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콕생활 계속되면서 넷플이나 왓챠로 영화 보는 톨들 많아진 거 같아서
거리두기를 응원하고자 톨들이 보고 싶은 영화를 추천해줄까 해 ㅎㅎㅎㅎ
좋아하는 장르, 재밌게 본 영화를 말해주거나 혹은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설명해주면 거기에 맞춰서 추천해줄게!
다른 톨들도 댓글 보다가 추천해주고 싶은 거 있으면 자유롭게 대댓글로 추천해주면 좋을 것 같당 ㅎㅎㅎㅎ
로맨스니까 라라랜드를 기준으로 추천해줄게!!
멜로+음악영화: 그여자작사그남자작곡/말할수없는비밀/스타이즈본(이건 넷플에 없는듯 ㅠㅠ)
멜로+아날로그: 8월의크리스마스/오만과편견/시애틀의잠못이루는밤
멜로+다정한남주:폴링인러브
멜로+OST굿: 워크투리멤버(솔직히 영화는 별론데 이 OST는 존좋..)/보디가드
멜로+청춘고민: 청춘스케치
댓글 개시해준 1톨이라 좀 성의를 더했다...!
일단 폴 페이그 영화는 다 추천!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은 좀 호불호 갈리고, 고스트버스터즈/스파이/히트는 웬만하면 추천 실패하지 않는 영화들이야 그중에서 다들 스파이를 제일 좋아하던데 난 히트를 제일 좋아함! 나를 차버린 스파이도 추천!
흔히 힐링물이라고 불리는 영화들 중 추천작 있을까?
미드소마/그을린 사랑/나를 찾아줘/플로리다 프로젝트/더 헌트/케빈을 위하여 등등 재밌게봤어!
힐..힐링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어윌비블러드/도그빌/어둠속의댄서/사울의아들/더길티/송곳니/킬링디어/폭스캐처/퍼니게임(같은 감독이 미국 버전으로 리메이크를 했는데, 더 먼저 나왔던 97년도작을 더 추천)
양들의침묵/셔터아일랜드/메멘토/프라이멀피어/세븐 이정도...? 근데 다 유명작들이라 아마 다 봤을 거 같아 주르륵...
+나비효과 재밌었다면 타임패러독스/12몽키즈 이것도 괜찮을 거 같아!!
약간 심리묘사 위주의 음산한 분위기 스릴러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런 영화 위주로 추천해볼게!
양들의침묵/데어윌비블러드/프라이멀피어/나이트크롤러/하얀리본
그리고 조디악 감독 영화 중에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이라는 영화가 리메이크작인데 원작 영화 안 봤으면 한번 보는 것도 추천할게 원작 영화의 그 음산하고 쓸쓸한 분위기를 리메이크작이 못살렸다고 생각해서ㅠㅠ 봤으면 어쩔 수 없고 주르륵...
벤자민버튼의시간은거꾸로간다/문라이트/보이후드/포레스트검프/흐르는강물처럼/빅피쉬/헤드윅/브루클린/더리더:책읽어주는남자/허니보이/아이다호/안녕,나의소울메이트
인생을 따라가는 영화에 초점을 두고 골라봤어!! 처절하게 살아가는 영화는 뺀다고 뺐는데 보기에 따라서 약간 처절하게 보일 수도....있을 거같아......
심리묘사+여운: 하나그리고둘/씨민과나데르의별거/디아워스/타인의삶/아무르/레볼루셔너리로드/로제타
차분한 로맨스: 어톤먼트/센스앤센서빌러티/페인티드베일/8월의크리스마스
미스슬로운 재밌게 봤으면 제로다크서티도 추천하고, 스포트라이트 재밌게 봤으면 신의은총으로/미스테리어스스킨도 추천해!
