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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벌써 저번글이 한달하고도 반이 넘어가는 시기에 다시 왔어 이제 날씨가 선선해 졌네!
현생에 치이고 소재가 딱히 없어서 고민하다 이제야 올려
이번에는 아마 저번 와카테 남배우처럼 반응이 좋을거 같진 않지만ㅎㅎㅎ
(와카테 남배우들 나도 최근 관심 가는 배우들이 또 생겨서 이전글에 추가하지 않고 2탄으로 쪄올께+토리들의 요청배우)
영화제목을 패러디한 대로 예전 2G폰~3G폰 시절의 배우들을 데려왔어
역시나 기준은 나토리의 학창시절을 한바탕 휩쓸고 간건가 아닌가로 놓고 많이 고민했어, 그리고 80년대생 정도의 배우이며 00~10년 사이에 브레이크(히트)를 한 배우들! (물론 글이 너무 길어질까봐 뺀 배우들도 있어)
이번에도 잘 보고 다들 스트레스 날리며 추억팔이 하길 바랄께
역시나 순서는 가나다순
*주의사항*
1. 현재 왕성하게 활동을 하지 않거나 톱에서 이미 내려오거나 은퇴한 배우들이 있어, 그렇기 때문에 각종 루머(?)이런게 많은데 범죄 관련 땅땅! 판정난 배우는 최대한 안넣을려고 노력 했어!
2. 모두 그 시절의 사진을 위주로 골라서 지금과는 모습이 많이 다를 수도 있어 (덕통사고당할 확률도 적다고 생각하지만 ㅋㅋㅋㅋㅋ)
3. 20세기 초기 감성 낭낭한 사진들이야ㅠㅠ 양해해줘
4. 사진 발견이 거의 유물수준이면 최근사진도 조금 넣었어 ㅠ
1. 나리미야 히로키
이미 은퇴한 배우야! 처음보면 날라리미가 있는데 보다보면 귀엽고 특히 입꼬리가 진짜 매력적이였어. 그 시대의 잘나가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약간 까리한 느낌이 많이 나서 남자인 친구들도 꽤 좋아했던거 같아. 2000년대 초반의 어리고 펑키하고 객기있는 이미지에서 잘 넘어오면서 성숙한 느낌도 많이 보여줬던 배우야.
추천작 ; 고쿠센, 스탠드업
2. 니시키도 료
쟈니스 소속, 정말 청순한 소년의 느낌이 많이 나던 배우였어! 지금도 안정적으로 배우 생활 해 나가고 있는데 여전히 이때 그 이미지가 계속 비춰지는거 같아. 처진눈에 웃을때 강아지 같은 얼굴이 되는게 정말 매력적이었다고 생각해. 그 나이에 정말 어울리는 미소라고 해야하나.
추천작 ; 1리터의 눈물, 라스트 프렌즈
3. 마츠다 쇼타
분위기에서 단연 탑. 진짜 독보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해. 그러면서도 매력있게 생긴얼굴에 연기도 잘하고 ㅠㅠ 개인적으로 나토리는 꽃보다 남자 드라마에서 소지로캐릭터를 연기한 이사람을 제일 좋아했어! 그러면서 웃긴상황의 연기도 잘해서 진짜 부족한게 뭐야! 라고 하고 싶은 나 토리의 마음속 우상 ㅋㅋㅋㅋㅋㅋㅋㅋ 러브셔플 안본사람 꼭봐요 제발 2번봐요
추천작 ; 꽃보다 남자, 라이어게임, 러브셔플
4. 마츠모토 준
쟈니스 소속, 뭐 지금도 탑이지만 이때 정말 일드보던 모든사람들의 마음속 한구석에 방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아닐까 싶어 ㅎㅎ 잘생기고 귀엽고 다하는 배우고 지금도 얼굴이 여전하더라 ㅠㅠ 본인 관리가 참 대단한거 같아.
추천작 ; 너는 펫, 꽃보다 남자, 고쿠센
5. 미우라 하루마
일명 봄말이로 진짜 크게 휩쓸고 간 배우 아닐까 생각해. 나도 종종 봄말이 요즘 뭐하지? 하고 찾아보곤 하는데 여전히 작품 많이 하고 여행도 다니면서 재밌게 살고 있더라. 초기에 학원물을 할 때의 봄말이는 정말 부드러운 학교 도서부 선배같은 느낌이였어. 당시에는 마냥 청순한 이미지로만 봤는데 점점 본인의 연기 영역 넓혀가면서 최근에는 뭔가 어른느낌의 분위기가 나더라.
