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밍 3권 나눔 후기 🎁

https://www.dmitory.com/novel/212282737
이 글에서 3권 나눔받은 12토리입니다😚


3권 후기에 앞서 잠시 2권에 대한 감상을 조금 말해보겠다!


2권 첫장부터 놀라서 노정에 달려오고
https://www.dmitory.com/novel/212245598

2권 다 읽고 또 놀라서 달려오고...
https://www.dmitory.com/novel/212395112



이안씨.... 아주 무서운 사람이었습니다....

이안씨 대체 과거에 무슨일이 있던거예요... 이제 놀랄 일 없겠지! -> 아..아니...? 이게 무슨...! -> 이제 끝인가? -> 뭐...뭐라고...??!!

그래도 중간중간 소소하게 웃기는 부분도 있고 미셸은 여전히 귀여웠어😊



여튼 저런 상태로 2권 마무리하고 충격을 잠시 가라앉힌 후에 천천히 3권을 깠습니다.
(나눔톨에게 무한 감사)



3권의 주된 이야기는 이안에게 귀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던 미셸의 고군분투와 미셸이 도망간 줄 알고 극대노하며 쫓아가는 이안의 피튀기는 조난과 사랑...?

(나도 뭐라는지 모르겠다ㅋㅋㅋㅋㅋ)



미셸을 광산에 보낸건 역시나 카티야의 계획이었어

읽다보면 카티야의 마음도 이해가 가긴하더라 갑자기 나타난 사생아인 오빠, 아버지의 갑작스런 불의의 사고, 어머니와 이안의 관계....

어렸던 카티야가 충격받고 증오를 품게 될만하다고 생각했어


카티야의 저런 숨은 속내를 눈치도 못챈 우리 꽃밭공 미셸은 선물 받고 놀라는 이안의 모습을 상상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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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뭐라고 대답할지까지 다 정해둠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3권은 미셸의 성장 서사를 보여준 중요한 권수인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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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기 위해 그저 웃기만 하는 나약한 존재였던 미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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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ㅜㅜㅜ마냥 어리고 보호받기만 하던 미셸이었는데 이안을 사랑하게 되면서 상대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된거야ㅠㅜㅜㅜㅜㅜㅜㅠㅠ


우리 애가ㅜㅜㅜㅜㅠㅠㅠㅠㅠ다컸다 다컸어ㅠㅜㅜㅠ눈물ㅜㅜㅠㅠㅠㅠㅠ


물론 한번에 바뀔 수는 없겠지만 점점 단단한 사람이 되어서 나중에는 이안을 든든하게 지킬 수 있는 사람이될 것 같아 (미셸에 대한 무한 믿음!!)


그리고 마지막에 결국!!!!!!!!

이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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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게 되는 것도ㅜㅜㅜㅜㅜ


흑 너무 벅차오르는 3권이었다.....


근데 내가 노정을 살짝 살펴봤는데 4권은 더 놀라울거라던데....사실인가요...?


여튼 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읽으면서 하고싶은 말이 되게 많았는데 글로 쓰려고만 하면 쓸게 없어ㅜㅜㅜㅜㅜ

아 테이밍 정말 엄청난데요, 어떤 점이 엄청나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정말 엄청난다는말 밖에....

아 몰라 다들 일단 테이밍 읽어ㅜㅜ



나눔톨 나눔해줘서 너무 고마워❤ 덕분에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