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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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글 요약 : 

남주가 사춘기 시절 처음 경험한 여자가 매춘부 였다는 것을 읽고 앓아누운 찐토리

처음 경험한 xx 생명체가 매춘부다, 간접 경험이다 

온갖 행복회로 돌리면서 봤는데 매춘부가 문제가 아니였어.....


매춘부가 문제가 아닌 게 말이 돼???

어... 말이 된다....


잠깐 좀 들어봐






대 마물 전쟁을 손수 막 내린 구국의 영웅


그러나 가장 강한 마물 케르베로스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황태자를 지키기 위해 오른팔을 잃은 비운의 검사


그럼에도 다시 일어서서 황실 기사단장을 차지한 외팔의 제1 기사


라가헨 솔 아단티에는,


비민가의 죽어가는 아이였어



<두 손이 닿을 때까지> 남주 과거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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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변방의 빈민촌은 그 누구도 신경 쓰지 않았고 지켜주지 않았어

 

매일 누군가가 잡아먹혔어


마물이라는 비극은 남주가 8살 때 찾아왔어

엄머니와 동생을 잃은 소년에게는 아버지만 남았지


그러나 아버지는 남주를 버렸어


소년의 가치는 고작 일주일치 여관비였어



데리러 온다는 그 말 한마디에 매달리며 소년은 견뎠어

하지만 소년은 사실 처음부터 알았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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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질을 견디며 울음을 삼키며 여관에 묶는 손님의 괴롭힘을 참으며 돼지나 줄 밥을 먹으며 아버지를 기다리며


그렇게 1년

여관주인이 지나가던 용병단의 단장에게 소년을 팔았을 때


소년은 아버지라는 이름의 희망을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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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은 소년을 무척이나 아꼈어

왜냐하면 그 소년은 단장의 다친 다리 대신 용병단을 지탱해줄 사냥개가 될 거였거든


단장에게 타고난 안목이 좋았다는 게 비극이었을까

소년은 서서히 사람다움을 빼았겼어



이름을 빼앗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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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빼앗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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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빼앗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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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류를 빼앗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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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고 두려웠던 소년은 도망갈 수도 없었어

버려져서, 또다시 혼자 남아서, 춥고 배고플까봐 


잠잘 곳과 먹을 것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어른인 단장을 떠날 수 없었어


그래서 소년은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어


고문과 같은 훈련을 견딜 때도

기대치를 채우지 못해 맞고 굶을 때도

마물 앞에 던져졌을 때도



결국 소년은 굴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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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자머리 용병단에 훌륭한 사냥개가 탄생했어







어느날 새로 들어온 용병은 다른 사람들과 달랐어

먹을 것을 주고 이름을 불러주었어

동화책을 통해 글을 가르치고 말을 가르치고 세상을 가르쳤어


남주의 세상은 커졌지만,

그 커진 세상을 채운 건 또다른 괴물이었어


목줄에 메인 자신에 대한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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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괴물을 다스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를 다치게 하는 방법 뿐이었어



하지만 사지를 잘라버릴 거란 단장의 협박에 머리 박는 것을 멈추고 어쩔 수 없이 마물 사냥에 매달렸어

마물을 죽이는 동안에는 괴물을 잊을 수 있었으니






어느덧 소년에게 사춘기가 찾아와


청년의 몸에 가까워졌을 때, 

단장은 차라리 계집질이나 하라며 소년을 사창가에 던져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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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깊고 까마득한 나락에 나타난 어리고 아름다운 소년


소년은 나락에 빠진 여자들에게 꿈이 되어주었으나

소년은 또다른 나락에 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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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 넘는 시간을 사창가에서 구른 이후로 소년은 밤마다 악몽을 꾸었어


악몽에는 많은 것들이 나왔지만

가장 끔직한 것은 자신을 탐내던 여자들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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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이 지나 용병단은 유명해졌고 소년을 다시 머리를 박기 시작했어


이번에는 단장은 신경 쓰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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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마물을 아주 잘 잡았어



세 개의 머리를 가진 마물, 케르베로스에 의해 대 마물 전쟁이 시작되었을 때에도 소년은 활약했어

용병단은 덕분에 전쟁에서도 이름을 날렸지


그리고 소년의 소문은 최전방에서 전쟁을 이끌던 황태자에게까지 흘러들어가



황태자는 인재를 탐냈어

자신의 수하로 영입에 실패했지만 며칠 뒤, 기둥에 머리를 찧고 있는 소년을 발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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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장면을 발견한 사람이 있어


한 때 소년의 세상을 넓혀줬던 다정한 용병은 스스로를 희생해 소년을 붙잡던 썩은 동앗줄을 끊어내


그렇게 소년은 황태자에게 보내졌어




황태자는 소년에게 아프지 않은 삶을, 따듯한 잠자리를, 풍족한 음식을, 가장 귀한 자리를, 사랑을 약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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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소년은 빈민가의 죽어가던 아이에서,

