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4개월차 쪼렙 엄마지만 둘째 계획도 있기 때문에 나중에 기억할 겸 써놓는 반성 일지
우리 둘째용이니 다른 사람에겐 안 맞을 수 있음!!!
[빨래편]
1. 손수건 비싼 거 살 필요없다.
- 요새 국내생산, 질 좋은 가성비 업체 많으니 싸게 사서 건조기도 팍팍 돌리고 자주 바꿔주는 게 좋은 것 같다.
2. 손수건 세탁 3번할 필요없다.
- 먼지털고 찬물로 세제세탁하고 자연건조 해주니 충분히 잘 씻겼다.
3. 아기옷은 자연건조, 손수건은 건조기
- 아기옷은 확실히 건조기하면 팍 줄어든다. 자연건조하니 아기옷 60 사이즈 신생아용을 4개월까지 입는다.
- 손수건은 한 번 털어서 섬세의류로 건조기 돌리면 멀쩡하다. 이거 하나하나 털어서 널다가 손목 나간다. (단, 밤부거즈면은 원래 보풀 잘 일어나고 관리 어려움 주의. 그러니 그낭 싼거사서 팍팍쓰자.)
4. 세제는 그냥 어른아이 세정력 좋은 걸로 통일하자.
- 돌까지는 무향이 좋대서 무향세제 쓰는 중. 어차피 아기가 얼굴 비벼대는 건 내 옷인데 어른 세제 따로 쓰는 거 의미없다.
5. 순한 얼룩제거제를 하나 비치해두자
- 응가 얼룩은 바로바로 안 빨면 잘 안 지워진다......
[수유편]
1. 모유수유에 집착하지 말자.
- 얘가 자라봐야 알겠지만 모유 두돌까지 못 줬다고 죄책감가지지 말고 거기에 쓸 감정 아기에게 사랑으로 돌려주자.
2. 배앓이 의심은 빠를수록 좋다.
- 새벽마다 용쓰기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이 배앓이였던 사연.. 배앓이는 100일전후로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는거라 그때까지 고생하지 말고 빠르게 캐치하자. (근데 캐치가 어려움 ㅠㅠ)
- 나는 닥터브라운으로는 해결이 안 돼서 일반분유+노발락ac 혼합수유했는데 이미 아기가 100일 지난 후에 시작한거라 크게 효과는 없었음.
3. 대형 마트+핫딜에서 구하기 편한 분유를 쓰고 싶다..
- 지금 먹이는 분유는 조리원에서 먹이던건데 별 탈 없이 잘 먹어서 유지 중. 그러나 국내 분유임에도 대형마트에 없고 핫딜에도 안 떠서 매번 거의 원가에 쟁여놓는데 분유값 너무 많이든다.
- 둘째는 좀 구하기 편한 분유 맥이고싶다...
4. 젖병은 가벼운 게 짱이다.
- 지금 ppsu 쓰는데도 가끔 손목이 아프다...
5. 분유제조기 편하긴 하겠지만 돈이 없다면 분유포트+쉐이커
- 지금 이 조합 쓰는데 괜찮다. 국내분유는 가루 먼저+물이라 용량 맞춰준다는 출수형이 큰 의미가 없는듯하다. 유리 포트쓰는데 하루 4~5번 물 따르는 걸로 손목이 나가진 않는다. 쉐이커가 은근 꿀템.
- 하지만 누군가가 제조기 선물해준다면 감사히 받을래요..
- 해외분유면 출수형 추천해요..
[설거지편]
1. 돌고돌아 롱미니젖병솔(스펀지)
- 난 스펀지는 세균 번식!!! 이럼서 고집스럽게 실리콘솔 큰걸로 젖병, 작은 걸로 젖꼭지 씻겼는데 거품도 잘 안 나고 매번 2개 번갈아 쓰기 너무 귀찮았다. 결국 참패하여 제일 유명한 젖병솔 사서 쓰고있는데 이걸 왜 이제야 산 걸까!!!!!!!! 진작 샀어야 했다. 관리사님께서 조언하실때 바로 샀어야 했는데...
2. 스팀소독기 잘 산 것 같다.
- uv소독기, 젖병세척기, 스팀소독기 중에 고민하다가 스팀소독기샀는데 매일 스팀쏴주니 마음이 편하다.
3. 세제는 거품형 세제가 아주 쪼꼼 더 편하다.
[아기옷편]
1. 어린아기 옷은 딱 맞게 사자.
