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10트랙까지 들었고~ 내가 정리하면서 내가 보려고 1차 후기 써봐 ㅋ.ㅋ
불호평 많았던 씬트랙.. 오히려 첫 유사씬인 옥탑방 트랙과 첫씬 트랙은 확실히 무미건조한 느낌이었는데ㅠㅠㅠ 뒤로 갈수록 인섭이가 느끼면서(?) 반응이 서서히 생기니까 좋아지는 것 같아! 남은 2편이 무척 기대가 돼 ㅎㅎ
1트랙부터 피터와 제니의 나뭇잎 지나가는 소리만 들어도 깔깔 웃을 것 같은 목소리와 소동물 같은 대화들이 너무 귀여웠어 ㅠㅜ 마지막쯤 이우연 전화목소리에 치이고 ㅠㅠㅠㅠ
2트랙 인섭이가 부끄러워하며 목덜미를 붉히니까 나오는 나레, <불어오는 바람이 따스하다 싶더니 저기에 꽃이 피는구나> 무척 간질거리고 좋았어 ㅠㅠ 깔리는 브금과의 조화도 좋았구.. 근뎈ㅋㅋㅋㅋ 이우연 미친놈 내가 감동하며 어머.. 하자마자 또 살벌한 생각을 해서 ㅋㅋㅋㅋㅋ 얘는 참.. 캐붕이 없구나 싶었음^^ 뭔 놈의 따뜻한 분위기가 1분을 못 가냐며 ㅋㅋㅋ
3트랙 클럽장면! 승행님 변태 토니 연기 무척 자연스러우면서 징글맞게 ㅋㅋ 잘 해주셨고 둘의 첫 키스씬..♡ 인섭이가 먼저 안기고 뽀뽀하는 부분부터 이우연 동해서 잡아먹을 듯이 키스하는 부분까지 텐션이 정말정말 좋았음 ㅋㅋ 여기서 마지막 5초는 완전 뒤통수 빡!!!!!! 😱😱 선드씨톨로써 놀랐다!!
4트랙 32분 46초 잠깐 나오는 필립톤 진짜 미쳐따리 미쳐따.... 고등학생 때라 이우연톤이랑 묘하게 다르면서도 훨씬 청량하고 어려서, 인기많은 쿼터백이라는 설정에 딱 맞는 고등학생 왕자님 목소리같더라고 ㅠㅠㅠ
6트랙 세상에 무슨일이니.. 수호님 담백한 말투로 싸늘한 연기하시는 것에 물오른 듯.. 이우연 조선족들 잡아다 때리고 손가락 반정도 자른 후에 <비가 제법 오네..> 하는데 호달달 ㅠㅠ 그리고 강영모 뒷통수 내리친 거 조선족들에게 덮어씌우려고 진술 조작하는 부분 딕션 왜이렇게 좋으셔? ㅋㅋㅋㅋ 나중에 차가운 변호사나 검사 역할 하셔도 딱일 것 같어 ㅠㅠㅠㅠ
거기에 수호님도 수호님이지만 승행님이랑 정익님의 조선족 연기는 국적이 의심스러울 정도(농담) 이렇게 실감나는 조선족 연기는 조금 오바 보태서 영화 범죄도시 이후로 처음이었어ㅋㅋㅋㅋ
그후 둘 관계의 급전환점과도 같은 옥탑방씬!! 나 .. 몰랐는데 수가 비는거 좋아했었네..^^ 특히 인섭이 울먹거리면서 다른 사람한테 폐끼치면 안되는데+이우연 너무 무서워 ㅠㅠ 하는 감정들이 잘 표현된 것 같아
그리고 27분 32초부터 이우연.. 인섭이의 말도 안되는 (사실이지만) 변명 들으면서 어이없음+빡침의 콜라보가 점층적으로 목소리에서 느껴지면서 하하하 웃는거... 인섭씨.. 최인섭씨..(성대 떨림) 와 두번째 호달달...
