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어떡해 너무 좋아 눈물나
챕터 1,,
역시 창조주가 쓴 au는 언제나 맛있는 법이다.(AU도 아니지만ㅋㅋ)
쿼터백 이우연 X 너드 최인섭
상상으로만 했던 조합인데 이렇게 작게나마 보게 되어 기뻤어
어려도 이우연은 이우연이였고 최인섭은 최인섭이더라
이우연은 무슨 감정인지는 모르겠는데 애써 이성적으로 행동하다가
졷같은 프레드가 인섭이 괴롭히니 빡돌면 앞뒤 안가리고 상대방 머리 후갈기는거나
인섭씨는 본인 때문에 상대방이 피해입을까봐,
상대방이 자신 때문에 좋지 않은 취급을 당할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딱 지금의 얘네들 같더라고 ㅋㅋ
한편으로 애들이 저렇게 만났으면 지금은 또 어떘을까 생각해봐
얌전히 인섭씨 무릎에 자고 있는 이우연 등치 생각하면 귀엽기도 하곸ㅋㅋㅋㅋㅋㅋ
챕터 2,,,
진짜 구라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형광펜 투성이
미쳤냐고 진짜
킬포 개오짐
1. 이우연은 크리스마스 지내는거에 대해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 인섭이 좋아하니까 장단맞춰줌
2. 최인섭 없으면 잠 못자는 이우연
3. 인섭이 온다고 하니까 기분 좋으라고 트리랑 선물 갖다놓는 이우연
4. 못온다고 하니까 배우답게 괜찮다고 하면서 최인섭있는 병원 가려고 차에타다가 내리는 이우연
5. 이우연 보고싶다고 먼저 말하는 최인섭 ;;;
6. 이우연이랑 크리스마스는 같이 보내고 싶어서 날라온 최인섭
미쳤냐고 둘이
미쳤냐고 진짜
약먹는것도 미쳤다고,,,,
술김에 내뱉는 고백 너무 안쓰럽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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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
쪼꼴렛 헛놈한테 주는 내 표정
아니 인섭씨 그걸 왜,,,,,,,
최인섭은 자신 때문에 이우연이 예전보다 일을 덜하는거라고 생각하는거 너무 귀엽지않냨ㅋㅋㅋㅋ
현실 :: 일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것
그냥 이우연은 최인섭이랑 더 붙어있고 싶어서 고르고 고르고 또 골라서 하나만 하는건데 ㅋㅋㅋ
그런 이우연이 답답한 김대표 너무 귀여웤ㅋㅋㅋㅋ
옆에서 부추긴거봐 ㅋㅋㅋㅋ 이런거 보면 대표가 맞긴한가봐
뒷감당 어케할려고 인섭씨 불러서
좀 자극해봐~~ 이러냐곸ㅋㅋㅋㅋㅋㅋ
그말 듣고 인섭씨 말랑한 손으로 서재하 그놈 찾아보고나서는
"우연씨가 나은데,,"
이렇게 생각하는게 킬포임ㅋㅋㅋ
역시 이우연팬클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인섭 이눔~~~
잘생긴놈만 보면 멍하니 바라보는것도 귀엽고 ^^
그러다가 쪼꼴렛 헛놈한테 주긴했지만
우리 인섭씨 ^^ 요오망하게 또 ~! 어~~??
나중에 사실알고(정확히는 추리하고) 김대표집에가서 사과 깎으면서 말하는 이우연 존낰ㅋㅋㅋㅋㅋ
너무 무서웠다는건 비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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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4
안돼 우주토깽 돌아와
얘네 존나귀여워
이우연 : 키스신 나오니까 보지마요
최인섭 : 예전에도 봤는데.. 괜찮아요
이우연 : 그건 사귀기전이잖아
ㅋㅋㅋㅋㅋㅋ그래도 이우연처돌이 최인섭;; 찾아보는 정성 ㅋㅋㅋㅋㅋ
배우랑 키스하는 장면인데 최인섭은 이우연한테만 집중ㅋㅋㅋ ㅋ
자기한테 하는 버릇을 배우한테 해서 기분 묘한 최인섭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서로 말실수하고 삐지는거 너무 웃기고욬ㅋㅋ?
