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차 전남편이랑 이혼 안 하고 살다가 여왕 시종무관으로 일하고 있던 티모시 로렌스랑 만난 뒤에 이혼, 그 후 6개월만에 재혼함
(재혼하려고 이혼한 듯)
영국 성공회에서는 재혼 자체를 허용 안 하는데(지금은 아님) 6개월 만에 재혼해서 꽤나 파문이었다고 함ㅋㅋ
그 밖에도 왕실의 유일한 공주다 보니 이런저런 사생활 루머들 많았는데 나이 들고 조용히 살다보니 싹 사라진 듯?
(두번째 남편이랑도 좀 있으면 이혼하니, 정략결혼이니, 쇼윈도 부부이니 이런저런 루머들 많았음)
아무튼 재혼남 티모시는 연하남에 남자는 초혼, 앤 공주는 재혼
군인으로서 꽤나 빵빵한 커리어에 허우대도 멀쩡한데다 애도 더 안 낳고 참해보임...
앤공주 자식들 꽤나 어릴 때 재혼했으니 오랫동안 잘 살고 있는 것 같음ㅋ
앤 공주 손주들이랑도 사이 좋은 것 같더라ㅋ
자라랑 훈장도 같이 받음ㅋ
앤 공주랑 서로 각자 일 열심히 하다가 군대 퇴역하고 나서도 비워킹 로열 신분으로 앤 공주 묵묵히 서포트 하는 중
본인 의지로 글로스터 공작부인이나 에든버러 공작부인들도 한자리 씩은 맡은 연대장같은 것도 안 맡는 것 같은데
보기 드물게 여자한테 열폭 안 하는 남자 같음ㅋㅋ
조신...
https://img.dmitory.com/img/202405/3rG/9C6/3rG9C6w4Ok2CMkQ0gYckqA.gif
아무튼 외국 기준으로 보면 케이트나 앤 공주 남편 같은 캐릭터가 오히려 드문 것 같음ㅋㅋㅋ
자기 능력 1을 100으로 부풀려서 자기 잘났다고 PR하는 인간들 워낙 많아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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