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왕실! 하면 애들 보모 손에 맡겨 놓고 키울 것 같은데
윌리엄때부터 다이애나가 보모 손에 키우고 싶지 않다고 해서 나름 평범하게 키웠나봄
거기에 케이트 부모님의 교육법도 더해져서 애들이 최대한 평범하게 자랄 수 있게 노력 중이라고 함
이번에 윌케네 애들이 다른 학교로 전학 간 것도 애들을 좀 더 평범하게 키우기 위해서인데
전학간 학교에서 시험 수업을 해봤더니 애들이 케이트 애들이 왕족이고 이런 거 전혀 몰라서 만족했다고 함
이번에는 상주 직원, 상주 보모도 없이 다섯 식구만 한 집에서 살고 있다고...
그리고 예전부터 애들 학교 등교, 하교 픽업하는 것도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는 윌케가 직접했는데
어느날 공무때문에 못 데려다 주는 상황이 생겨서 애들한테 설명했더니
조지랑 샬롯이 엄청 충격받으면서 어떻게 자기들을 학교에 안 데려다 줄 수 있냐고 그랬대ㅋㅋㅋㅋ
얼마 전에 난 기사에서도 윌리엄이 애 셋을 픽업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해리 부부를 만나서 이야기했다는 기사 봄ㅋㅋ
아무튼 애들 태어났을 때부터 케이트 엄마가 육아를 많이 도와줬는데
케이트한테 애들은 흙바닥을 뒹굴면서 자라야 정서적, 신체적으로 잘 발달한다고 조언해서
야외 활동을 최대한 많이 하려고 한다고 함
요즘에도 케이트 부모님 집에 있는 텃밭 다같이 가서 채소도 직접 길러 먹는다고... (루이가 제일 좋아하는 채소는 비트...)
케이트 부모님이 실제로 미들턴 남매를 키울 때 바쁜 와중에도 야외활동을 엄청 많이 했고, 테니스같은 스포츠도 엄청 열심히 가르쳤다고 함
주장 재질 케이트...
아무튼 직계라 대학 졸업하면 어차피 다들 워킹 로얄로 일해야 하는데
어릴 때는 최대한 사랑 듬뿍 주고 평범한 가정의 애들처럼 키워서 정서 잘 발달되게 해주는 게 좋을 것 같긴 함...
형이 갇혀 있다는 해리의 인터뷰 얼마 후에 공개된 윌케 결혼 10주년 영상
https://twitter.com/itvnews/status/1387790624791859201
형은 가족들이랑 그냥 갓생사는 중인 것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