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 안 맞으면 알랴주 빛삭할게.
어릴 적부터 미스테리, 잔인한 거 무서운 거 좋아했어.
나톨 어릴 땐 법이 이상하게 야한 건 안되는데 잔인한 건 18세 미만이(18세딱지 시절임) 봐도 되서 꼬꼬마때부터 호러영화 경험치 적립하며 커옴.
문제는 이젠 너무 봐서 그럴까? 아무리 무섭다, 징그럽다 이런 거 봐도 걍 그래~ 하고 넘어가게 됨.
오히려 이미지 없는 괴담은 좀 재밌게 듣는 편.
혹시 나같은 톨 있어?
혹은 이런 공포권태기(?!) 지나가게 해준 거나 해줬던 거 있음 같이 얘기해보자.
뇌가 자꾸 새로운 거, 더 자극적인 걸 원하니까 점점 무뎌지는 것 같아
그래서 한동안은 일부러 안 찾아보고 어느 정도 시점에 그동안 쌓인 공포콘텐츠(?) 몰아보고 있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