추천작 ; 블러디먼데이, 너에게 닿기를
6. 사토타케루
나의 첫 가면라이더야. ㅋㅋㅋㅋ 이제는 가면라이더 관련 행사에 나오지 못하는 탑스타 이지만ㅎㅎ 그래도 같이 했던 배우하고는 여전히 친하게 지내더라 ㅠ 나도 이 배우가 언제 이렇게 떴는지 잘모르겠지만 어느새 떠있고 지금은 거의 그냥 안정기 라고 해야하나? 처음에는 귀여우면서도 똑부러지는 모습이 좋았어(작품에서는 바보미) 지금도 약간 어린역활을 맡으면 그때당시의 분위기가 돌아오는거 같더라. 당시 미우라 하루마와 같은 소속사에 작품도 같이해서 친했던거 같은데 요즘에는 잘 모르겠어 ㅠ 아쉬워.
추천작 ; 가면라이더 덴오, 블러디 먼데이, 루키즈, Q10
7. 아카니시 진
쟈니스 소속, 당시 여학생들 휩쓸고 다니던 대표인물중 한명이 아닐까ㅎㅎㅎ 상큼한느낌, 하얀피부에 잘웃는 성격 이런게 잘 어우러 져서 단연 탑이였던거 같아. 지금은 너무 유명한 적서병의 창시자 지만 ㅠ
추천작 ; 고쿠센, 유한클럽
8. 야마시타 토모히사
쟈니스 소속, 역시나 그당시 유명했던 분. 본명보다 야마P라는 별명이 유명한데 이건 조금있다 나올 소속사 선배 탓키라는 사람이 지어준 별명이야. 개구쟁이 같은 얼굴에 특히 교복 파파라치가 엄청 유명해던걸로 기억해, 드라마도 연달아 히트를 치면서 정말 인기가 엄청났지.
추천작 ; 노부타를 프로듀스, 드래곤 사쿠라, 버저비트, 프로포즈 대작전
9. 에이타
범생이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가도 귀여우면서 또 어느때 보면 한껏 양아치 미가 나는 사람 ㅠㅠ 네, 제가 좀 흠모했습니다 ㅠㅠㅠㅠ 그냥 뭐 연기의 폭도 넓고 얼굴도 잘생기고 귀엽고 다하고 내 안에서는 탑중의 탑이였어 ㅠ
추천작 ; 오렌지 데이즈, 워터보이즈, 라스트 프렌즈
10. 오구리 슌
지금도 너무 탑이고 당시에도 대단했던 배우. 특히 꽃보다 남자로 모든 사람들의 지지를 얻었다고 생각해. 지금도 사생활이나 인터뷰 볼 때는 웃기다 하면서 보는데 작품만 보면 빨려들게되는거 같아. 외모를 넘어서서 연기를 잘하고 그걸 통해서 매력이 느껴지는 배우.
추천작 ; 꽃보다 남자, 리치맨 푸어우먼, 보더 (최근작 안쓰려고 노력했지만 ㅠㅠ 지금도 너무 소처럼 일하는 다작배우라ㅠ)
11. 오카다 마사키
처음 이미지는 잘나가는 학교선배.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잘생기고 이런 느낌 근데 실제로 보니 허당미 철철 넘치는 바보 귀요미 ㅠㅠㅠㅠㅠ 그런 갭이 너무 좋은거 같아. 애기때는 귀엽다가 크면서 점점더 잘생겨지고 최근에는 연기할때 분위기도 좋아진거 같아. 다작해줘요 오마키!
추천작 ; 하프웨이, 오토멘, 천연 꼬꼬댁,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12. 이치하라 하야토
중2감성 가진사람 엄청 울렸던 배우. 일드에서 흔히 보였던 스포츠+청춘물에 정말 자주 나왔던 배우야. 거친 느낌이 있긴해도 좀더 소년스러운 느낌이 많아서 이 배우 옛날 사진만 보면 아련하고 슬프고 짠하고 다해버려 ㅠㅠ 릴리슈슈의 어린 소년부터 점점 커가며 로코를 찍는 모습까지 본 나토리 마음 한구석에 계속 자리잡고 계신 배우야 ㅠ요즘엔 간간히 연기하고 여행을 많이 다니시더라.
