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와 일본소속사 요시모토 협력으로 만들어지고있는 프로듀스101 재팬
cj지분이 70%정도라고 알려져있어
주제곡 센터이자 모든 순위발표식에서 1,2위를 다투는 카와시리 렌도 '워너원과 펜타곤 백댄서' 출신임
이 방송엔 한국아이돌 헤일로 출신 연습생 김희천,김윤동,정영훈 3명이 참가하고 있었음
각각 인기가 높아서 거의 모든 순위발표에서 데뷔권인 11안에 들어가있었고 데뷔했던 인간들이라 실력도 중간(한국아이돌기준)은 가서 모든 경연에서 하드캐리하면서 쌩일반인이였던 일본연습생들을 이끌어줌(얘네가 동선 다 짜고 안무 알려주고 난리남...)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대를 가야한다는 문제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sns와 일본사무소로 한국인들을 빼라는 항의와 악플이 심했어
심지어 케이팝관련 영상 올리는 일본 유튜버도 헤일로는 한국인이니까 얘네 데뷔시키면 일본스폰서 안붙을거다라고 할 정도였음
결국 이 3명은 파이널만 남긴 시점에서 자진사퇴라는 명목으로 하차하게 됐어 (실제론 자진인지 압력에 의해 사퇴당한건지 모름)
주제곡과 경연을 프듀 전시즌에서 곡과 안무를 제공했던 k팝 작곡가(나야나,루머,이뻐이뻐 등)와 안무가들(권재승 최영준 등)이 주고 있어서 참가자만 일본인일 뿐이지 k팝아이돌 오디션이라고 봐도 무방한 프로그램이야
모든 경연곡, 안무, 프로그램포멧, 제작사 등이 한국꺼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이 한국인 배척하기를 열심히 노력한 끝에 결국 프로듀스101재팬에서 한국인은 모두 사라졌어
이중 한명은 마지막 순위발표식에서 5위라 데뷔가 거의 확실했는데도 불구했는데도 말이야
이 프로그램은 이제 마지막 생방송 파이널만 남겨두고있어
그 파이널에서 사용하는 데뷔평가곡 조차 한국인 작곡가와 안무가가 만들어준거야
문제는 이 방송을 보는 사람중에 k팝을 좋아했던 일본인들은 이게 모두 한국꺼라는걸 알지만 그들을 제외한 일반인들은 이게 j팝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k팝이라는걸 알고있는 일본인들조차
이런 속마음을 가지고 있다는거야
노래랑 안무는 계속 제공해주되 한국인들은 오디션에 참가하지 말라는거야
프로듀스101재팬 데뷔조는 세계진출이 목표고 데뷔후에도 cj가 계속 케어해줄거고 mama에도 출연예정이야
일본인들로만 이루어져있는 그룹이 k팝을 하면서 세계로 나갈거라는 소리야
만약 이들이 유명해서 빌보드라도 올라가면 그건 j팝으로 분류되겠지?
한국에서는 일본아이돌들이 그룹내에서도 인기상위권이고 혐일은 커녕 사랑만 받으면서 활동하는데 일본에선 한국의 노하우로 만들어지고있는 프로그램에서 조차 한국인 지우기를 당하고있는게 현실이야
다음주면 프듀재팬은 파이널이 끝나고 데뷔조가 결성될거야
데뷔해서 나왔을때 한국곡과 안무를 사용하면서 제이팝이라고 활동하는 모습을 우리는 아무것도 못하고 지켜봐야돼
ㅊㅊ.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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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미리 씀
토착왜구 : "한국 프듀에 참가했던 일본인도 악플 받았는데? 한국도 똑같아ㅎ~"
웃기지마 언제 한국인이 일본처럼
일본인이라고 무조건 멸시하고 무시하고 악의적인 프레임 씌우면서 혐일을 했음?
일본의 안 좋은 일은 무조건 일본이랑 똑같다라는 둥
더 나쁜 쪽으로 날조하고 부풀려서 한국 깎아내리는 거 전형적인 토착왜구 레퍼토리지 이젠 지겹다;
일본은 완전 똘똘뭉쳐서 '한국인이라면 혐한'으로 단결해서 어떻게든 끌어내리려고 필사적인데;;
( 혐한기조에 반문을 넣는 일본인은 본 적이 없음 ㅇ 그것도 극소수에 소심하게 팬으로써 응원하는 정도만 봄 )
앞으론 일본이랑 케팝 관련해서 협업은 더는 없었음 좋겠어
저놈들 제팝 홍보할라고 이용하려는 거 뻔히 다 보임 도둑놈들이야
걔들은 기본적으로 한국이면 깔보는 심보가 있기 때문에 케팝팬이더라도 혐한인 경우 엄청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