아 또 내가 프로페셔널한 여캐 좋아하지
제시카차스테인이 이런 여캐 많이 했어! 미스슬로운/제로다크서티/몰리스게임
조디포스터도 많이 했더라 양들의침묵/콘택트/인사이드맨/피고인(여기서 조디포스터는 피해자로 나오는데 변호사 여캐가 프로페셔널)
아토믹블론드/야구소녀/트루스/베로니카게린/나는부정한다/내부고발자/파고/한나아렌트/배드지니어스도 좋아
앗 근데 예로 들어준 영화들은 다 밝은 영화들이구나!!!!!!! 프로페셔널+밝은 분위기로만 추천하자면
그들만의리그/히트/스파이/오션스8/모나리자스마일/에린브로코비치/조이/히든피겨스/미녀삼총사/세상을바꾼변호인/빌리진킹:세기의대결/에어로너츠도 좋아
다큐멘터리도 보고 싶다면 루스베이더긴즈버그:나는반대한다 이것도 추천할게!!
아 거의 다 썼는데 날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그래도 다시 쓴다............
아이들 나오는 힐링물: 톰보이/원더/트래쉬/행복까지30일/문라이즈킹덤/빌리엘리어트/프리다의 그해여름/테스와보낸여름/마이크롭앤가솔린/미드90
아이들 나오는 판타지: 코코/몬스터콜/잠자는소녀/렛미인(2008)/판의미로:오필리아와세개의열쇠
렛미인과 판의미로는 좀 잔인한 장면도 있음주의!
존윅이 별로셨으면 미임파나 본 시리즈 같은 것도 별로시겠지...?
정의롭고 개쎈 주인공이 악당들을 뿌셔뿌셔한다에 초점을 두고 추천하자면
더이퀄라이저/아토믹블론드/매드맥스/장고:분노의추적자/킬빌
뒤의 두개는 다른 영화들에 비해 많이 잔인한 편이라 액션만 좋아하시고 막 피가 난무하는걸 좋아하시진 않는다면 패스하길 추천!
1) 안녕헤이즐/8월의크리스마스/워크투리멤버/펀치드렁크러브/아이엠러브/미비포유
2) 페인티드베일/비커밍제인/스윗프랑세즈
3) 블루발렌타인/라이크크레이지/레볼루셔너리로드/체실비치에서/패터슨
내 베스트 영화...너무 많은데.......제일 최근에 5점 준 영화는 타오르는여인의초상이었어!
그리고 위에 언급한 영화중에서는 펀치드렁크러브랑 아이엠러브를 제일 좋아해! 둘다 러브가 들어가넿ㅎㅎ
로마/하나그리고둘 이 두개는 좀 템포가 느리고 잔잔한 영화라 안맞으면 지루할 수도 있어ㅠㅠ
더미드와이프/소공녀/월터의상상은현실이된다/반쪽의이야기/인디에어/보이후드
왓챠에서 넷플 표시 있는 걸로만 골랐어! 이중 뭐라도 토리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ㅠㅠ
첨에 댓글 하나달렸을때 원글토리가 어떻게 추천해줄지 감도안잡혔는데 엄청 세심하고 축적DB가 장난아니구나..놀라구감
하핳 고마워!!!><
톨들아 난 이만 자러갈게!!! 댓글 남겨놓으면 내일 확인하는대로 답변 달게~!
오 그럼 나도 새로운 인생영화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사실 토리가 위에서 추천해준 거에 80%는 본 거 같긴 한데
난 좀 우울한 이야기도 담담하고 건조하게 바라보는 영화나 (고레에다히로카즈 영화 st)
색감이 뛰어난 영화면서 사랑스러운 영화 (웨스앤더슨 영화, 미스 리틀 선샤인, 픽사 작품이나 디즈니 고전, 사운드 오브 뮤직 등)
를 기본적으로 좋아해.
위의 설명 안 한 st 영화 중 별 다섯은 닼나, 혹성탈출:진화의 시작(1), 시카리오1, 1917, 경계선, 2001 스페이스오디세이 등임
고어/공포/ 웬만한 스릴러 못 봄. 근데 얼마 전에 본 록키호러픽쳐쇼는 충격적이게 좋더라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오렌지 시계태엽st은 못 볼 듯.. 블레이드 러너도 찐으로 불쾌해서 별로였거든.
잔잔한 영화도 좋아하는 데 패터슨은 별로였다.. 반복되는 일상에 안정감을 느낀다는 데 난 못 느낌.
