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다녀왔어
여기서 추천해준곳 가봤음
울엄마는 겨울에 움직이는거 안좋아해서
10분걷는것도 힘들어해서
그래서 거의 택시타고 다녔다
엄마랑 다니는거라서 젊은이들이 다니는
힙한 여행 스타일은 아님
겨울이라 추워서 실내위주이고 바다는 안갔어
평일에 가서 그런지
가는데마다 줄 안섰고
사람 별로 없었어
♡1일차♡
1. 민속옹심이막국수 ☆☆☆☆☆
- 옹심이칼국수 9천원, 비빔막국수 9천원
- 간 이유 : 오죽헌 바로 옆에 있고 추천글에 있길래 가봤어 옹심이는 추천하는 맛집이 다양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가려는곳 근처에 아무곳에서나 먹어도 될듯?
- 후기 : 옹심이는 예전에 한번 먹어봤었는데 처음에는 식감이 특이하다! 정도 였는데 먹다보니 계속 끌리는 맛이야 좀 물컹한 감자떡 느낌? 국물도 전분끼 가득한 완전 삼삼한? 강원도를 느낄 수 있는 맛이였음
그리고 막국수가 진짜 맛있드라
엄청 차가움 참기름향이 넘 고소해
거기서 서비스로 수육 주시는데
수육이랑 먹으니까 넘 마싰었어
수육 2인기준 큼지막한거 6조각?
삼겹살부위는 아니고 목살?
둘이 먹기 딱이였음
-추천 : 오죽헌 가는길에 옹심이 먹을사람 추천! 옹심이랑 고기도 먹어보고싶다, 막국수도 먹고싶다 하면 추천
2. 오죽헌 ☆☆☆
사실 나는 전에 한번 가보기도 했고해서 별로 감흥 없었는데
강릉온김에! 엄마는 안가봤으니까 가봄
처음에는 엄마가 추운데 3천원이나 주고
내가 가자니까 억지로 가는 듯했는데
그 들어가기 전에 허허벌판이니까 더그런듯
계단 오르는데 보고 나혼자 갔다오라고ㅋㅋ
추워서 바로 율곡기념관 들어갔는데
설명 써있는거 열심히 보면서 좋아하더라구
3천원 아깝다생각했는데 올가치가 있다고 함
안에 있는 화폐박물관도
그냥저냥 볼만했어
엄마랑 옛날돈 얘기하고
위조지폐 확인하는것도 해보고
사진찍어서 뭔 내얼굴로 지폐 만들어서 화면에 띄워주는 쇼도 보고..
오죽헌 자체는 그냥 훅 보고지나옴
- 추천 : 솔직히 나는 그냥 그랬어
그래도 부모님이랑 가볍게 오기 좋은듯
3. 중앙시장 모자호떡 ☆☆☆☆
1500원
가장 기본맛 시켰는데 설탕만 들어간거
별거 아닌데 맛있었음
유일하게 줄서서 사먹은곳
그렇게 길진않았고 그냥 꾸준히 사람이 계속 있었음
그냥 시장 와서 한번쯤 먹어볼만해
4. 나들이실내포장마차 ☆☆☆☆☆
장치찜 28000 밥두공기 2000
오후 5시부터 오픈 새벽까지 운영
여긴 완전 현지인 맛집느낌
그냥 완전 허름한 가게야
화장실은 안가는게 좋은..그런곳
테이블 3개만 있고 보통 술이랑 같이 먹어서
오래 기다려야할거야
나는 운좋게 두번째 손님이라 바로 먹었음
오픈시간 전에 가도 손님받으니
미리가도 됨
나이드신분들이 오는데라
아저씨 손님들 있었는데
옆에서 그 룸사롱 어쩌구 얘기해서 짜증났음
그리고 음식이 바로 나오진 않음
암튼 강원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장치찜 먹었는데
처음보는 생선이고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었어
안비리고
나 생선껍질 잘안먹는데
껍질까지 다먹었잖아
양념이 너무 맛있더라
감자가 양념이 잘스며들어서 감자랑 밥이랑 먹는거 최고
근데 사람에 따라 생선은 양념이 잘안베겼다 느낄수도?
근데 난 그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어
맛은 약간 아구찜같은줄 알았는데
오히려 단단한 갈치 느낌?
옹심이 먹은지 3시간밖에 안지나서
배부른 상태인데도 다먹음
양이 은근 많거든
- 추천 : 다른데서 안먹어봤지만 그냥 장치찜하는곳 아무데나 가서 먹어도 될듯!
