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쓰던 맥북이 망가지고 그 이후로 집에 컴퓨터를 들인 적이 없어.
맥북 쓸 때 데스크탑도 있었는데 모든 게 맥북으로도 충분해서
기존에 있던 데스크탑은 자연스레 처분했던 거 같음.
한 2년간 맥북이나 아이맥을 살까 말까 고민하며 지냄.
그동안 컴퓨터 필요하면 걍 회사에서 처리함 ^^..
퇴사할 거 같아서 이젠 그마저도 ㅋㅋㅋㅋ 못 할 거 같아.
아무래도 사야할 거 같아.
급한대로 이렇게 살까 싶은데
사용 용도는 그냥 가정용(?)이야.
나 혼자 쓸 거고 들고 다닐 일 없고.
일반적으로 쓰는 용도.
사진 좋아해서 사진 작업은 할 거야.
예전 맥북 프로에서도 수월하게 포토샵 같은 거 쓰곤 했음.
영상도 많이 보는 편이고,
영상 만지는 것도 가볍게 아주 가볍게.. 하는 편.
그리고 게임도 종종 하는데 무거운 건 안 해.
스타듀밸리 같은 종류의 게임 정도.
내가 볼 땐 기본으로 나오는 스펙으로 사도 될 거 같은데
메모리를 굳이 16으로 늘릴 필요 있을까? (< 내가 가장 묻고픈 거.)
ssd는 외장하드 있으니까 저거면 될 거 같아,, 아닌가...?
어떻게 생각하니 ㅠㅠ?
게임할 생각 조금이ㅣ라도 있으면 맥은좀..
스타듀밸리 맥으로 돌아가는지부터 확인해보면 답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