그런데 나도 옥탑방씬 연출이 전반적으로 뭔가 밋밋한? 단조로운? 느낌이 들더라고.. 사운드도 많이 빈다는 느낌이 들었어
쭉 7트랙과 8트랙 이우연 질투때문에 인성질하는거 아주 웃겼고 ㅋㅋㅋㅋㅋ (너 그거 사랑이야^^)
9트랙 우리 조빱이 음식 만들어서 기다리다가 이우연한테 바람 맞고.. 8분 30초부터 눈물 시동걸면서 55초부턴 엄청 서럽다는 듯 흐느껴우는데 ㅠㅠㅠ 나까지 슬펐잖아요 성영님 ㅠㅠ 성영님 우는 연기 너무 예쁘게 잘하시더라 👏👏
15분 32초 물음표 살인마의 등장. 이우연 끊임없이 인섭이한테 <왜?> 라고 묻는데 ㄹㅇ 정병같았어 ㅠㅋㅋ 이우연의 사고로는 도저히 정상적인 이해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확 느껴져서 아 이우연이 머리가 잘못된애가 맞긴 맞구나 싶더라구
19분 33초 <한심한 사람들끼리.. 잘해보자구요> 수호님 속삭이는 소리 유죄!!!!!!! 그 뒤로 느끼는 호흡 유죄!!! ㅠㅠㅠㅠ
10트랙 5분 5초. 드디어 밝혀진 케이트의 존재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현웃터짐 ㅋㅋ 특히 인섭이 잤죽 먹은 다음 날이라 완전 쉰 목소리로 대답하는 부분 현실감있고 좋았어 ㅋㅋㅋㅋ 여기서도 어김없이 이우연은 질투를 하는데... 이우연 딸깍버튼 눌릴 때마다 지퍼 여는 소리, 띵하는 소리 나오고 정적흐르는 연출 굿! ㅎ.ㅎ
후반부 차안 씬에서 이우연 ㅋㅋㅋ 특히 44분 23초부터 지 혼자 너무 느끼는거 아니니.. 수호님 호흡 섹시하고 좋았어...^^ 인섭이 병약수라 큰 저항도 못하고 인형처럼 끙끙거리기만 하는데 안쓰럽고.. 고맙고... ㅠㅠ
휴우 10트랙뿐인데 말이 너무 많아졌네 ㅋㅋ 10트랙까지만 재탕을 2번했는데 처음 들었을 때보다 두번째 들었을 때가 확실히 더 좋았어 자잘한 포인트들이 더 귀에 박히고ㅋㅋ
오늘부터 퇴근하고 다시 11트랙부터 달릴거다!!!! 그때 또 후기 들고올게 총총..!
불호평 많았던 씬트랙.. 오히려 첫 유사씬인 옥탑방 트랙과 첫씬 트랙은 확실히 무미건조한 느낌이었는데ㅠㅠㅠ 뒤로 갈수록 인섭이가 느끼면서(?) 반응이 서서히 생기니까 좋아지는 것 같아! 남은 2편이 무척 기대가 돼 ㅎㅎ
1트랙부터 피터와 제니의 나뭇잎 지나가는 소리만 들어도 깔깔 웃을 것 같은 목소리와 소동물 같은 대화들이 너무 귀여웠어 ㅠㅜ 마지막쯤 이우연 전화목소리에 치이고 ㅠㅠㅠㅠ
2트랙 인섭이가 부끄러워하며 목덜미를 붉히니까 나오는 나레, <불어오는 바람이 따스하다 싶더니 저기에 꽃이 피는구나> 무척 간질거리고 좋았어 ㅠㅠ 깔리는 브금과의 조화도 좋았구.. 근뎈ㅋㅋㅋㅋ 이우연 미친놈 내가 감동하며 어머.. 하자마자 또 살벌한 생각을 해서 ㅋㅋㅋㅋㅋ 얘는 참.. 캐붕이 없구나 싶었음^^ 뭔 놈의 따뜻한 분위기가 1분을 못 가냐며 ㅋㅋㅋ
3트랙 클럽장면! 승행님 변태 토니 연기 무척 자연스러우면서 징글맞게 ㅋㅋ 잘 해주셨고 둘의 첫 키스씬..♡ 인섭이가 먼저 안기고 뽀뽀하는 부분부터 이우연 동해서 잡아먹을 듯이 키스하는 부분까지 텐션이 정말정말 좋았음 ㅋㅋ 여기서 마지막 5초는 완전 뒤통수 빡!!!!!! 😱😱 선드씨톨로써 놀랐다!!
