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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3.31 01:18
    나도 데이가 주샨을 자기 엄마를 투영해서 봤다고 생각해ㅠ 그래서 홍위병들 앞에서 고발할때도 주샨만을 비난했고... 자기의 모든 불행과 슬픔이 엄마에게 버림받으면서부터 시작됐으니까 모든 원망을 주샨한테 쏟을수밖에ㅠㅠ 근데 마지막까지 주샨은 자길 비난하지 않고 끝까지 칼도 지켜서 자신에게 돌려주러 오고 거기서 모성애라고 해야 되나... 이성적인 건 아니지만 주샨은 끝까지 자길 아끼고 버리지 않았다는 걸 느끼고 주샨을 쫓아갔던 건데 주샨의 최후가ㅠㅠ 그뒤로 11년동안 데이가 어떻게 살았을까 이젠 춥다고 속삭이면 괜찮다고 안아주고 토닥여주는 주샨도 없는데ㅠㅠㅠㅠ 영화 볼수록 데이랑 주샨의 관계성이 나를 너무 울컥하게 해
  • tory_2 2024.03.31 20:21
    나 이거 후유즈 무서워서 못 보고 있거든ㅜ
    토리 글만 봐도ㅜㅜㅜㅜ
  • tory_3 2024.03.31 23:47
    오 톨 진짜 깊게봤다 저짤 ㅋㅋㅋ공감해... 너무 명작이고 역사와 잘 엮은 감정선 ㅠㅠ
  • tory_4 2024.04.02 11:45

     톨 정성글 잘 보고 간당... 영화 다시 보고 싶어졌어!!!

  • tory_5 2024.04.02 12:48

    해석 왜 이렇게 좋아...........

    특히 6번에서 감탄했어...

    감상 보면서 다시 한 번 영화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됐네.

    장문 정성글 고마워.

  • tory_6 2024.04.07 23:26
    두고두고.... 명작이야.....
  • tory_7 2024.04.08 00:39

    명작이지.. 영화관에서 본 적은 없어서 이번주 수요일에 보고싶어서 고민중 

  • tory_8 2024.04.11 15: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19 17: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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