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아빠가 나 구타하고 난 후로
애가 힘의 불균형을 알아서
자기 불리하면 아빠 찾으며 울고
내 말을 안 들어
내가 양치 강요하거나 하면
애 아빠가 하던 거 보고 배워서
내 목 조르려 한 적도 있어
남편이랑 애랑 날 하찮게 대하니까
나도 둘다 가족으로 안 느껴지고
그냥 둘이 살았으면 싶어
난 이 집에서 그냥 밥 하고 빨래하는 식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애 봐도 사랑의 마음이 없는데
회복할 방법이 있을까?
애가 힘의 불균형을 알아서
자기 불리하면 아빠 찾으며 울고
내 말을 안 들어
내가 양치 강요하거나 하면
애 아빠가 하던 거 보고 배워서
내 목 조르려 한 적도 있어
남편이랑 애랑 날 하찮게 대하니까
나도 둘다 가족으로 안 느껴지고
그냥 둘이 살았으면 싶어
난 이 집에서 그냥 밥 하고 빨래하는 식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애 봐도 사랑의 마음이 없는데
회복할 방법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