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만 보던 이야기인줄만 알았는데..
우리가족 이야기가 되어버렸네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울고 떼쓸때 알아주지 못한게 미안하고 하루라도 더 빨리 알아줬어야 했느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만 가득한 요즘이야..
다들 시간 괜찮으면
한번씩 읽어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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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fNPN1H
JTBC에서 20.12.22일 방영된 대전동구어린이집 학대 관련 하여 해당어린이집 원장 및 가해교사에 대해 엄중 처벌을 요구 합니다.
제보된 영상 처럼
아이들의 학습 시간에 가해교사가 폭행을 자행 하고 있습니다.
폭행에 우는 아이를,
폭행에 넘어진 아이를,
폭행에 도망가는 아이를
제보된 영상과 같이 무자비 하게 폭행을 했습니다.
5살 아이가 미술 심리치료 때, 상어를 싸워서 죽여야 한다는 말을 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고,
아이들도 어느정도 사태를 인지 한 이후로 엄지와 검지 사이를 심하게 깨물어 자해를 가하기도 합니다.
제 아내가 아동학대 관련하여 울면서 어린이집과 저와 통화하는 내용을 들은 아이는 "본인" 때문에 엄마가 울어서 슬프다는 말을 합니다.
그 이후 우리 아기는 선생님이 때렸다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부모가 왜 우는지, 왜 아픈지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컸는데 그 앞에서 폭행을 자행하는 가해교사를 정말 용서 할 수 없습니다.
가해교사는 긴급체포 후 영장실질심사에서 초범이라는 이유로 기소 유예로 풀려나 아동학대 피해 부모들은 울분을 토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학대를 더 당해야 기소가 될까요?
아이가 변을 당해서 우리 아이 이름을 딴 법이 제정 되야 그때서야 기소를 하실건가요?
더이상 학대 아동이 안 나오도록 처벌 강화 및 아동특별법에 걸맞은 법 제정이 필요 합니다
법치국가"대한민국"에서 공정성이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 입니다.
제발! 우리가 마지막이길 원합니다.
"몇 밤 자야 어린이집 안가?" 아이의 신호에도 답하지 않던 저를 자책하며 청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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