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forest/222625237
이 글 찌고 후기 남기러 왔어 ㅋㅋㅋ
별방에 남기기에는 딱히 가게 자체를 추천할만하진 않아서...
(맛도 다 비슷비슷한 거 같음)
여기 토리들이 많이 추천한대로 보자기 케이크 하려고 했는데
보자기케이크는 가장 작은 사이즈로는 돈봉투를 넣을 수가 없다고 해서ㅠㅠ
어쩔 수 없이 다른 디자인 했거든
우리집은 단 음식에는 다들 입이 짧아서 많이 안 먹어서.. ㅠㅠ
근데-ㅂ- ㅋㅋㅋ 그냥 큰 사이즈 해도 됐더라
이게 안에 돈봉투가 들어갈 작은 플라스틱 박스를 하나 넣고 만드는거라서
생각보다 떡이 별로 없어 ㅋㅋㅋ
엄마 때는 그냥 큰 사이즈 보자기 케이크 하려구 ㅋㅋㅋㅋㅋ
울 엄마가 너무너무 부러워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 사이즈는 확실히 데코가 적게 들어가서 인스타에서 본 비주얼보다는 덜 예뻐 ㅋㅋㅋ
그리고 난 쨍하게 보이려고 앙금쪽 색깔을 바꿔달라고 했거든
엄마 생일 때는 그냥 파스텔톤으로 해도 될 거 같음ㅋㅋㅋ
약간 아빠 생일로 시행착오를 겪긴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진짜 너무너무 예쁘게 잘 만들어주셨어
실물이 정말 예뻤는데
엄마아빠가 오늘도 다 출근이라 생파를 꼭두새벽에 생파하느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형광등 조명이라 아쉽ㅎㅎㅎ
중간중간 저 나뭇잎도 다 앙금임ㅋㅋㅋ
꽝손토리는 그저 완전 신기방기 ~_~
https://img.dmitory.com/img/202201/7I4/epb/7I4epb2cj8wE2y6ikyEsyI.gif
움짤은 우리집과 아빠의 인권보호를 위해 나중에 지울게 ㅋㅋㅋ
울 아빠 완전 찐웃음이었다 ㅋㅋㅋ
동영상으로는 옆에서 울엄마가 '우와! 우와!!! 우와!!!!!!!!!!! 나도 줘!!!'
거의 뭐... 크레셴도인줄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옆에서 너무 부러워하고 아빠가 진짜 행복해해서 기뻤다 ㅋㅋㅋ
울 아빠가 완전 소녀감성이고, 엄마는 무뚝뚝대장부인데 ㅋㅋㅋ
아주 두 분 다 색다른 반응이었어 ㅋㅋ
백설기에 앙금이랑 같이 해서 먹었는데
솔직히 떡은 얼마 없어서 진짜 순삭했구
앙금이 진짜 많이 남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도 썼지만 우리 가족이 단 걸 잘 안 먹어서...
그래도 다음에 할 땐 이거보단 큰 사이즈로 하려구 ㅋㅋㅋ
우와 나도 올해 해야겠다! 좋은 정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