추천작 ; 릴리슈슈의 모든것, 무지개 여신, 루키즈, 워터보이즈
13. 츠마부키 사토시
한마디로 말하자면 정말 청춘! 청춘! 그런 배우같아.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볼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배우. 요즘에는 드라마에 거의 안나와서 아쉽지만 영화는 계속 찍고 있어. 청춘 하면 뭔가 불안하고 흔들리는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츠마부키 사토시의 느낌은 밝고 희망차고 활기차게 뛰어다닐거 같은 느낌 오렌지 빛깔!
추천작 ; 워터보이즈, 오렌지 데이즈,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14. 카메나시 카즈야
쟈니스 소속, 개인적으로는 짧은 머리를 너무 선호해서 ㅎㅎ 최근사진도 한장 넣었어. 예전에 머리길때는 잘 몰랐는데 최근은 정말 리즈를 매일매일 경신 하고 있는거 같아. 이 당시에도 인기가 많아서 톱으로 꼽히지 않았나 싶어. 당시에 나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 와서 보면 참 성실하고 노력하는 사람이구나 싶은 연예인이야.
추천작 ; 고쿠센, 노부타를 프로듀스
15. 코이케 텟페이
그 시절 초등학교 꼬맹이인 나토리를 일드에 입문시킨 장본인이야. 동그란 눈에 미소도 참이쁘고 귀여운 외모 ㅠ 거기에 노래도 좋아서 한때 엄청 빠져있었어. 최근에는 가수활동은 안하고 연기만하는데 컨피던스 맨JP를 보다가 간만에 봐서 기뻤어.
추천작 ; 고쿠센, 드래곤사쿠라, 러브 콤플렉스
16. 타키자와 히데아키
쟈니스 소속, 뭐라고 말해야할까. 정말 오묘한 분위기를 가진 사람같아. 도련님같다가 어느날은 신비한 비밀을 감춘 사람같고 또 어느날은 방황하는 학생 같다가 결국엔 어른이 되버린거 같은 많은 매력을 가진 사람. 이 당시에 외모하나로 모든 사람의 마음을 휩쓸었지 ㅠㅠ
추천작 ; 마녀의 조건
17. 하야미 모코미치
우리나라에서는 아마 슈팅스타 그 남자 누구에요? 라고 유명할 수도 있을거같아. 큰키에 호남형 외모와 맞물려서 학원물을 통해서 인기를 엄청 얻었지. 학교에서 잘나가는 역활을 많이 했는데 그냥 얼굴만 보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훈훈한 외모를 가진 사람이 아닐까 싶어 ㅠ 최근에는 어디 나오는지 모르다가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에서 보고 반가웠어.
추천작 ; 고쿠센, 도쿄타워, 절대그이
+배우는 아니지만 그시절 오빠들
18. 사쿠라이쇼
자니스 소속, 11토리의 추천을 받기도 했고 나도 이 시절의 이 사람의 분위기를 참 좋아해서. 11토리가 말한 시기랑 약간 다를 수도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시절 사진 풀고가. 예민해 보이면서도 소년같은 이미지. 불안하고 반항하고 싶은 마음과 아직 선한 미소가 공존하는 그런 시절
19. 니노미야 카즈나리
쟈니스 소속, 18번의 사쿠라이 쇼를 추가하면서 넣었어 왜냐면 스탠드 업이라는 이 시절의 짱짱한 작품의 주요한 인물 이였던 이사람 빼기도 애매하고 아니기도 애매해서 고민하다가 기운내서 넣어본다 ㅎㅎㅎ 사실 이사람의 이 시절 외모 너무 좋아해 그냥 뭐 한마디로 선샤인 너무 해맑고 귀여워 그러면서도 약간의 너드미?
+) 여기 못 넣은 배우들이 많아 예를 들면 70~60년대생 배우들, 글이 길어져서 뺀 배우들
(기무라 타쿠야, 니시지마 히데토시, 오다기리 죠, 타니하라 쇼스케, 타케노우치 유타카 등등!,
이쿠타 토마, 야마다 타카유키, 아야노 고 등등!)
아야노 고는 내가 너무 좋아해서 넣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요 글에 들어가기엔 약간 감성이 달라서 뺐어!ㅠㅠ
아니면 브레이크 시기가 약간 내 학창시절과 다른경우에도 못넣었어
(마츠자카 토리, 카쿠 켄토, 히사시데 마사히로 등등!)
없다구 너무 아쉬워 하지 말구 ㅠㅠㅠ
긴 글 봐줘서 고마워! 행복한 월요일로 마무리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