- 80 사이즈 내복은 4개월된 이제야 손목발목 걷어서 그나마 예쁘게 입는다. 한철이라해도 이 쪼만한 시절은 다시 오지 않으니 예쁜 외출복을 구비해야겠다.
2. 사이즈표에 속지 말자.
- 4개월된 아기가 6-9m을 넉넉하게 잘 입는다. 4-6m은 딱 맞는다. 본인 아기의 키와 덩치를 잘 볼 것.
- 우리 아기 키 66 안 되는데 보세 66 사이즈 작아서 못 입힌다..ㅠ
3. 신생아는 메쉬가 짱이다. 봄가을엔 반팔, 여름엔 민소매, 반팔, 겨울엔 긴팔... 어차피 스와들업이나 속싸개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기는 생각보다 많이 더워한다..
4. 다음에 누군가에게 출산 선물을 한다면 백화점에서 75사이즈를 사줘야지.
[아기용품편]
1. 아기 필수품은 핫딜 뜰 때 구비 추천
- 미리 구비해놓으니 도라에몽 주머니처럼 숑숑 꺼내쓰기 좋다. 단, 필수품만!!!
2. 당근 추천 목록: 아기침대, 아기체육관, 모빌, 신생아 아기띠 등등
- 얼굴/입에 닿는 것, 궁디에 닿는 건 웬만하면 새로 사자
3. 거실 매트는 미리 깔아놓자.
- 신생아는 누워만 있으니까!! 라고 생각했는데 출산 전에 미리 깔아놓으니 내 무릎도 편하고 같이 누울 수도 있고 좋다.
4. 소변 잘 새는 아기 밤잠 기저귀는 아기마다 잘 맞는 게 있으니 샘플을 한꺼번에 여러가지 신청해두자. 내 택배비.....
5. 홈캠.. 비싸도 좋은 거 사자... sd 카드 오류떠서 가끔 저장 안 되어있는거보니 빡침....
[수면교육편]
실패해서 할 말 없음... 잘 잘 아기는 뭘해도 잘 자고 안 잘 아기는 뭘해도 깬다.... 그냥 아기 낮잠은 아기가 놀 수 있는 시간 파악해서 최대한 놀리고 재우기...
[기타]
엄마의 멘탈 관리 잘 하기!!!
내가 잘 먹고 잘 자도록 최대한 도움받기!!!
파이팅!!!
우리 둘째용이니 다른 사람에겐 안 맞을 수 있음!!!
[빨래편]
1. 손수건 비싼 거 살 필요없다.
- 요새 국내생산, 질 좋은 가성비 업체 많으니 싸게 사서 건조기도 팍팍 돌리고 자주 바꿔주는 게 좋은 것 같다.
2. 손수건 세탁 3번할 필요없다.
- 먼지털고 찬물로 세제세탁하고 자연건조 해주니 충분히 잘 씻겼다.
3. 아기옷은 자연건조, 손수건은 건조기
- 아기옷은 확실히 건조기하면 팍 줄어든다. 자연건조하니 아기옷 60 사이즈 신생아용을 4개월까지 입는다.
- 손수건은 한 번 털어서 섬세의류로 건조기 돌리면 멀쩡하다. 이거 하나하나 털어서 널다가 손목 나간다. (단, 밤부거즈면은 원래 보풀 잘 일어나고 관리 어려움 주의. 그러니 그낭 싼거사서 팍팍쓰자.)
4. 세제는 그냥 어른아이 세정력 좋은 걸로 통일하자.
- 돌까지는 무향이 좋대서 무향세제 쓰는 중. 어차피 아기가 얼굴 비벼대는 건 내 옷인데 어른 세제 따로 쓰는 거 의미없다.
5. 순한 얼룩제거제를 하나 비치해두자
- 응가 얼룩은 바로바로 안 빨면 잘 안 지워진다......
[수유편]
1. 모유수유에 집착하지 말자.
- 얘가 자라봐야 알겠지만 모유 두돌까지 못 줬다고 죄책감가지지 말고 거기에 쓸 감정 아기에게 사랑으로 돌려주자.
2. 배앓이 의심은 빠를수록 좋다.
- 새벽마다 용쓰기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이 배앓이였던 사연.. 배앓이는 100일전후로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는거라 그때까지 고생하지 말고 빠르게 캐치하자. (근데 캐치가 어려움 ㅠㅠ)
- 나는 닥터브라운으로는 해결이 안 돼서 일반분유+노발락ac 혼합수유했는데 이미 아기가 100일 지난 후에 시작한거라 크게 효과는 없었음.
