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 나도 봄(약스포

방금 넷플릭스에서 아틀라스라는 영화 봄.
#Sf #ai로봇 #인간과 ai의 연결 #외계 행성 #로봇 전투씬 다 있음.
여주 원탑 타이탄폴 같은 느낌임.
그래서 소추들이 여자 로봇 파일럿 보고 랄부가 탈락하는 위기감을 느꼈나봄.
다른 킬링타임용 영화는 닥치고 잘 보더니 갑자기 개연성을 찾으며 여주 징징거림이 고구마라고 부랄발광.
막 스토리에 엄청난 반전이 있다거나 잘 짜여졌다거나 개연성 어쩌고는 모르겠는데, 난 그래픽에 이미 정신이 나가버렸음.
알못 눈엔 그래픽 아바타급이던데. 엄청난 미래 과학기술, 도시, 로봇 작동하는 방식, 외계 행성 풍경 다 너무 화려하고 세련되고 신기했음.
그리고 감동적인 우정이 나옴. 유머 구리다는 새끼도 있던데 난 유머감각 있는 ai 좋음. 인터스텔라의 타스처럼.
소추 얘기하다 영화 총평하고 있네. 암튼 넷플릭스 있는데 딱히 볼 거 없으면 아틀라스나 보도록 하자.
여주가 성격 개쎄고 초반에 ai말 ㅈㄴ안 듣긴 함. 근데 소추들 여주가 고분고분 상냥하지 않다고 ㅈㄴ긁혔나봄ㅋㅋㅋ 어쨌길래 한남이 긁혔는지 직접 봐보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