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BL만 파서 다른 장르 상황과는 다를 수 있음)
내 기억에 한 2년? 전 정도까지만 해도
분명히 선발대라고 부를만한... 신간을 가장 먼저 먹어보는 행위 자체가 자기 취미인 사람들이 충분히 많았음
신상 IT제품 출시하자마자 오픈런해서 사는 얼리어답터들처럼
'남들보다 더 빨리, 남들 의견 나오기 전에 내가 더 먼저 경험하기'를 즐기는거라 이런 사람들한테 가격은 큰 문제가 아님
(설령 가격이 올랐대도 10개 살거 8개만 사게 되는거지ㅠ 오로지 가격 때문에 취미 자체를 끊기는 어려울거)
경제가 불황이라, 코로나가 끝나서 이런 부가적인 소비를 줄였다...
뭐 이런 영향도 없지는 않겠지만....
소설판이 정체된것에 비해 선발대는 눈에 띄게 확 빠진 느낌인데 이 사람들은 다 왜 어디로 간걸까
연재가 너무 많아져서 그런가? 거의다 연재를 먼저해버리니 선발이라는 행위의 의미가 없어져서?
아니면 연재로 선발을 하고있어서 단행본에서는 보이지 않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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