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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들고 왔어!
접수하고 연휴지나서 어제 바로 연락와서 블랙박스 영상 보내주고,내가 영상이 더 있는데 그건 복원중이라고했는데,경찰이 이것만있어도 괜찮대!
뒤에서 박으셨네요. 대물접수하도록 상대방에게 연락하겠대.
내가 휴유증이 있어서 병원도 다니고 있고 대인접수도 필요하다고 했더니, 그럼 당일 아프다고 하셨어야지, 이제와서 아프다고 하면 되냐고 함, 교통사고 휴유증이 바로 오는것도 아니고, 병원진단도 있다고하니까 그건 자기랑 상관없고 대물접수만하래;;
너무 강압적으로 말하니까 그런 법이 있는가보다 그랬지,
내보험회사에 전달하니까 말도 안되는소리한다고 경찰 하고 직접 연락해보겠대
통화내용 전해들으니까 합의금 받아먹으려고 환장한 사람 취급했나바; 내가 비싼병원에 입원을하고 드러누운것도 아니고;
보험회사에서 경찰이 이렇게 나오는거 보니까 안되겠다고, 진단서 발급받아 놓으래서 반차(소듕한 ㅜ)쓰고 병원갔지
진단서 발급받으러왔다고 하니까 왜 필요하냐, 사정 이야기하니까 경찰이 그런소리를했다고 놀라더라
간호사들도 놀라고,(이때 뭔가 잘못됨을 팍 느낌)
교통사고쪽으로 잘 아시는분 알려주셔서 잠시 이야기 나눴는데, 이분도 매우 놀라워했지,
당장 담당지한테 전화해서 보험사기단 취급한거 사과받고 대인접수까지 요청하라던데(경찰하고 기해자랑 아는 사이인가하더라)
이미 이런 경찰과 무슨 이야기가 되겠어(나 말싸움 못해ㅜ)
결론은 가해자가 폰끄고 있어서 경찰이 대물접수하라는 이야기도 전달못해서 아직 상대쪽 보험접수도 안되어있고, 이전글에서 보듯이 가해자한테 욕먹어, 경찰한테 별소릴 다 들어 ...
퇴근하고 통원 며칠만 다니면되지않을까해서 회사에도 말 안했거든? 근데 돌아가는꼴이 서류가 뭐가 필요하고 어디 물어본다고 전화통화는 계속하고 있지
내시간 다 잡아먹고, 진짜 내가 받을돈이 엄청 많은것도 아닌데 뭐하나 싶고 현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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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계 팀장하고 통화했는데, 직원이 잘못한게 없대!
경찰이, 한달이고 두달전이고 사고났다고 접수하면 다 받아 줘야하냐고,
조사팀에서 조사하고 판단한거다라네...
내가한 잘못도 아니고 한탕 땡기겠다는 것도 아니고, 아직 뭐 어리벙벙해;;;
댓글 달아준 토리들 말처럼 인생공부 제대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