날씨가 춥기도 했고
3시간 넘게 고속버스 타고 와서
저녁먹고 바로 숙소 들어감
숙소랑 이틀째 후기는 다음에 쓸게
여기서 추천해준곳 가봤음
울엄마는 겨울에 움직이는거 안좋아해서
10분걷는것도 힘들어해서
그래서 거의 택시타고 다녔다
엄마랑 다니는거라서 젊은이들이 다니는
힙한 여행 스타일은 아님
겨울이라 추워서 실내위주이고 바다는 안갔어
평일에 가서 그런지
가는데마다 줄 안섰고
사람 별로 없었어
♡1일차♡
1. 민속옹심이막국수 ☆☆☆☆☆
- 옹심이칼국수 9천원, 비빔막국수 9천원
- 간 이유 : 오죽헌 바로 옆에 있고 추천글에 있길래 가봤어 옹심이는 추천하는 맛집이 다양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가려는곳 근처에 아무곳에서나 먹어도 될듯?
- 후기 : 옹심이는 예전에 한번 먹어봤었는데 처음에는 식감이 특이하다! 정도 였는데 먹다보니 계속 끌리는 맛이야 좀 물컹한 감자떡 느낌? 국물도 전분끼 가득한 완전 삼삼한? 강원도를 느낄 수 있는 맛이였음
그리고 막국수가 진짜 맛있드라
엄청 차가움 참기름향이 넘 고소해
거기서 서비스로 수육 주시는데
수육이랑 먹으니까 넘 마싰었어
수육 2인기준 큼지막한거 6조각?
삼겹살부위는 아니고 목살?
둘이 먹기 딱이였음
-추천 : 오죽헌 가는길에 옹심이 먹을사람 추천! 옹심이랑 고기도 먹어보고싶다, 막국수도 먹고싶다 하면 추천
2. 오죽헌 ☆☆☆
사실 나는 전에 한번 가보기도 했고해서 별로 감흥 없었는데
강릉온김에! 엄마는 안가봤으니까 가봄
처음에는 엄마가 추운데 3천원이나 주고
내가 가자니까 억지로 가는 듯했는데
그 들어가기 전에 허허벌판이니까 더그런듯
계단 오르는데 보고 나혼자 갔다오라고ㅋㅋ
추워서 바로 율곡기념관 들어갔는데
설명 써있는거 열심히 보면서 좋아하더라구
3천원 아깝다생각했는데 올가치가 있다고 함
안에 있는 화폐박물관도
그냥저냥 볼만했어
엄마랑 옛날돈 얘기하고
위조지폐 확인하는것도 해보고
사진찍어서 뭔 내얼굴로 지폐 만들어서 화면에 띄워주는 쇼도 보고..
오죽헌 자체는 그냥 훅 보고지나옴
- 추천 : 솔직히 나는 그냥 그랬어
그래도 부모님이랑 가볍게 오기 좋은듯
3. 중앙시장 모자호떡 ☆☆☆☆
1500원
가장 기본맛 시켰는데 설탕만 들어간거
별거 아닌데 맛있었음
유일하게 줄서서 사먹은곳
그렇게 길진않았고 그냥 꾸준히 사람이 계속 있었음
그냥 시장 와서 한번쯤 먹어볼만해
4. 나들이실내포장마차 ☆☆☆☆☆
장치찜 28000 밥두공기 2000
오후 5시부터 오픈 새벽까지 운영
여긴 완전 현지인 맛집느낌
그냥 완전 허름한 가게야
화장실은 안가는게 좋은..그런곳
테이블 3개만 있고 보통 술이랑 같이 먹어서
오래 기다려야할거야
나는 운좋게 두번째 손님이라 바로 먹었음
오픈시간 전에 가도 손님받으니
미리가도 됨
나이드신분들이 오는데라
아저씨 손님들 있었는데
옆에서 그 룸사롱 어쩌구 얘기해서 짜증났음
그리고 음식이 바로 나오진 않음
암튼 강원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장치찜 먹었는데
처음보는 생선이고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었어
안비리고
나 생선껍질 잘안먹는데
껍질까지 다먹었잖아
양념이 너무 맛있더라
감자가 양념이 잘스며들어서 감자랑 밥이랑 먹는거 최고
근데 사람에 따라 생선은 양념이 잘안베겼다 느낄수도?
근데 난 그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어
맛은 약간 아구찜같은줄 알았는데
오히려 단단한 갈치 느낌?
옹심이 먹은지 3시간밖에 안지나서
배부른 상태인데도 다먹음
양이 은근 많거든
- 추천 : 다른데서 안먹어봤지만 그냥 장치찜하는곳 아무데나 가서 먹어도 될듯!
날씨가 춥기도 했고
3시간 넘게 고속버스 타고 와서
저녁먹고 바로 숙소 들어감
숙소랑 이틀째 후기는 다음에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