셀린시아마 영화들은 워터 릴리스 빼고 다 좋았어ㅠㅠ 타여초ㅠㅠ
로맨스는 이터널 선샤인이 최애고 비포 시리즈, 500썸머, 해리샐리 등 좋아해. 근데 노팅힐이랑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싫어하는 편.
우울한 이야기를 담담하고 건조하게: 다르덴 형제 영화 전부/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영화(특히 체리향기)/에드워드양(하나그리고둘/고령가소년살인사건)
색감이 뛰어나면서 사랑스러운: 플로리다프로젝트/패딩턴1,2/마담프루스트의비밀정원/아멜리에/무드인디고/자니익스프레스(단편)/폴라익스프레스(애니인데 그림체는 호불호갈림...)/괴물들이사는나라/엄마와올빼미/하지만나는치어리더예요/라이프오브파이/더폴:오디어스와환상의문/잠자는소녀/테스와보낸여름/셰이프오브워터/캡틴판타스틱
록키호러픽쳐쇼나 경계선, 2001스페이스오딧세이 등등의 목록을 보면 미장센이 강렬하고 화려한 영화를 좋아하는 거 같은데 레오파드나 배리린든 혹은 아마데우스 같은 것도 괜찮을 거 같아!! 이중에 뭐 하나라도...얻어걸리기를..........
다르덴 형제는 최근작 소년 아메드만 봤는데 나쁘진 않았는데 또 크게 좋지도 않아서 (고레에다히로카즈는 일말의 따뜻함 - 하다못해 빛으로 하는 연출을 통해-이 있는데 다르덴은 진짜 꿈과 미래 희망 모두 없는 느낌이랔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작품 볼 생각 없었는데 봐볼게.
에드워드양은 웬만한 거 다 봤고(나도 하나그리고둘 제일 좋아함ㅠㅠ)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영화는 체리향기부터 꼭 볼게!
색감은 추천해준 웬만한 건 다 봤고 엄마와 올빼미 < 이것만 처음 보는데 어디서 구해야 할지 모르겠넼ㅋㅋㅋ 잠자는 소녀도 아직 안 봐서 봐보려구!
레오파드 63년도에 황금종려상 받았다는 영화 맞아?
검색을 해도 안나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꼭 보고싶다!
응 나 미장센 강렬한 거 중요한데, 일단 기본은 스토리가 어거지면 몰입이 안돼서 스토리도 중요한 편.
토리 인생영화들도 궁금하다!!! 나중에 기회 되면 소개시켜주라!!!! 토리랑 영화 얘기 하고싶다. 고마워!
아 우울함 속에도 약간의 따뜻함은 있는 영화가 취향이구나! 다르덴 형제 영화는 영화가 관객에게 희망을 제시한다기보다 우울하지만 그래도 살아가기로 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관객이 알아서 희망을 추출(?)해야 한달까 그래서 취향에 안 맞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ㅠㅠ 소년 아메드 같은 경우는 다르덴 형제 필모 중에선 좀 처지는 작품이라, 다른 작품도 보면 진짜 맞는지 안맞는지 판단하기에 좋을 거 같아!
엄마와 올빼미는 어디였지 무슨 영화제에서 본 작품인데 정식 수입은 안됐구나ㅠㅠ잠자는소녀는 스토리는 매우 소소한데 웨스앤더슨의 영향을 많이 받은 느낌이 나서 웨스앤더슨 좋아한다기에 추천해봤어 ㅎㅎㅎㅎ 레오파드 그거 맞아 너무 옛날 영화라서 구하기 힘든가봐 ㅠㅠ 혹시 서울 살면 상암에 있는 한국영상자료원에 가면 볼 수 있어! 화면은 좀 작다는 점은 감안하길...이시국이라 당장은 안되겠지만 ㅠㅠ
토리도 영화 많이 본 것 같아서 약간 긴장하면서 추천 영화 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다 봤을 거 같은데...하면서 썼는데 역시 거의 다 봤군.....언제 한번 인생영화 목록도 찔게!!! 토리도 나중에 자세히 쪄주라 ㅎㅎㅎㅎ
음 그럼 장르 안 가리고 몰입력이 뛰어나고 수작으로 평가받는 영화 위주로 추천해볼게!!
