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밈화되는 이상한 집(변기옆에 부엌 싱크대)이런집 말고ㅋㅋㅋ 걍 아 씨팔 놀리냐? 싶은 집들ㅋㅋ
내가 최근 봤던 얼탱 터지는 집 최고는 보일러가 밖에있는 리모델링 연립주택이었음
베란다 ㄴㄴ
현관문 바로 옆에 보일러가 가리개도 함도 없이 쑥 붙어있더라...
집 넓게 하려고 밖에 빼놓은듯
어지간해선 말 안하는데 보자마자 아니 이거는 신고해야되는거 아니에요? 라고 중개사 아저씨한테 존나 따짐ㅋㅋ
중개사 아재말이 더 얼탱없음 방풍비닐 붙여놔서 안 언대 물 잘 나온대
누가 그걸 믿습니까....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물 틀어봤더니 당연히 물도 비실비실....
리모델링 개떡같이 한것도 짜증나는데 중개사도 짜증남 여자라고 만만하게 보는지...
+겨울에 집 볼때 물 꼭 틀어보고 장판 바닥 밟을때 장판스치는 느낌말고 서리나 눈 밟는 느낌같은 사박사박 느낌나면 난방이 개떡같은 것이거나 시공이 개떡같은 거임
둘 다 안좋은게 난방 개떡같은거야 말 안해도 알겠고...시공이 개떡같을 경우 장판은 사이에 습기가 생길 수 있음. 그리고 그게 겨울에는 얼고 여름에는 녹음.
이러면 곰팡이 냄새가 남.
벽도 살살 만저보거나 살살쳐봐
바닥 설명한것 같은 비슷한 느낌나면 결로 당첨~ㅎ
천장도 가능하면 만져볼 수 있으면 좋은데 보통은 벽만 만져보면 알 수있어.
또 겨울에 하수구 냄새가 은은하게 올라온다=수압도 하수구 질도 좆망한 집.
여름에 시달리다가 얼은 하수구에서 냄새가 올라오는건데...추운 상태에서 냄새가 올라온다면 여름엔...?
ㅎㅎ말 안해도 알겠지
휴 다들 좋은 집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