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님의 담담한것같으면서도 듣다보면 그 속에 잔득 녹아들어있는 상냥함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톤 너무 좋아... 유리 성격이랑 찰떡이라 계속 듣게 되네...
"나중에 진짜로 실탄을 줄게요. 그러니까..."<<이 부분 듣다가 벌떡 일어남ㅠㅠㅠㅠ
그 상황에 저러는게 말도안되는데 심지어 말투에 애정이 잔득 녹아들어있는게 느껴져8ㅁ8
1편부터 쭉 듣고 플톡 끝나자마자 다시 1편으로 돌려서 다시 한번 더 곱씹으며 듣고 원작 펴놓고 눈으로 따라가면서 또 한번 더 들었어
민주님 신루도 장난아니야 패악&가식 모드 왔다갔다하다가 점점 유리한테 감겨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초조함, 질투, 관심 드러내는데 그 과정이 연기로 바로바로 느껴짐ㅠㅠㅠ 특히 막판에 22트랙 들을땐 그 감정들이 폭발하는데 진짜 와...하고 감탄이 나왔어
첫귀할땐 이어폰끼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틈틈이 들었던지라 재탕하면서는 헤드셋으로 바꿔끼고 침대에 경건한 자세로 누워서 듣고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내가 막 씨익 웃었나봐...옆에서 컴하던 동생이 힐끗 봤다가 뭘 듣고있길래 그렇게 눈까지 감고 헤벌쭉 만족스럽게 웃고있는거냐면서 빵터짐ㅋㅋㅋㅋㅋ
이번거 진짜 좋다...원작에서 서술로 슥 지나간 상황 설명들이 캐릭터들간의 대화로 나온다거나하는, 드씨용으로 각색된 부분들도 너무 자연스럽고 편집도 좋았어...원작 분위기도 너무나 잘 살려서 원작 처음 읽었을때 충족감이 맘 가득 채웠던 그 기분 드씨 다듣고 다시한번 느낌ㅠㅠㅠㅠ 진심 만족스럽다ㅠㅠ
+근데 그 왜 침대에서 첫사랑 물어보는 에피가 빠졌더라...?ㅠㅠㅠㅠ신루가 유리 자라고 토닥토닥해주는거, 질투에 ㅂㄷㅂㄷ떠는거 엄청 기대했었는데...ㅠㅠ 몇부분 수정된것도 아니고 에피소드 통째로 없어서 섭섭했네8ㅁ8 나중에 허보라에라도 꼭 끼워줬으면ㅠㅠㅠㅠ
"나중에 진짜로 실탄을 줄게요. 그러니까..."<<이 부분 듣다가 벌떡 일어남ㅠㅠㅠㅠ
그 상황에 저러는게 말도안되는데 심지어 말투에 애정이 잔득 녹아들어있는게 느껴져8ㅁ8
1편부터 쭉 듣고 플톡 끝나자마자 다시 1편으로 돌려서 다시 한번 더 곱씹으며 듣고 원작 펴놓고 눈으로 따라가면서 또 한번 더 들었어
민주님 신루도 장난아니야 패악&가식 모드 왔다갔다하다가 점점 유리한테 감겨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초조함, 질투, 관심 드러내는데 그 과정이 연기로 바로바로 느껴짐ㅠㅠㅠ 특히 막판에 22트랙 들을땐 그 감정들이 폭발하는데 진짜 와...하고 감탄이 나왔어
첫귀할땐 이어폰끼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틈틈이 들었던지라 재탕하면서는 헤드셋으로 바꿔끼고 침대에 경건한 자세로 누워서 듣고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내가 막 씨익 웃었나봐...옆에서 컴하던 동생이 힐끗 봤다가 뭘 듣고있길래 그렇게 눈까지 감고 헤벌쭉 만족스럽게 웃고있는거냐면서 빵터짐ㅋㅋㅋㅋㅋ
이번거 진짜 좋다...원작에서 서술로 슥 지나간 상황 설명들이 캐릭터들간의 대화로 나온다거나하는, 드씨용으로 각색된 부분들도 너무 자연스럽고 편집도 좋았어...원작 분위기도 너무나 잘 살려서 원작 처음 읽었을때 충족감이 맘 가득 채웠던 그 기분 드씨 다듣고 다시한번 느낌ㅠㅠㅠㅠ 진심 만족스럽다ㅠㅠ
+근데 그 왜 침대에서 첫사랑 물어보는 에피가 빠졌더라...?ㅠㅠㅠㅠ신루가 유리 자라고 토닥토닥해주는거, 질투에 ㅂㄷㅂㄷ떠는거 엄청 기대했었는데...ㅠㅠ 몇부분 수정된것도 아니고 에피소드 통째로 없어서 섭섭했네8ㅁ8 나중에 허보라에라도 꼭 끼워줬으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