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숲
지지 하디드나 지지 아빠가 인스타에 자기 할머니, 엄마 사진 올리때보면, 항상 프린세스 오브 팔레스타인, 나사렛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https://img.dmitory.com/img/202405/wos/c8o/wosc8oNNJusOYc0UaeCEq.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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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싶어서 함 찾아 봤는데
(팔레스타인이라는 나라는 19세기까지 없었자나, 지금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땅 다 오스만 제국 일부 였으니)

지금 가나안땅(이 팔 지역) 북부 지역을 통치하던 가문 후손이라네. 모하메드 하디드 피셜 princess 라는데 왕국이였던 적이 없었어서 이 칭호가 맞는진 모르겠지만..

지지 하디드 친할머니 본명이 Khairiah Daher 인데, 1600-1700년대 활동 했던 Zahir al-Umar 의 후손이래.


*(Sheikh Sheikha를 영어로 번역하면 Lord Lady인데, 두바이 국왕이나 카타르 국왕같은 토후국의 에미르도 sheikh 칭호를 써서 Lord lady보다 사용하는 범위가 넓어)

근데 솔직히 princess 라고 하기에도 애매한게 Zahir al-Umar네 가문 영향력은 한세기만에 끝났고, 아들 중 유일하게 한명만이 오스만 제국에 인정 받아서 원래 다스리던 영토의 일부분의 sheikh로 인정 받긴 했지만,,, 이 사람도 나중에 자기 땅 버리고 프랑스도 튀어서… 나머지 후손들은 그냥 지방 호족의 후예 정도로 살았더라고(지지하디드 할머니네 가족 포함)

가문 전성기를 이끌던 Zahir al-Umar때도 칭호가 Sheikh였고, 이집트 총독 처럼 파샤 칭호 받은 것도 아닌데… 왜 자기 엄마를 프린세스라고 했는지 모르겠어 ㅋㅋㅋ심지어 본인 엄마가 태어나기 100년전에 가문은 몰락했는데..

오스만 공주나 이집트 공주들 칭호가 princess 이니까, 혹시 지지하디드 엄마도 엄청 유력한 가문의 후예인가? (하심가나 알라위가문 방계인가??) 하고 찾아봤는데 그건 아닌가봐.

뭔가 한국식으로 비유하자면 양녕대군 17대손이 외국 가서 princess 라고 하는 느낌이야..ㅋㅋ 뭐 종친은 맞으니 틀렸다고 보기에도 애매한느낌..+ 왕국을 다스린 적 없으니 굳이 한다고 해도 sheikha 가 맞는 표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
  • tory_1 2024.05.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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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5.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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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5.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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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5.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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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5.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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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4.05.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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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24.05.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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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 2024.05.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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