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까마귀가 사는 집 전개 너무 좋아서 영업하려고 가져왔어ㅠㅠㅠㅠㅠㅠ혹시 리뷰 궁금하다면 저번 리뷰 읽어보라고 같이 가져옴 


(닉네임화 방지용 이전 리뷰글 주소 : https://www.dmitory.com/126665244


근친혐관 수 이용해먹는개새끼형x까칠한데공에게정주는굴림수 동생


~요약~


더러운 수법으로 제약회사 꾸려서 성공한 아빠 밑에서 자란 큰아들(메인공이자 메인수의 이복형)은 어릴때 아빠가 데려온 사생아(이복동생수)를 지하실에서 돌보는 일을 맡고 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자기가 키웠는데도 말 안듣는 수가 지지리 신경쓰이면서 둘의 관계가 급변하는데...!





이복 근친 형x제로 이기적이고 지 출세만 관심 있고 성격 더러운 공이 사이 안좋던 동생 수에게 점점 끌리면서 입덕부정하고 질투도 하고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자기가 원하던거 버리고 동생이 그 자릴 대체하는 ㄹㅇ찐사로 변해가는거 보고싶으면 꼭꼭 봐줘ㅠㅠㅠㅠㅠㅠ


반대로 집에서 감금되어 세상과 격리된채 살아온 외롭던 수가 이복형 공이 살짝 살짝 맛보여주는 애정들을 통해 이복형을 사랑하게 되면서 입덕부정하면서도 형이 만나는 사람 질투하며 어쩔줄 몰라서 나중에 울면서 속내 다 보이며 고백하는거 보고싶으면 꼭꼭 봐줘ㅠㅠㅠㅠㅠ



지금 어떻냐면 


초반 공은 수를 이용해야할 도구로 생각 -> 어딘가 존나 꼴림 -> 자세히 보니까 꾸질하면서 틱틱거리는것도 쫌 귀여움 -> 틱틱거리는거 싫어하는데 자꾸 받아주게됨 -> 입덕부정하면서 이용할거야~ 해놓고 혼자 신혼분위긴데 수가 이제 그만하자 하니까 빡침 -> 알수없는 빡침 느끼면서 딴 놈에게 당하는거 보는데 왠진 모르겠지만 너무 빡쳐서 집 나감 -> 나가서 잊어보려고 여자 사귀고 하다 수 보고 또 풀어짐 -> 내가 얘 밥도 주고 소변 보는것도 갈켜주고 다 했는데 왜 딴놈이 ㅂㄷㅂㄷ


-> 이제 애정이 생기니까 사연도 궁금하고 이것저것 챙기게됨 -> 수가 아픈거 알고 걱정도 함 -> 수 이용하려고 했던 그 짓이 수에게 최악이었던걸 알고 당황하고 초조하고 돌아버림 -> 계속 먹버한다고 하면서도 수 구해주려고 안하던 짓 하고 야망도 이미 뒷전임 -> 결국 수 살리려고 사람죽인거 덮어주고 자기가 했다고 구라깜 -> 수가 수명이 짧아서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그거 막으려고 여자랑 결혼해서 수 빼고 다 이용하려 함 


-> 원래 수 이용하려던 놈이 이젠 수 지켜주려고 액운도 나누어 지기로 함 -> 수한텐 여자랑 결혼한다는거 숨기고 지 멋대로 진행하는 성깔....(이것도 지가 찐사라 혼자 멀리 가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기적공....본성은 그대로라 수가 계속 고통받고 상처받음ㅋㅋ큐ㅠㅠㅠㅠㅠ) 






그리고 결국 자기가 계속 혼자 짝사랑하고 공은 자기 이용만 한다고 느끼던 수가 터져서 고백하는데 공이 그거 보면서 존나 좋아하는 장면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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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가 나에게 여지 주고 오해하게 잘해줘서 

내가 형아 사랑하게 된거라고 원망하며 울먹거리는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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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에 비참해하면서 우는 동생한테

빨리 네 감정을 있는 그대로 

하나하나 말해보라고 독촉하는 답정너 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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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이 고백 돌직구 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기특하다ㅠㅠㅠㅠㅠ마이큿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형이 너무너뮤 좋아서 미칠거같대ㅋㅋㅋㅋㅋㅋ졸귀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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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이의 속마음ㅠㅠㅠㅠㅠㅠ찐사다 찐사ㅠㅠㅠㅠㅠㅠ트루럽ㅠㅠㅠㅠㅠㅠ형아를 너무너무 좋아하고 미칠것같이 좋아하지만 But  형은 날 좋아할리가 없다 

하지만 형이 자기한테 모든 걸 가르쳐주고 힘든 순간에 조금씩 예뻐해줘서 형을 사랑하게 된건 필연이지만 

But 어쨌든 형은 날 귀찮아할거다 하며 존나 혼자 서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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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묘사가 너무 좋음......고백받고 황홀해하면서 한 올 한 올 역사적 순간을 눈에 담는 공ㅠㅠㅠㅠ


상목이도 개비가 지랄맞아서 항상 줬다뺐었다 시험질해댔는데 상목이가 유일하게 책임지고 길르면서 어느새 미운정 고운정붙은게 바로 하정이임.... 