마스터/메멘토/파이트클럽/소셜네트워크/버드맨/바스터즈:거친녀석들/매드맥스/데어윌비블러드/파고/씨민과나데르의별거/괴물(원제 The Thing)/그래비티/노인을위한나라는없다/시카리오:암살자의도시
예민한사춘기감성 영화: 인형의집으로오세요/피쉬탱크/보이A/벌새/우리들/윈터스본/자전거탄소년/시스터/개같은내인생/길버트그레이프/브루클린의파도/무스탕:랄리의여름
템포가 빠르면서 화려한 영화: 펀치드렁크러브/굿타임/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매그놀리아/버드맨/펄프픽션/시카고
어쩌다로맨스나 하우투비싱글같이 로맨스도 섞여있지만 남자가 전부(?)가 아니라는식의 여성위주 코미디 영화 있을까??
로맨스 안섞여있어도돼 ㅋㅋㅋ스파이나 히트 이런것도 재밌게 봤어
베케이션이나 위아더밀러스 같은 B급 가족코미디같은것도
그냥 코미디를 좋아해 ㅋㅋㅋㅋㅋㅋ 넷플릭스 위주로 부탁행!!!
남자가 전부가 아니다+여성위주코미디: 레이디스나잇/시스터액트/배드맘스/매기스플랜/미스트리스아메리카/아더우먼/신부들의전쟁
남자가 전부가 아니다+여성위주코미디+로맨스: 나를 차버린 스파이/아이필프리티/나를미치게하는여자/내여자친구의결혼식/브로큰데이트/
가족코미디: 마이어로위츠이야기/부모님과이혼하는방법/미트페어런츠/미스리틀선샤인/시티아일랜드
강박이똑똑/더파티/더길티/펜스/커피와담배/8명의여인들/조찬클럽/당신은아직아무것도보지못했다/고스포드파크/패닉룸/플라이트플랜/클로버필드10번지/샤이닝/마더!/괴물(원제 The Thing)
최대한 한 공간에서만 전개되는 영화로 골랐어!!
사람이 무서운+평범한 여자가 헤쳐나가며 살아남는 스릴러 영화로 추천할게!
도그빌/엘르(이자벨위페르)/밀레니엄:여자를증오한남자들(미국버전보단 스웨덴버전으로 추천)/더콜/바운드/클로버필드10번지(괴생명체가 약간나오긴함)/콜로니아/내가잠들기전에
그리고 여자가 헤쳐나가는 영화는 아니지만 사람이 무서운 영화 중에 제일 무서웠던건 퍼니게임/시계태엽오렌지.................
오오오오애애애앵애ㅐ앵애!!!! 찐톨 나도 부탁해도될까?
작품성있음 좋고 아님 독특하고 잘만든 작품좀 추천해주라ㅜㅜ 이런거넘귀해ㅠㅠ 업스트림 컬러,어나더어스, 더이스트, 움, 아이오리진스, 사바하, 립반윙클의신부, 사울의아들...결이다르지만 슬로우웨스트랑 프로즌리버,윈터스본도 좋아행... 흑흑 백수되고 너무열심히봤는지 위에나온거 대부분다본거네 볼거없어 몸부림치고있다...ㅠㅠ찐톨 새해복 많이받길!!!
음 내기준에 작품성+독특+잘만든 영화들은 요르고스란티모스 영화(송곳니/더랍스터/킬링디어)나 라스폰트리에 영화(멜랑콜리아/도그빌/안티크라이스트)인데 이런 건 다 봤을 거 같고...약간 독특한 소재에 환상성이 첨가되어 있는걸 좋아하는 거 같은데 언더더스킨/지구최후의밤/경계선/델마/오직사랑하는이들만이살아남는다/존말코비치되기, 난해한것도 괜찮으면 멀홀랜드드라이브/이제그만끝낼까해도 추천할게!
슬로우웨스트/프로즌리버/윈터스본은 음 뭔가 건조하고 차갑고 삭막한 이미지들인데...약간씩은 다르지만 이다/웬디와루시/흔적없는삶/어떤여자들/로나의침묵 추천해!
