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지않고, 올바르게 훈육하는법!!(feat.오은영박사)

오늘 오전에 오은영 박사님 강연을 보다가 공감이 많이 되어서 육아방 톨들하고 같이 보고 싶어서 내가 직접 캡쳐했어!

원래 총 2부로 나눠져있고 내가 오늘 오전에 본건 2부인데 관심있는 톨들은 아래에 링크 둘테니 1부 2부 다 영상으로 봐도 좋을 것 같아^^

<양육과 훈육의 궁긍적 목표는 아이의 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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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화를 내고 짜증을 낼 때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걸 언어로 표현해 주면서 

마음을 파악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가 아이에게 해주어야 하는 말은 사실 우리가 듣고 싶었던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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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이에게 해주어야 하는 말들은 사실은 우리가 어린 시절 들어왔어야 하는 이야기다

그 말을 부모가 연습하고 아이에게 함으로서 스스로 치유되고 회복 할 수 있다.

성인들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예외없이 다들 힘든점이 존재할텐데

그런 힘든점들을 내 자식에게 대물림 하지 않기 위해선,

뼈를 깎는 듯한 노력으로 한 발 물러서서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자각해야 한다.

변화는 자각으로부터 시작된다.

<육아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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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대하는 화법을 고치시라 이야기 하면 

내가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느끼고 자책하는 부모들이 있다.

(이런 경우 변화에 대한 저항이 심함)

그러니 자책하지 말고 외국어 회화 배우듯 육아회화를 새롭게 배운다고 생각하면 좋다.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책을 보고 좀 어색하고 간질거릴 수 있지만 무작정 따라하다보면

나의 언어세계에 버무러진 나만의 육아 언어가 생긴다.

또한 아이와 대화를 할 때 자신의 태도가 어떤지 한걸음 물러서서 객관적으로 바라 보자.

정말 중요한 얘기를 하려 할 땐 미리 연습도 해보고 녹음해서 들어보기도 하며 준비를 하는게 좋다.


<부모가 화가 날 때(평정심을 잃을 때) 조절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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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화가 나지 않는 사람은 없다

화가 나더라도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아이를 공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화가나고 그게 정도가 크면 도파민이 확 분비되며 격분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데 

그것을 경계선 이하로 떨어트리기 위해 딱 15초가 필요하다

개인마다 다 다른 방식으로 15초를 보내고 

맘을 좀 가라앉힌 뒤 아이에게 야!!!!!!!! 대신 근데에~~~~~로 대할 수 있다면

아이도 부모가 감정을 컨트롤 하는 방식을 보고 학습 할 수 있다.

<코로나 시대에 학습을 봐줘야 하는 부모로서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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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분량을 정하고 그것을 완벽하게 수행하는데에만 집착하지 말고

아이가 그 과정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배워야 할지 생각을 해보고

반드시 해주어야 하는 이야기는 꼭 해주자.

매일 반드시 해야하는 학습의 분량 보다

공부는 꾸준히 해나가는 것, 참고 견디는 것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 내가 싫은 것도 좀 견디는 것을 해봐야 한다는 것

이런 것들을 아이에게 설명하고 납득시키고 체득 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좋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부모의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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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걱정과 불안 그리고 염려스러운 점들을 인정하자

화로 표현되는 많은 순간의 본질은 사실 아이를 걱정하고 불안해하고 염려하는 부모의 마음이다.

<내가 너무 부족한 부모라고 느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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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의젓해보이는 다른집 아이도 저 모퉁이를 돌면 그곳에서는 징징거린다

'사실 인간이 태어나서 생로병사와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는 더하고 빼면 다 비슷해요'

1부

https://youtu.be/H-zVP3D7JiY

2부 (현재글 캡쳐)

https://youtu.be/iqDZH5-auZ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