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난 수어매지만 잘 읽었어ㅋㅋㅋㅋㅋ
이거 구정 당일날 읽었는데 보면서 ㅋㅋ
새해다짐으로 한 번 사는 인생 명선이처럼 살아야되는 거 아니냐는 생각도함
(가든 물려받는 거 때문 절대 아님),
어디가서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에요 그러면
(아무도 모르겠지만) 권명선이요라고 할까 고민도 함.
아무래도 대용(친구)이랑 붙는 씬은 현게 느낌이 남.
하차 위기가 없었던 건 아닌데ㅋㅋ 현게느낌 때문은 아니고 공감성수치 땜에....ㅋㅋㅋㅋㅋ
별의별 뽕빨물도 다 읽는데, 싶기도 하고. 벨끈이 너무 길어졌나봄
팥죽색도 괜찮았는데 이게 뭐 어떤가 싶어서.ㅋㅋㅋㅋㅋㅋㅋ
수가 어마어마하게 매달리는데다 결국 공이랑 이루어진 것도 수가 일방적으로 들러붙어서(이것말고 표현이 안됨 ㅋㅋㅋㅋㅋ)라서
보면서 써니써니명써니 아니었음 수어매찌통물 이었을텐데ㅋㅋㅋ 걍 보면서 지가 그러고 싶대는데 뭘 어쩌나 이러고 봤어ㅋㅋㅋㅋㅋ
첨부터 끝까지 수는 지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데도 그게 공을 치유하는 걸로 이어지는 전개가 매우 자연스러워.
공수 인물설정이고 소재고 다 떠나서 매우 잘 쓰여진 글이라고 생각해.
솔직히 표지+만날때마다 ㅈㅈ을 하니까 뽕빨물인 것 같은데ㅋㅋ
씬이 많아서 그렇지 공이 단계적으로 감기고, 감정이 변화하는게 행동 하나하나에서 보임.
참고로 수는 올곧다... 첨부터 끝까지....
모브씬, 섭수씬이 아무래도 좀 그렇긴 한데, 공수 둘이 ㅈㅈ하는 씬은 내용상 하나도 뺄 수 있는게 없다 생각했어.
아침짹으로 넘기면 설명 안 될 감정선이 많음.
ㅂㅊ 올리려고 형광펜 뒤지다가ㅋㅋ 꽂힌 포인트가 다 똑같아서 좀 웃었네 ㅋㅋㅋ
공이 키스 안 해줘서 계속 의사타진하는 수ㅋㅋㅋ 두 번 말고도 더 하는데 두번만 형광펜 칠해놨네 ㅋㅋ
첨엔 사람이 이렇게 긍정적으로 살아야한다고 생각했지만ㅋㅋ 틀린 말도 아님ㅋㅋ
내숭공 속을 알아서 다 읽어주는 생각 깊은 수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는 해야 재강이 같은 공이 넘어옴 ㅋㅋㅋ
솔직히 명선이 현명수 키워드 붙어야 한다고 생각
섭수가 와서 헛소리하는데 공이 명선이가 들었음 이렇게 말했겠지 생각하면서 웃음 ㅋㅋㅋㅋ
공이 수 한테 제일 첨 말하는 대사(욕)도 좋고 ㅋㅋㅋ 네 사랑은 너무 시끄러워도 좋지만 내가 젤 좋아하는 공대사는 이거 ㅋㅋㅋㅋㅋㅋ
숯불 ㅂㅊ는 자주 올라오는 편이라 자주 언급되는 건 뺐어 ㅋㅋ 검색하면 바로 나올 것 같아서 ㅋㅋ
한줄평 : 근성있는직진수가 상처있는아싸공을 사람처럼 살게 해주는 치유물!
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쓰고도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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