여운 많이 남는 영화 추천 받을 수 있을까? 다 보고나면 생각 많아지는 그런..? 근데 이해하기 너무 어렵거나 난해한건 별로야..!
내가 재밌게 본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더 리더, 컨택트, 라이프 오브 파이, 그을린 사랑, 캐롤 이야!
오 다 나도 재밌게 본 영화들이야! 목록을 보니까 약간 스케일이 큰데 분위기 자체는 잔잔하고 마지막에는 여운이 남는 영화를 좋아하는 것 같다
타인의삶/밀리언달러베이비/디아워스/줄무늬파자마를입은소년/웨일라이더/디서비디언스 이 정도 추천할게!
우와 토리 큐레이팅 짱이다ㅋㅋ 나톨 영화 취향이 두 갈래인데 각각 추천 부탁해도 될까? ㅎㅎ
하나는 너무 과장되고 드라마틱한 비극보다는 현실적인 씁쓰름함+건조함과 여운이 있는 영화! 박평식이 로스트인더스트 한줄평을 '삶, 먼지로 먼지를 터는 일' 이라고 했는데 이런 영화 좋아하는 것 같아...블랙코미디끼가 섞여있는 것도 좋아해
ex)인사이드르윈, 로스트인더스트, 플로리다프로젝트, 로마, 조제호랑이그리고물고기들, 가따블, 대충 뭐시기 형제들류...
다른 하나는 사랑스럽고 맘이 따뜻해지는 영화! 근데 너무 감상적이거나 유치하진 않은 영화.
ex)당신이잠든사이에, 터미널, 빅피쉬, 코코, 대충 톰행크스류...
참고로 추천 받았는데 나랑 안 맞았던 영화들은 라스 폰 트리에나 드니 빌뇌브 영화, 셰임, 미스리틀선샤인, 패딩턴 등등이 있어.
현실적인 씁쓰름함+건조함과 여운: 다르덴 형제 영화/에드워드양 영화/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영화 필모를 한번씩 보면 좋을 것 같고(윗댓에도 언급했는데 나 정말 취향 소나무..) 여기에 더 얹자면 아쉬가르 파르하디 영화(누구나아는비밀 제외)/와일드/인디아일/바그다드카페/프라이빗라이프/나의작은시인에게/웬디와루시/걸어도걸어도/스틸라이프(같은 제목으로 2006년도 영화랑 2013년도 영화가 있는데 2006년도 영화는 템포가 많이 느리고 2013년도 영화는 보기에 따라서 비극적일지도..? 보고 판단하길 추천!)
현실적인 씁쓰름함+건조함과 여운+블랙코미디: 대충 뭐시기 형제가 코엔형제겠지??? 코엔형제 영화는 다 봤을 것 같고 커피와담배/토니에드만/프랭크/어댑테이션/마이어로위츠이야기 추천할게!
사랑스럽고 따뜻: 페어웰/빅식/디센던트/어바웃레이/인디에어/인생면허시험/행복을찾아서/라스트홀리데이/주노/원스/레인맨/레이디버드/플루토에서아침을/조이럭클럽
우와 이렇게 많이 추천해주다니 ㅠㅠ 고마워! 다 찾아볼게!!! ><
토리야 혹시 혼자인 사람이 나오는데 묘하게 위로가 되는 그런 영화 있을까
내가 재밌게 본건 스탠바이 웬디, 프란시스 하, 백엔의 사랑, 리틀 포레스트, 내일을 위한 시간이 생각난다.
이런 영화 있으면 또 보고싶어 미리 추천 고마워♡
와일드/해피고럭키/글로리아(같은 감독이 글로리아벨이라고 미국버전으로 리메이크했는데 언어만 다르고 완전히 똑같은 영화라 아무거나 봐도 돼)/펠리니를찾아서/걷기왕/라스트홀리데이 이정도 추천할게!
어떻게 안본것만 쏙쏙 추천해줬지 신기하다 ㅎㅎ 고마워!!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아
좋아하는 장르는 디즈니영화 다 좋아하고, 라라랜드 클라우드아틀라스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