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첫 잣잣후에 주인공들 분위기 보는거 좋아하는데
핸드폰 뒤져보다보니 내가 이런 걸 발췌를 종종 떠놓았더라구....^^
그래도 대부분은 일반적으로 밥 챙겨먹거나 대화하는 거 나오는데
이와중에 좀 특이한(?)흐름들을 올려본당
종열이는 종열이답게 또 시팔시팔하며 화냈구...🙄
(지 혼자 좋아죽느라 여주가 아픈 거 눈치도 못채서 짜증과 답답함이 섞인 반응..ㅋㅋㅋ)
여기 이 남자는 첫잣잣후 여주 얼굴도 못봐서
이렇게 미팅후 회식하고 나오는 여주를 스토커처럼 몰래 지켜보고있구....ㅋㅋㅋㅋ
증말 하염없습니다 소싯적 문란남 상무님..!!
얼굴도 못보는 이유는 여주가 야근과 회식에 시달리는 K변호사이기 때문이고....
K상무도 바람맞히는 고달픈 말단의 직장생활....ㅠㅠㅠㅠㅠ흑
지난밤 쥐어준 카드로 여주가 1390만원짜리 시계를 긁은 문자가 오자
회의중에 변태처럼 흥분하는 서문도 전무....🤭큭
여기 이 커플은 피가 안 멈춰서 병원도 가고...
대체..뭘 어떻게 했길래.....
뭘 어떻게 했길래 왜 쓰레기래요...ㅋㅋㅋㅋㅋ끼야으아악ㅋㅋㅋㅋ
날 차버린 첫사랑에게 다시 사귀어서 차버리는 복수를 하겠다는 남주는
여주와의 첫잣잣 후....
여주랑 결혼까지 해버려 다른 남자랑 잘수있을 기회도 박탈해버리고,
끝까지 복수하고있다는 마음을 숨기고 여주의 임종까지 지키겠다며
복수인지 팔불출짓인지 모르겠는 마음을 먹게되었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
잣잣했다고 혼인신고서를 내미는 옛날옛적 마인드의 남주도 있고요...?
이게 동정남의 무서움인건가요....?ㅋㅋㅋㅋ
첫잣잣 후, 여주 도망갈까봐 옷 찢어버리고 신발 숨겨버리는 남주도 있습니다...ㅋㅋㅋㅋ
막상 싯구씬보다 이런 게 더 재밌다고 한다 난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