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어서…. 아래 한 줄만 읽어도 될 글이야…….ㅎ
이 티아라가 벨기에 왕실 수장고에 있어서 못 보는 거라고만 생각했었어
그런데 톨들이 파비올라 왕비 사후에 처리됐을 거라고 알려줘서 행방에 흥미 갖게 됐어!
커뮤나 기사를 보면 파비올라 왕비 사후에 모든 재산을 재단에 기부했다고 알려져있었어
그중에는 울퍼스 티아라도 있었는데 2014년에 마틸드 왕비가 쓰고 나온 거야!
울퍼스 티아라가 마틸드 왕비한테 간 거라면 스페니쉬 티아라도 마틸드 왕비한테 갔을 것이라는 추측이 퍼지면서 스페니쉬 티아라의 현재 행방이 파비올라 왕비가 운영하던 재단에 기부 또는 마틸드 왕비한테 물려줌 이렇게 두 갈래로 소문났어
어떻게 하면 좀 더 정확하게 행방을 추측할 수 있을까 찾아봤는데
파비올라 왕비 사후 재산 행방에 대해 자세히 쓴 기사가 있어서(아마 벨기에 신문사인 거 같아) 읽어 봤어
파비올라 왕비 재산이 꽤 되더라고…..?
(1)부동산
(2)저축 1억 유로(한화 1472억 정도)
(3)보석
(4)Stichting In Eis
(5)Hulpfonds Koningin Fabiola
(6)Stichting Pereos > 상속세 피하려고 만든 거 들켜서 해체됨
(7)Stichting Astrida
항목별로 자세히 설명했는데 내가 궁금한 건 (3)보석이라서….ㅎㅎㅎㅎ
그 기사에서는 파비올라 왕비의 보석들이 마틸드 왕비랑 룩셈부르크의 마가레타 공주(왜지….?)한테 갔다고 써있어
그래서 내가 해본 가정은
(1)왕실 선물이라서 울퍼스 티아라처럼 마틸드 왕비에게 물려줬다.
>프랑코 장군한테 선물받은 거라 어차피 써먹지를 못한다. 근데 그렇다기에는 파비올라 왕비가 2004년에도 (심지어)스페인 필리프&레티시아 결혼식에 목걸이로 차고 감…
>엘리자베트 왕세녀가 여왕되면 쓰려고 한다. 그랬다면 마틸드가 지금 티아라로는 안 써도 브로치나 탑 디자인 부분 제거해서 목걸이로라도 쓰고 다니지 않았을까?ㅠㅠㅠㅜㅠ
(2)룩셈부르크의 마가레타 공주한테 물려줬다.
>마가레타 공주가 팔았던 안 팔았던 내가 볼 수 있을 일이…..
글이 장황한데 내가 생각하는 스페니쉬 티아라의 행방은 마틸드 왕비나 마가레타 공주가 소유하고 있을 것 같다는 거고 희망하는 바는 마틸드 왕비한테 물려줬기를 바라지만 어차피 당분간 볼 일은 없을 거 같다….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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