4트랙 32분 46초 잠깐 나오는 필립톤 진짜 미쳐따리 미쳐따.... 고등학생 때라 이우연톤이랑 묘하게 다르면서도 훨씬 청량하고 어려서, 인기많은 쿼터백이라는 설정에 딱 맞는 고등학생 왕자님 목소리같더라고 ㅠㅠㅠ
6트랙 세상에 무슨일이니.. 수호님 담백한 말투로 싸늘한 연기하시는 것에 물오른 듯.. 이우연 조선족들 잡아다 때리고 손가락 반정도 자른 후에 <비가 제법 오네..> 하는데 호달달 ㅠㅠ 그리고 강영모 뒷통수 내리친 거 조선족들에게 덮어씌우려고 진술 조작하는 부분 딕션 왜이렇게 좋으셔? ㅋㅋㅋㅋ 나중에 차가운 변호사나 검사 역할 하셔도 딱일 것 같어 ㅠㅠㅠㅠ
거기에 수호님도 수호님이지만 승행님이랑 정익님의 조선족 연기는 국적이 의심스러울 정도(농담) 이렇게 실감나는 조선족 연기는 조금 오바 보태서 영화 범죄도시 이후로 처음이었어ㅋㅋㅋㅋ
그후 둘 관계의 급전환점과도 같은 옥탑방씬!! 나 .. 몰랐는데 수가 비는거 좋아했었네..^^ 특히 인섭이 울먹거리면서 다른 사람한테 폐끼치면 안되는데+이우연 너무 무서워 ㅠㅠ 하는 감정들이 잘 표현된 것 같아
그리고 27분 32초부터 이우연.. 인섭이의 말도 안되는 (사실이지만) 변명 들으면서 어이없음+빡침의 콜라보가 점층적으로 목소리에서 느껴지면서 하하하 웃는거... 인섭씨.. 최인섭씨..(성대 떨림) 와 두번째 호달달...
그런데 나도 옥탑방씬 연출이 전반적으로 뭔가 밋밋한? 단조로운? 느낌이 들더라고.. 사운드도 많이 빈다는 느낌이 들었어
쭉 7트랙과 8트랙 이우연 질투때문에 인성질하는거 아주 웃겼고 ㅋㅋㅋㅋㅋ (너 그거 사랑이야^^)
9트랙 우리 조빱이 음식 만들어서 기다리다가 이우연한테 바람 맞고.. 8분 30초부터 눈물 시동걸면서 55초부턴 엄청 서럽다는 듯 흐느껴우는데 ㅠㅠㅠ 나까지 슬펐잖아요 성영님 ㅠㅠ 성영님 우는 연기 너무 예쁘게 잘하시더라 👏👏
15분 32초 물음표 살인마의 등장. 이우연 끊임없이 인섭이한테 <왜?> 라고 묻는데 ㄹㅇ 정병같았어 ㅠㅋㅋ 이우연의 사고로는 도저히 정상적인 이해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확 느껴져서 아 이우연이 머리가 잘못된애가 맞긴 맞구나 싶더라구
19분 33초 <한심한 사람들끼리.. 잘해보자구요> 수호님 속삭이는 소리 유죄!!!!!!! 그 뒤로 느끼는 호흡 유죄!!! ㅠㅠㅠㅠ
10트랙 5분 5초. 드디어 밝혀진 케이트의 존재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현웃터짐 ㅋㅋ 특히 인섭이 잤죽 먹은 다음 날이라 완전 쉰 목소리로 대답하는 부분 현실감있고 좋았어 ㅋㅋㅋㅋ 여기서도 어김없이 이우연은 질투를 하는데... 이우연 딸깍버튼 눌릴 때마다 지퍼 여는 소리, 띵하는 소리 나오고 정적흐르는 연출 굿! ㅎ.ㅎ
후반부 차안 씬에서 이우연 ㅋㅋㅋ 특히 44분 23초부터 지 혼자 너무 느끼는거 아니니.. 수호님 호흡 섹시하고 좋았어...^^ 인섭이 병약수라 큰 저항도 못하고 인형처럼 끙끙거리기만 하는데 안쓰럽고.. 고맙고... ㅠㅠ
휴우 10트랙뿐인데 말이 너무 많아졌네 ㅋㅋ 10트랙까지만 재탕을 2번했는데 처음 들었을 때보다 두번째 들었을 때가 확실히 더 좋았어 자잘한 포인트들이 더 귀에 박히고ㅋㅋ
오늘부터 퇴근하고 다시 11트랙부터 달릴거다!!!! 그때 또 후기 들고올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