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11655643 이 글 쓴토리야ㅋㅋ 기대에 부응했어야 할텐데😢
자자, 이런 토리들은 바로 보면 된다😘
1. 디키탈리스님 필살기인 초반부 여주서사에 치인적있다?
2. 나의 아름다운선의 나쁜놈 김기조가 자유롭게 입 놀릴때 설렜다?
3. 1번국도 장태산, 나아선 김준일, 그여름 나는 윤제희 같은 상식인 남주가 취향이다?
4. 단어와 문장들이 하나하나 잘쓰여서 곱씹게되는 글을 좋아한다?
5. 다정하게 직진하는 을남주를 좋아한다?(중요)
실패 없길 바라며 굳이 적어보는 불호일 수도 있는 포인트
1.남주가 여주에게 빠지는 감정선이 개연성 넘치고 선명해야만 하는 토리들은 1초만 고민해줘!
2.조금 더디고 처연한 여주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1초 더 고민해보기!
소개글 부터 남주와 여주가 나와있긴 하지만, 너무 벅차올라서ㅋㅋㅋㅋㅋ 발췌가 많아졌어.. 이것도 줄이고 줄인거야ㅋㅋㅋㅋㅋㅋ 스포가 있을 수도 있는데 그냥 달콤쌉쌀한 연애이야기니까 즐겁게 봐주면 좋겠어😚 아, 그리고 따뜻하기만 한 글 아니고!! #동정남 #절륜남임
1.발단
앞부분이 이렇게 시작돼. 여주는 이 후로 오래 살았던, '무정'을 떠나며 삶이 많이 바뀌게 돼. 이 작품이 제일 좋았던 점이, 납작한 사건이나 인물들을 똑같은 각도에서 보여주는게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입체적으로 드러나게 한달까ㅠㅠ 그래서 감정이 자꾸 울컥울컥 터지게 되더라...나는 눈이 퉁퉁 붓게 울었어ㅋㅋㅋㅋㅋ
2.전개
*김재혁-약혼자
어른이 된 여주는 대가를 치르기 위해, 약혼을 하게 되는데 "개자식아!" "왈왈" ㅋㅋㅋㅋㅋㅋ 그게... 미친놈이야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얘 좋아해ㅋㅋㅋ 난 여기서 나아선 김기조를 떠올려 버렸지 뭐야, 걔보다 조금 더 도른자야ㅋㅋㅋ 딱 봐도 재수없는 놈인데 독버섯은 먹기전까진 매력이 넘치잖아?😋 그렇게 어떠한 이유로 약혼자의 '사적인 목표'를 돕기 위해, '무정'에 다시 가면서 남주를 만나게 돼.
3.위기
원치않는 목표를 가지고 도착한 무정에서, 여주는 그러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자꾸 마음이 울렁거려.
*서국-남주
아..어른 스럽고 다정하면 말이라도 못해야 안 넘어가죠;;; 그렇게 능글거리면서 직진하면 너무 설레잖아요...(유죄 미쳤음)
4.절정
그렇게 위태롭게 연애아닌 연애를 하고 있었는데, 내새끼 아니.. 약혼자 놈이 전화를 했네.
아;; 제발 나 왜 이런 쓰레기한테 설레냐..... 근데 또 얘가 알고보면 자기 여동생도 아끼고... 걱정하고... 그런 놈이기도 하고......
자, 그러면 직진남은 뭐하고 있냐?
묘하게 한번씩 보이는 이런 날티가 날 또 설레게 해ㅋㅋㅋㅋㅋㅋ
난 여기가 제일 좋더라... 한번도 멈추지 않는 직진남ㅠㅠ 을남주 최고🙆♀️
5.결말
알아 쳐도 못멈춰.알아 쳐도 못멈춰.알아 쳐도 못멈춰.....🙈
"나는 혼자 웨롭게잘꿰...(쭈굴) 걱정하지마." 귀여워... 왜 귀엽기 까지해...?
-삼청동 미친놈 엔딩-
연애부분도 정말 좋았지만, 사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담아야 할지 몰라서 못 넣은 여주의 엄마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 서국과 여주의 첫만남이 진짜 매력적이야. 그부분도 물론 발췌를 했지만ㅋㅋㅋㅋ 너무 많으니 다음에 또 들고올게ㅋㅋㅋㅋ 소설 한 편 다 본 것 같은데??? 할 수 있는데 아니야.... 보면 또 다르다? 뒷부분에 남주 가족 이야기랑 남주시점도 나오는데 순정 미쳤어♡ 진짜야 나 믿어봐!! 가을이 지나기 전에 가을냄새 잔뜩 나는 만추여관 읽!어!줘! (마침, 아직 십오야와 네네익선이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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