영웅 라가헨 솔 아단티에가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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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헨은 황태자의 지극정성으로 사람이 되는 방법을 익혔어


수저를 사용하는 법을

스스로 씻는 법을

다음 밥을 기다리는 법을

말을 하고 대화하는 법을


처음 겪어보는 다정함에 라가헨은 속절없이 새 주인에게 빠져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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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타고난 재능이 문제였을까

혹독한 훈련이 문제였을까

충성으로 포장된 맹목이 문제였을까


단신으로 기사단 한 개를 상대할 수 있는 인간 병기

고작 사냥개로 살지 못하는 휼륭한 괴물


라가헨은,

살려두기에는 너무나도 강했어



그러나 황태자는 라가헨을 사랑했고 아꼈고 잃기엔 아까워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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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헨은 케르베로스에게 팔을 빼앗기지 않았어

스스로 팔을 잘라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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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마물 전쟁이 끝난 후 5년, 세계에는 평화가 찾아왔어


라가헨은 지독한 훈련을 통해 남은 왼팔로 검을 잡아 황궁의 제1기사단장이 되었고 모두가 우러러보는 자리에 올라섰어


하지만 라가헨은 행복하지 않았어

모든 것에 지쳐버린 라가헨은 권태에 침잠하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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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나는 것도 수련을 하는 것도 기사들을 훈련 시키는 것도 귀찮은


어쩔 줄 몰라 다시 벽에 머리를 박을 때도 있었지만,

분노하기에도 지쳐버린 나날을 보내던 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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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주! 그레타를 만난 것은!


황실 메추리 사냥 대회 때 일찍 깨어난 곰과 맞서던 그레타를 구하고 인연을 만들어가기 시작해

(왜냐면 그레타가 첫눈에 반했으니까! 쾅쾅쾅쾅쾅쾅 들이대)








하지만 라가헨은 사랑이 무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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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믿지 못했고, 자신이 사랑받을 만하다고 믿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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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라가헨은 결국 그레타에게 굴복하고

자신에 대한 불신을 넘어서고

처음으로 원하는 것에 욕심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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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 지쳐버린 망가진 영웅이 인생의 유일한 행복을 찾는 이야기야





<두 손이 닿을 때까지>


남주 시점 종료









.... 흑


어흑 잠시만... 흐엉엉

어흐엉엉엉끄헑끙엉어어어엉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 ༼;´༎ຶ ۝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그게.....


창놈이 아니길 빌면서 계속 읽은 거긴 하지만

이런 과거가 있길 바란 건 아니었는데


이건 너무하잖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잔인했어야 해?

어떻게 이렇게 한 사람에게 매몰찰 수가 있냐고 


가엾고 가혹해서 오열했어ㅠㅠㅠㅠㅠㅠㅠ 



남주 과거 알고나서 앞부분부터 다시 보니까 작가님이 한 줄 한 줄 혼신의 힘을 담아 떡밥을 뿌리셨더라....

너무 미안하고 안타까워서... 너무 울어서 홍삼 도핑하면서 봄.....


진짜 이건 아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라리 매춘부 사서 성욕 푼 남주면 욕하면서 영삭하기라도 하지



선택할 수 없었던 아이를

학대에 길들여진 소년을

버림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 팔을 버린 남자를


어떻게 미워할 수가 있겠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주를 위해 처음으로 용기내는 남주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내 망태기에 처음으로 들어온 비동정 남주야

여주야 우리 애 잘 부탁한다....흑 

남주 인생에 너밖에 없어으허헝헝헝엉끄허헝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훌쩍.. 눈물 닦고....

...킁






겉보기와 다르게 겁 많고 소심한 자낮남주와 

남주의 자낮 따윈 사랑에 방해되지 않는! 불 같은 성격의 햇살여주가 나오는~


이래 봬도 깜찍 뽀짝 힐링 달달 로코물인~


놀랍도록 인물 관계가 입체로 구성되었고

떡밥이 소름끼치게 촘촘하게 엮여있는 


단 두 권에 꽉꽉 눌러담긴 수작!


<두 손이 닿을 때까지>


한 번 드셔보세요!!!!




╭┈┈┈┈╯   ╰┈┈┈╮


 ╰┳┳╯    ╰┳┳╯


  토         같


 리          이

     ╰┈┈╯

  들 ╭━━━━━╮  보

      ┈┈┈┈

  아        자




흐엉......

난.. 홍삼 다 떨어져서 떡볶이로 기력 보충하러 갈게..........



모두 안녕히....


털썩 


ㅇ<-<

  • tory_1 2021.07.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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