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드. 7부작인데 30분씩이라 금방 봐!
꼭 추천할게. 틀면 멈출수없는 드라마..
근데 좀 덜 피폐한 상태에서 보면 좋을듯!!
성적으로 트라우마틱할 수도 있어서.
난 너무 좋게 봤어. 올해 베스트였고...
이게 실화를 바탕으로 당사자가 배우, 감독, 주연한거라
울림이 너무 크더라. 정말 자기 심연까지 들여다보고 파헤쳐버림.
그 진정성에 감명받았고 ㅠ 끝났을 때 나랑 동거인이랑 할 말을 잃음 소름돋고 묵직해서..
스토리의 힘 뿐 아니라 연출이랑 각본이 너무 뛰어나서 놀랐어.
인물을 다면적, 입체적으로 그리고 있고
뭣보다 도파민 터지고 재밌기도 해!! 기본적으로 스토킹 범죄 관련한 스릴러 구조야.
재밌으니까 꼭봐봐 취향에 맞으면 최고일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