3. 대형 마트+핫딜에서 구하기 편한 분유를 쓰고 싶다..
- 지금 먹이는 분유는 조리원에서 먹이던건데 별 탈 없이 잘 먹어서 유지 중. 그러나 국내 분유임에도 대형마트에 없고 핫딜에도 안 떠서 매번 거의 원가에 쟁여놓는데 분유값 너무 많이든다.
- 둘째는 좀 구하기 편한 분유 맥이고싶다...
4. 젖병은 가벼운 게 짱이다.
- 지금 ppsu 쓰는데도 가끔 손목이 아프다...
5. 분유제조기 편하긴 하겠지만 돈이 없다면 분유포트+쉐이커
- 지금 이 조합 쓰는데 괜찮다. 국내분유는 가루 먼저+물이라 용량 맞춰준다는 출수형이 큰 의미가 없는듯하다. 유리 포트쓰는데 하루 4~5번 물 따르는 걸로 손목이 나가진 않는다. 쉐이커가 은근 꿀템.
- 하지만 누군가가 제조기 선물해준다면 감사히 받을래요..
- 해외분유면 출수형 추천해요..
[설거지편]
1. 돌고돌아 롱미니젖병솔(스펀지)
- 난 스펀지는 세균 번식!!! 이럼서 고집스럽게 실리콘솔 큰걸로 젖병, 작은 걸로 젖꼭지 씻겼는데 거품도 잘 안 나고 매번 2개 번갈아 쓰기 너무 귀찮았다. 결국 참패하여 제일 유명한 젖병솔 사서 쓰고있는데 이걸 왜 이제야 산 걸까!!!!!!!! 진작 샀어야 했다. 관리사님께서 조언하실때 바로 샀어야 했는데...
2. 스팀소독기 잘 산 것 같다.
- uv소독기, 젖병세척기, 스팀소독기 중에 고민하다가 스팀소독기샀는데 매일 스팀쏴주니 마음이 편하다.
3. 세제는 거품형 세제가 아주 쪼꼼 더 편하다.
[아기옷편]
1. 어린아기 옷은 딱 맞게 사자.
- 80 사이즈 내복은 4개월된 이제야 손목발목 걷어서 그나마 예쁘게 입는다. 한철이라해도 이 쪼만한 시절은 다시 오지 않으니 예쁜 외출복을 구비해야겠다.
2. 사이즈표에 속지 말자.
- 4개월된 아기가 6-9m을 넉넉하게 잘 입는다. 4-6m은 딱 맞는다. 본인 아기의 키와 덩치를 잘 볼 것.
- 우리 아기 키 66 안 되는데 보세 66 사이즈 작아서 못 입힌다..ㅠ
3. 신생아는 메쉬가 짱이다. 봄가을엔 반팔, 여름엔 민소매, 반팔, 겨울엔 긴팔... 어차피 스와들업이나 속싸개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기는 생각보다 많이 더워한다..
4. 다음에 누군가에게 출산 선물을 한다면 백화점에서 75사이즈를 사줘야지.
[아기용품편]
1. 아기 필수품은 핫딜 뜰 때 구비 추천
- 미리 구비해놓으니 도라에몽 주머니처럼 숑숑 꺼내쓰기 좋다. 단, 필수품만!!!
2. 당근 추천 목록: 아기침대, 아기체육관, 모빌, 신생아 아기띠 등등
- 얼굴/입에 닿는 것, 궁디에 닿는 건 웬만하면 새로 사자
3. 거실 매트는 미리 깔아놓자.
- 신생아는 누워만 있으니까!! 라고 생각했는데 출산 전에 미리 깔아놓으니 내 무릎도 편하고 같이 누울 수도 있고 좋다.
4. 소변 잘 새는 아기 밤잠 기저귀는 아기마다 잘 맞는 게 있으니 샘플을 한꺼번에 여러가지 신청해두자. 내 택배비.....
5. 홈캠.. 비싸도 좋은 거 사자... sd 카드 오류떠서 가끔 저장 안 되어있는거보니 빡침....
[수면교육편]
실패해서 할 말 없음... 잘 잘 아기는 뭘해도 잘 자고 안 잘 아기는 뭘해도 깬다.... 그냥 아기 낮잠은 아기가 놀 수 있는 시간 파악해서 최대한 놀리고 재우기...
[기타]
엄마의 멘탈 관리 잘 하기!!!
내가 잘 먹고 잘 자도록 최대한 도움받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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