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나톨은 가이드버스 팡인이야! 정말 좋아해

하지만 ... 여태껏 오메가버스에 비해 판이나 작품규모가 적기도 했고

정형화된 클리셰가 있는 건 맞는 것 같아..ㅠㅠ


판이 커지면 더 다양해지겠지?

모두들 가이드버스 봐주라 

참 따로 말 안하는건 에스퍼공 가이드수



가이드의 조건

정석적인 가이드버스물! 클리셰가 왜 클리셰인지 왜 맛있는지 잘 보여주는 글이라고 생각해

세계관에 대한 설명도 나쁘지 않게 되어있어. 너무 많아서 질릴 정도도 아니고.

근데...문체라고 해야 하나 지칭어 때문에 나는 읽기 힘들었어 글은 재미있었는데도...

사람 이름 + 가이드/에스퍼 를 혼용하기도 하고 (어떤 걸 노려서 이렇게 쓰시는지는 알 것 같음)

보통 서술할 때에,

그는 밥을 먹었다. / 지관영은 밥을 먹었다.

식으로 서술하잖아? 이 글은 '지관영 그는 밥을 먹었다' 식으로 이름 뒤에 다시 인칭대명사를...넣는 일이 잦아..

어쨌거나 둘은 원앤온리 찐사랑을 하고 있어 공은 정말.......난놈이었다 내가 쓰면 감동이 깎일테니 직접 봐주라 꼭 봐 재밌어

+ 참 이거 비중은 적지만 네임버스물이기도 함



B급 가이드

이것도 클리셰 따라가는데 맛있는 느낌! 가이딩 제대로 못받고 살아온 공에게 '기분나쁘지 않은 가이딩'이 가능한 수!

그런데 공은 S급 에스퍼고 수는 B급이라 에너지 차이가... 내가 널 가이딩하기는 등급이... 하면서 일이 생겨~

직장피폐물이 될 뻔했지만 공(에스퍼)이 다 때려부숴ㅋㅋㅋㅋ 상사가 부당하게 괴롭혀서 힘들어하면 나와서 깽판쳐주고 그래 ㅋㅋㅋ

수가 공 얼굴에 진심이야

개인적으로 외전이 젤 재미있었음 ㅋㅋㅋㅋ 앞이 재미없는 건 아니고 외전에서 다룬 에피소드가 맘에 들었어



플립

어지간하면 가이드버스는 절대 하차하지 않는 나톨....

이건 구작감성과 ... 뭐라 형언할수없는 유치함의 향연으로 차마 다 읽지 못하고 덮었다

덮어서 내용 잘 몰라 구작이기만 하면 괜찮은데 공이 치명적이라고 자꾸 서술하지만 하나도 매력적이지 않았어



폭설

재미있는데 k피폐덕에 읽기 힘들었어...물론 그만큼 몰입해서 읽었다는 거니까 필력이랑 내용 좋단 이야기 ㅋㅋㅋㅋ

수가 똥차였던 섭공 걷어차고(가이딩하던 사이였어) 메인공 만나는 이야기야 섭공도 나름 사연이 있긴함

약간 할리킹 느낌 났어 할리킹을 가이드버스에 옮겨온 느낌?



나이트의 가이드

키잡! 수가 아주 어릴 때부터 공이랑 같이 살게 돼 수 아빠가 쓰레기여서 공이 데려가거든

처음에 열살? 부터 시작해서 점점 크면서 학교가는 것도 나오고 나중에 스물 넘어서야 잣잣 나와

좀 애매하다고 할까 ... 잔잔물 싫어하는 토리에게는 추천하기 힘들 것 같아

나도 중간중간 흐리눈으로 스킵한 거 많아서..

후반부 사건에서도 딱히 긴장감 느끼기 힘들었어

그래도 키잡+가이드버스 좋아하면 한번쯤 보는 거 나쁘지 않을 듯


헤이, 나의 가이드 (연재중)

가이드공 에스퍼수

나이트의 가이드랑 연작이야 이게 시간대 더 빨라

이것도 잔잔해 이 작가님이 잔잔물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

수는 에스퍼인데 자기 능력+@이래저래 사람들에게 미움받는 편이야. 그래서 혼자 지내. 매칭률 높은 가이드도 없구 ㅇㅇ

공은 ALL-ESP라고 모든 에스퍼와 매칭되는? 가이딩할 수 있는 가이드야.

우연히 만났는데 수는 공을 에스퍼라고 착각하고 공은 수를 가이드라고 착각함 그 다음은 뭐 쌍방삽질오해고백~~


-> 그리고 이거 두개 공통으로 같은 장면을 수시점 공시점으로 바꿔서 보여주는 일이 많아 전개 늘어지는 거 싫어하는 토리는 이거 고려해줘!



38광땡 (연재완결 단행본 아직없어)

괜찮았는데

괜찮았거든?

후반 가면서 전개 엄청 무너진다고 생각했어................

공은 능력있는 가이드에 금수저 물고 태어났고 수는 그저그런 상태로 가난하게 살다가 만나서 어쩌고...가 줄거리인데

그게 문제가 아니고 후반 가면서 전개 엄청 무너져

톨들아 이걸 정 보겠다면 꼭 한번에 다 결제하지 말고 끊어서 봐 줘



아더사이드 아더월드

가이드버스+SF?+차원이동?

내가 읽은 데까지는 재미있게 봤는데 연재라 나중에 보려고 묵혀놔서 ...... 30화까지밖에 안 봐서 뭐라고 말은 못하겠다

수가 가이드인데 능력있게 묘사되서 그 점은 좋았음 묵혔다가 볼 거야



+


모형정원

단권으로 탄탄해! 아포칼립스랄까 멸망한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저세상 헌신다정공이 수를 위해 에어컨이 되어주는 글이야 ㅎ 

나톨 기준 가이드버스 느낌은 조금 약했어 배경이 작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보니 그랬던 것 같아

그게 또 잘 어울리는 글이었어!  


콜보이

미래? 배경으로 전세계가 좀 난장판인 상태야 세계3차대전 일어났으니 말다했지 ㅋㅋㅋㅋ

수는 암살조직에서 킬러로 길러져! 그리고 S급 에스퍼인 공을 암살하러 파견돼. 공이 엄청난 무기인 셈이거든...

여기 에스퍼들은 몬스터같은거 잡기보다는 국가의 무기?같은 느낌

그리고 공을 만나! ~이후는 직접 봐줘~

가이드수가 자칫 밍밍해지기 쉬운데 여기 수는 캐릭터성 확고해서 좋았어

공수 감정선에 더해서 사건물에 가깝다고 봐. 사건 터지는 내내 둘은 원앤온리로 연애도 놓치지 않지



ㅈㅇㄹ 프로푼디스 + 뜻대로 해보세요

둘다 언급 자주되니까 긴말은 하지 않을게 꼭 봐줘 둘다 다공일수 (프로푼디스는 메인공 확실히 있음)

꼭 봐라 톨들아....... 근데 수가 구르거나 피폐한거 못보면 피해가




내가 이거밖에 안봤던가? 

가이드버스물 추천해줘도 고마워할게 많이많이 추천해줘 첫새벽은 이제 볼거야!!

리다무에 박명도 가이드공 에스퍼수야 난 표지에서 튕겨서 보진 않았어


가이드버스 흥하는 그날까지 

  • tory_1 2020.05.0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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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0.05.0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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