고백을 자기 인생에 있어  역사적 순간이란 단어로 표현한거 존좋.....(초반이랑 비교하면 카타르시스 쩔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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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과 소유욕 봐라 어떻게 그동안 하정이 딴놈이랑 xx하는걸 눈뜨고 참았는지ㅋㅋㅋㅋㅋㅋㅋ당신을 인내의 신으로 임명합니다....형아 모럴 개빻빻.....좋구요...? 이제 상목이가 가지고 싶었던 미래엔 회사보다 더 위에 하정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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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내용ㅋㅋㅋㅋㅋㅋㅋ넘 좋다 


네 여보도 되고 형아도 되고 세상 모든게 되고싶대ㅠㅠㅠㅠㅠㅠㅠㅠ걍 다해라 다해ㅠㅠㅠㅠ





저렇게 고백하고 둘이 좋아죽고 신혼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 오해+갈등 생겨서 수가 집 나가서 공이 수가 도망갔다고 지금딥빡쳐서 폭발직전임.....




그런데 하나도 안 답답해ㅠㅠㅠㅠㅠㅠ이거 이어진 후에 써서 그렇고 수가 존나존나너무너무 불쌍하고 피디수첩 나와야할 정도로 구르고 애정도 못받고 인간취급 못받고 인권 없이 이용만 당하다가 


처음으로 저렇게 자기가 하고싶은 말 제대로 한거야ㅠㅠㅠ


수가 도망간 이유는 다 이유가 있는데 이것도 형 찐사라서 형아 너무 좋아서 형 위해서 그런거.....하고싶은거 다하라고...ㅇㅇ형이 이기적인거 알면서도 도구로서 이용당하더라도 도와주고 다퍼주고싶은 동생 마음......






~수 입덕부정기~


어릴때 수가 가장 사랑하던 엄마 죽고 개비한테 끌려와서 자기 능력 때문에 이용당함.... ㄱㄱ당하고 남의 액운 받으면서 삼 -> 친애비가(=공과 수의 친부) 너무악질쓰레기라서 수가 계속 ㄱㄱ당하면서 학교도 못가고 지하실에 갇혀 살고 사람과 교류 전혀 x 유일하게 교류한게 애비말고 공....그래서 죽을만큼 아플때마다 소리지르고 기절하고 까무라치고 하면서도 가끔 공이 내려와서 공부 갈켜주고 밥주고 인간의 기본 생활 알려주는거에 의지하면서 살아감 


-> 그러다 이제 성인됐는데 공 미래가 개비 닮아서 쓰레기고 그래서 약간 실망? 걱정? 혐관이라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까 공이 그 길 가지말았으면..하는 입덕부정이었던것ㅠㅠㅠㅠㅠ-> 자기 힘써서 공도 한번 살려주고ㅠㅠㅠㅠㅠ -> 저 힘 쓰고나서 죽을만큼 아픈데도 계속 공에게 경고하고 공이랑 만나면 싸우는데 그러다 정들어서 떡치고.....어느새 연애중인데 지들만 몰랐음 -> 형이랑 그러면서 형이 잘해주고 하니까 급속도로 빠져드는데 그러다가 애비한테 걸려서 협박당하고 형 위해서 관계 끊어냄 

-> 그뒤로 형이랑 사이 개나빠지고 애비가 고용한 사람들에게 ㄱㄱ당하는데 형이 집 나가자 정신 너덜해져서 형 찾아가고 여친이랑 동거하는거 보고 멘붕옴 -> 울면서 매달려서 형이 집에 다시 오고 형이랑 관계 조금씩 변화함


-> 이쯤 돼서 사랑 비스무리하게 깨달은거 같은데 형이 자기 이용해도 도와줘야겠다는 생각하면서 도구취급해도 틱틱대면서도 다 해줌 -> 형이 계속 자기에게 잘해주는거같다가도 약혼하고 이러니까 혼자 안절부절 못하면서 고통받고 질투때문에 골병드는데 그러면서도 형이 좋아서 못 놓음-> 결국 나만 미친듯이 형 좋아하는데 형은 자기 귀찮아한다고 서러워서 울면서 고백함   -> New!!




근친비엘 좋아한다면,


동생 키워서 잘 잡아먹고 모럴도 빻은 형아

형이 자기 세상의 전부인 동생 좋다면,


혐관이었다가 찐사되어가며 감정 변화하는 그 갭이 좋다면(비교체험 극과 극)





까마귀가 사는 집 같이 보자 작가님도 전작부터 쭉 근친 장인이라 후회없다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서로에게 쌍방순정임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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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5.0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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