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전문가들은 완벽한 대회였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18일 강릉올림픽파크에서 만난 미국 장애인스포츠 전문매체 어빌리티 매거진의 쳇 쿠퍼 편집장은 “수많은 패럴림픽을 취재했지만, 이번처럼 경기장이 환호성으로 가득했던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쿠퍼 편집장은 “2014 소치동계패럴림픽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패럴림픽에선 경기장 빈자리가 눈에 많이 띄었지만, 평창동계패럴림픽은 그렇지 않았다”면서 “평창동계패럴림픽의 관중, 팬은 만점”이라고 덧붙였다.
어빌리티 매거진은 1990년 창간됐다. 미국 온라인 매거진이 2016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어빌리티 매거진은 전 세계 온라인 매체의 뷰(조회 수) 톱50 안에 포함될 만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쿠퍼 편집장은 8차례 패럴림픽 현장을 취재했다. 쿠퍼 편집장은 “평창이 동계패럴림픽 개최지로 선정됐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평창이 어디지?’였다”며 “하지만 평창에 와보니 경기장 시설, 수송 시스템 등 모든 준비가 완벽했고 특히 장애인 선수들이 선수촌과 경기장을 오갈 때 잡음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독일패럴림픽위원회 소속인 랄프 쿡쿡 사진기자는 자원봉사자들을 최고로 꼽았다. 쿡쿡 씨는 “자원봉사자들은 언제나 웃으면서 반겨줬다”면서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친절함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6년부터 패럴림픽을 거르지 않고 취재한 쿡쿡 기자는 “특히 강릉하키센터에서 엄청난 함성을 지르던 관중, 상냥하고 자세하게 안내해주던 자원봉사자는 잊지 못할 것”이라면서 “자원봉사자들은 어떻게 알았는지 언제, 어디서든 필요할 때마다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선수단은 19일 오전 10시 45분 평창선수촌에서 열린 해단식을 끝으로 흩어졌다. 한국은 금메달 1, 동 2개로 종합 16위에 자리했다. 메달보다 더욱 값진 건 강하면서도 아름다운 도전정신. 한국선수단 36명은 단 1명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일정을, 경기를 모두 마쳤다.
http://naver.me/5TSlbXgU
어빌리티 매거진은 1990년 창간됐다. 미국 온라인 매거진이 2016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어빌리티 매거진은 전 세계 온라인 매체의 뷰(조회 수) 톱50 안에 포함될 만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쿠퍼 편집장은 8차례 패럴림픽 현장을 취재했다. 쿠퍼 편집장은 “평창이 동계패럴림픽 개최지로 선정됐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평창이 어디지?’였다”며 “하지만 평창에 와보니 경기장 시설, 수송 시스템 등 모든 준비가 완벽했고 특히 장애인 선수들이 선수촌과 경기장을 오갈 때 잡음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독일패럴림픽위원회 소속인 랄프 쿡쿡 사진기자는 자원봉사자들을 최고로 꼽았다. 쿡쿡 씨는 “자원봉사자들은 언제나 웃으면서 반겨줬다”면서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친절함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6년부터 패럴림픽을 거르지 않고 취재한 쿡쿡 기자는 “특히 강릉하키센터에서 엄청난 함성을 지르던 관중, 상냥하고 자세하게 안내해주던 자원봉사자는 잊지 못할 것”이라면서 “자원봉사자들은 어떻게 알았는지 언제, 어디서든 필요할 때마다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선수단은 19일 오전 10시 45분 평창선수촌에서 열린 해단식을 끝으로 흩어졌다. 한국은 금메달 1, 동 2개로 종합 16위에 자리했다. 메달보다 더욱 값진 건 강하면서도 아름다운 도전정신. 한국선수단 36명은 단 1명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일정을, 경기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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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쫌 해~ 으쓱으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