둘이 싸워서 최인섭 아프니까
드라마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병원 온 우연이,,
나 그래도 솔직히 인섭씨가 링겔 맞을 때 솔직하게 우연이한테 얘기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
사실 확정고에서 헤어지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본인이 너무 아파서 이우연이 자기 일 제대로 못한다고 생각했었잖아,,,
그런 애가 우연이한테 연락이라니,, 내새기 많이컸어 진짜 너무 좋았어 따흑
암튼 둘이 대화하다가
또 귀여운 말실수 하고 꿍한것도 찡하면서 귀여웠어
내가 쓰레기라 미안해 ^~^
하와이갈때도 ㅋㅋㅋㅋㅋㅋㅋㅋ
확정고에서 분명 똑똑히 얘기했잖아
"난 사진 안찍혀요 병신들이나 찍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때문에 최인섭 옆에 왔다고 이우연이 말하니까
끄덕거리면서 수긍하는 최인섭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실만드는 이우연 너무 맛잇다..휴
매니저 빌려달라는게
차실장인줄 알고 바로 ㅇㅋ한 이우연이 후에 최인섭인거 알고 검은차 타고 뒤따라간것도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차에 타고 있던 차실장 무슨소리 들었을까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가면 뒤졌다 뭐 이런내용이려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ps 앱 깔아놓은것도 모르고 최인섭은 그냥 이우연이 왔다는게 좋아가지고 같이 다니는거 너무 귀여웠어 따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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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서,,
나 최인섭이 고백했을 때,,
나,, 울었다,,
정상이냐,,
프로포즈라니
반지 안맞아서 낑낑거리는 인섭씨 보고 웃는 이우연
얼굴 빨개져서 또 자책하는 최인섭
너무 좋다
마지막편 보고 느낀건데
진짜 얘네 햅삐햅삐!!!!
땅땅 -
해준거같아서 너무 행복했다
더불어 마지막인거같아서 슬프기도 했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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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내 개인적인 의견인데
최인섭 자다 일어나서 부스스한 머리로 이우연 묵는 호실로 갔다고 생각하면
미친
바로 옆에 섬에 가둬놓고 황제감금 시킬듯
너무 귀엽지않냐 미친
자다 일어나서 생각나서 찾아간거 아니냐고 이우연이 왜 펄쩍뛰는지 알겠음
읽으면서 이우연 마음을 이해할거같더라고
내가 집착광공된 기분이였어 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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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독 이우연은 최인섭이랑 있을 때 소년처럼 웃었다는 서술이 많았던거 같은데
너무 좋아
진심으로 이우연을 웃게 만드는 사람은 최인섭인거같아서
연애사에서 우리 인섭씨 예전보다 요오망해진거 너무 귀엽고 좋아
이우연이랑 같이 지내다 보니 ㅋㅋㅋㅋ 잘 때 입 거칠어지는거 ㅋㅋㅋㅋㅋㅋ
왤케 웃기냨ㅋㅋㅋㅋ 동기화 됏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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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한번 싹 적고 두번째로 정리하는건뎈ㅋㅋㅋㅋ
존나 글 못적네 ㅗㅗ
조각조각 생각난거 이리저리적었네
뭐 암튼 우주토깽은 월간 미필고 내달라
통장 준다는데 왜 안받는거냐
제발 받아줘
후기는 대충 여기까지
사실 아침에 다 읽었는데 곱씹어보고 좋았던거 추리느라 ㅎ,,
또 보러갈꺼긴함 낄낄
3줄 요약
1. 미필고 확정고 '호'로 본 토리는 당장 연애사 구매하쇼
2. 최인섭 요망한거 맛다니까 ㅎ
3. 우주토깽은 결혼사 당장 내놔요. 혼인신고하는거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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