 같았달까ㅠㅠㅋㅋㅋㅋ
유라지혁 가까워지는거 보면 한케나 로판버전같아서 혼자 설레고 그랬음ㅋㅋㅋ
처음 런칭했을때(8월) 이벤트로 열어봤다가
재밌어서 계속 읽은 소설인데,
던전 들어가기전 묵혀두는동안 외전까지 완결이 났더라고?! ㄴㅇㄱ
조만간 끝까지 달리려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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