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 먼저 얘기하자면
하,,,,,, 여운 진짜 짙다
이번 아카데미 영화 중에 제일 취향 저격이야
너무 사랑스럽고 아름다웠어,,,
걍 영화관 나올 때 모두가 소라게 된다 아님?ㅠㅠ
'도그'랑 '로봇'이 1980년대 뉴욕 아래에서
만나서 우정을 나누는데 어찌나 애틋하고 아름다운지
인연이란건 이런거구나 만남부터 이별까지 이토록 애절할 수가 있구나 했음ㅠㅠ
장편 애니메이션 상은 그어살이 받긴 했지만
난 로봇 드림 안받은게 진짜진짜 아쉬울 정도로 좋았어
연출도 너무 좋고 영상미도 넘 좋고 September가 주 OST인데 하루종일 들었잖아
씨네 21 이랑 왓챠피디아 보니까 다들 후기로 시를 써놨더라,,,,
이번주 개봉했는데 보고 싶은 톨은 빨리 가서 영화 보고 특전도 받아!
이번주까진 포스터 두 개 받을 수 있을 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