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재밌게 읽고 있었는데 8권에서 너무 아쉽다
카일이 로건 병 알게되고 로건 잠수탄 사이에
로건 주치의랑 카일이 통화하는 부분
유죄 무심수 & 수한테 맹목적인 대형견공
이 공식을 그대로 답습해버리네..
물론 이 통화가 나오기 전에도 그런 모습이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살아있는 캐릭터처럼 느껴졌거든
근데 제3자, 그것도 주치의 입으로
'맹견', '주인을 제외하면 물어뜯는' 이런 말을 보여주니까
수를 사랑하기 위해 존재하는 그저그런 '벨공'으로 전락한 느낌이야
카일이 로건 병 알게되고 로건 잠수탄 사이에
로건 주치의랑 카일이 통화하는 부분
유죄 무심수 & 수한테 맹목적인 대형견공
이 공식을 그대로 답습해버리네..
물론 이 통화가 나오기 전에도 그런 모습이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살아있는 캐릭터처럼 느껴졌거든
근데 제3자, 그것도 주치의 입으로
'맹견', '주인을 제외하면 물어뜯는' 이런 말을 보여주니까
수를 사랑하기 위해 존재하는 그저그런 '벨공'으로 전락한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