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하고 영원토록.
대체적으로 총점 별 4개.
사실 일러에 영업당해서 보기 시작했어.
도입 부분은 아주 좋았음
중간에 안 읽히는 부분도 있었어.
그래도 수 서영원이 너무 맘에 들었고, 책 보다 보면 결국엔 보고 싶은 장면이 생기잖아?
아 애들은 이렇게 될까? 이런 거...
참고로 완전 술술템은 아냐. 술술템 아닌 게 가끔은 묵직하게 다가와서 난 읽을만 했어.
사건성은 생각보다 비중이 약해. 그래도 전체적인 서사가 무너지진 않음.
이 작가님 전작도 봤는데 사람을 후려치는 감정선이 약한 듯. 그래서 별 4개.
그래도 서사가 있으니 봐지더라.
(중요 주변인물 죽을 때는 좀 감정 돋은 듯 ㅠㅠ)
일러에 끌린 것도 그런 부분 때문이었는데(웬지 서사같아서)
딱 그 장면 있었음.
본편 끝에 삽화도 들어갔는데 이것도 분위기 개이쁨.
특히 수가 넘나 이쁘더라곸ㅋㅋㅋㅋ
아래는 본편 끝 삽화와 글, 일러 삽화와 어울리는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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