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단 가야한다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어...
진짜 서연고 아닌 이상에야 학교 이름은 쓸모가 없고 결국 남는 건 관련 학과 졸업장이더라고...
만 27세구 올해 1학년으로 들어간다면 서른하나에 졸업하겠지.. 길긴 한데
기회란 게 언제 찾아올지도 모르는 거잖어
일단 지금 계속 개발 직종 서류 넣으면서 면접 보러 다니고 있긴 하거든
내가 지방 어문과를 졸업해서 진짜 개발이랑 하나도 관련이 없어. ㅠㅠ
2023 상반기에 국비하고 프로젝트 하면서 나의 부족한 부분이 뭔지 확실하게 깨닫게 되었거든
그래서 우선 올해 추가 모집자로 넣어두고 입학할 거고 그 다음에는 직장 잡히면 직장 병행하려구.. 취업하고 싶다...
2~3학년 편입이 아니라 굳이 1학년으로 들어가는 이유는
개발 직종에서 일하는 것 자체도 처음이구 이공계열?은 어떤식으로 수업을 하는지 전혀 몰라서 그래
그래서말인데 문과면서 개발일 할 거면 그래도 학사 졸업장은 있는 편이..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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