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일단 결론 먼저 얘기하자면 


하,,,,,, 여운 진짜 짙다

이번 아카데미 영화 중에 제일 취향 저격이야

너무 사랑스럽고 아름다웠어,,,

걍 영화관 나올 때 모두가 소라게 된다 아님?ㅠㅠ


'도그'랑 '로봇'이 1980년대 뉴욕 아래에서

만나서 우정을 나누는데 어찌나 애틋하고 아름다운지

인연이란건 이런거구나 만남부터 이별까지 이토록 애절할 수가 있구나 했음ㅠㅠ


장편 애니메이션 상은 그어살이 받긴 했지만

난 로봇 드림 안받은게 진짜진짜 아쉬울 정도로 좋았어

연출도 너무 좋고 영상미도 넘 좋고 September가 주 OST인데 하루종일 들었잖아

씨네 21 이랑 왓챠피디아 보니까 다들 후기로 시를 써놨더라,,,,


이번주 개봉했는데 보고 싶은 톨은 빨리 가서 영화 보고 특전도 받아!

이번주까진 포스터 두 개 받을 수 있을 것 같더라!!

  • tory_1 2024.03.14 17: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9 03:15:45)
  • tory_2 2024.03.15 21:44
    나 방금 보고 지금 울고 있음😭
  • tory_3 2024.03.18 18:54

    진심 강추!! 1시간 반동안 계속 눈물 흘리면서 봤어ㅠㅠ 셉템버가 이렇게 슬픈 곡인줄 처음 알았네

    상영관이 너무 적은 게 아쉬운데 다른 토리들도 꼭 봤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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