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롱한 무광 하드커버에 금박 표지....
아름다운 에드위나와 라이너 일러스트 엽서도 함께ㅠㅠ
안에 첫장을 펼치면 저서 표기가 떠.
사랑스러운 목차와 소주제
(글씨가 조금 깨져보이는건 사진이미지가 너무 커서 사이즈 줄이다가 그렇게 된건데 실물은 엄청 깨끗해ㅠㅠ)
작가님이 제일 공을 많이 들이셨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내지편집인데
편지를 주고 받는 부분은 저렇게 표시되는데 진짜 편지 읽는것 같고 넘 설레ㅠㅠㅠㅠ
2권 마지막에 작가님이 소장본을 산 독자들에게 띄우는 편지와 설정 잡담.
이건 코코와 아치가 주고 받는 편지의 느낌을 독자들도 받아보시라고 작가님이
주문제작해서 넣어주신 씰링왁스로 녹여낸 아치볼드의 인장(섬세의....극치ㅠㅠ)
그리고 자개금박도 넣어서 반짝거리는 책갈피도 함께야.
정말....소장본 사고 이렇게 만족했던 적이 없는데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이 엄청나게 정성을 들이신게 책표지부터 내지와 특전까지 절절하게 느껴져ㅠㅠㅠ
연재달렸고 이북도 있지만, 이북이랑 다른 진짜 '소장본'의 정성스러움이 느껴져서 사길 잘한거 같아.
놓친 톨들이나 나중에 재고판매때라도 사고싶은 톨들을 위해 내용 스포 안 될 정도로해서
구성들을 꼼꼼하게 찍어봤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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