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란개념,노하드필링스,페이크러브

최근에 본 로맨스물인데
여주들이 다 잘나가는 배우들이라 묶어서 비교하면서 봤어

개인적으로

너란개념(the idea of you)
노하드필링스
페이크러브(anyone but you)

이순서로 재미있었어

-너란개념
남주가 보이밴드라서 직업적으로 매력이 덜했지만 니콜라스 갈리친 외모나 영화배역 성격이 어른미있어서 괜찮았어
무엇보다 앤 해서웨이가 너무너무 예뻐서
같은 여자인 나도 영화 보면서 반했어
만나서 불꽃터지고 시련있고 해피엔딩까지
로맨스가 그렇듯 뻔하지만 좋더라구
남주 노래실력은 그냥 그랬는데 작곡도 하는 보이밴드 멤버라 능력은 있는듯ㅋ


-노하드필링스
제니퍼 로렌스도 말해뭐해
넘 예쁘고 능청스럽고 그렇긴한데
연기파배우로 알고 있었는데
배역이 그래서인지 기대보다 연기는 별로였는데
그래도 배역에 잘어울리긴했어
코메디가 가미된 로맨스였고
시련이 있긴한데 절절하진않았음
남주는 병약미있고 넘 어려보이고 작아서 멋은 없었음
그리고 로맨스보다 성장영화 느낌~

-페이크러브
시드니 스위니 예뻐해서 개별구매까지 하면서 봤는데 제일 재미없었고 왜 흥행했는지 모르겠더라
요즘 핫한 배우들이라 배우빨받아 흥행했다고 생각할수밖에 없었음
코믹요소도 꽤 많았는데 별로 안웃기고 주인공들 케미별로 연기력도 여남 모두 그냥 그랬음
돈아까우니 나중에 넷플같은데 올라오면 봐
해외 넷플엔 올라왔던데
시드니 스위니 연기력이 처음보다 점점 별로고 필모도 구려지는것같아서 아쉽다
근데 기획인지 제작인지도 하고있으니 내가 걱정할건 아니긴함
그래도 팬(약간 애매한팬)입장에선 필모가 한숨나오는건사실임
그냥 다작하고 열일하는 배우 노선을 잡은건가
남자배우는 어른미는 있어서 좋았지만 막 멋있는 캐릭터는 아니여서 로맨스 보면서 두근거리는 감정은 안들었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