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첨엔 음산하지만 잔잔하게 음악이 시작됐다가, 점점 더 파괴적이고 광기어린 곡조가 되는게 넘나 좋음..
특히 1분 25초쯤에 매트에 후프 돌리면서 제냐가 안무를 하는데, 무슨 지구를 조종하는 사악한 마녀같어ㅋㅋ
마지막 엔딩도 카타르시즘 쩔고..
비록 올림픽시즌까지 재탕하느라 약간 애증의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냐 최애 후프루틴 선택하라면 주저없이 이거 택할거임
요건 민스크대회 직캠인데, 비록 화질은 구리지만 그..후프로 요술부리는 부분이 잘찍혀서 좋았어
나는 요거 아마 올림픽 시즌 첫번째 후프 프로그램인데 선곡도 너무 좋고 표현력도 좋은데 본인한테 안맞았던지 클레오파트라로 바꿨다가다시 봄의 제전으로 바꿨더라 ㅠㅠㅠ 올림픽 시즌에 후프 3번이나 바꾸느라 본인도 마음고생 심했을듯
https://youtu.be/BWg169zw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