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 후 처음으로 예약한 드씨♥️
선원작 후드씨였어.
✅ 극의 시작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 선수 김무겸은 은사인
박준성이 시티서울의 감독으로 부임하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일 년간의 커리어를 뒤로하고
국내 리그로 온다.
시티서울에서 자신에게만 데면데면하게 구는
동갑내기 이하준 코치에게 묘한 낌새를 느껴서,
둘만 있을 때 미끼를 던지는데....
이 녀석 봐라? 대담하게도 키스를 해온다.
그렇게 몸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만남은...?
✅ 주요 인물
✔ 김무겸 👈 이규창 성우님
'은혜를 갚자'가 삶의 모토인 의리남.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그린포드의 공격수로
일 년 연봉을 반납하고 은사를 돕기 위해
서울로 돌아왔다. 알아주는 바람둥이로 연애는
거부해왔다. 구질구질한 과거에 애써
쿨한 척 하지만 사실 가정사와 관련된 아픔이 있다.
멋진 척도, 주접 떨 때도, 다정하게 얘기할 때도,
더티톡할 때도, 뭔가 크게 소리내지 않으시는데도
귓가에 딱딱 박히는게... 이게 딕션이 좋다는건가
깨닫게 되는 연기력👍 소리 내지르실 때도 귀에
딱 꽂히고. ㅠㅠ 까리하고 멋진 무겸이도, 빡친
무겸이도, 질투하는 무겸이도 다 찰떡같이 표현해
주셔서... 원작 싱크로율 1000%!!의 감동을 받음.
✔ 이하준 👈 강호철 성우님
전 선수 출신의 시티서울의 피지컬 코치.
마냥 화목한 가정의 성실한 장남으로 보일만큼
밝고, 성실하고, 배려 깊어 주위 사람에게
신뢰를 주는 인물이지만 불우한 가정사와
개인사로 인해 고통받았었다. 오랜 짝사랑 상대
무겸과 가까이 지낼 기회를 얻기 위해 본의아니게
원나잇을 즐기는 게이 연출을 하게 된다.
호철 성우님 원래 연기 잘 하시지만...
이번엔 특히 힘내신 거 같아. 하준이의
부드럽지만 강인한 내면을 어찌 이리 섬세하게
표현해주셨는지... ㅠㅠ 짝사랑때문에 아픈 장면
내레이션에서 괜히 울컥.... ㅠㅠ
믿듣 성우님이셔....!!
씬 호흡도 전보다 더 좋아지신 거 같구!
✔ 임정규 👈 임주완 성우님
오지랖부리다 못볼 꼴 보게 되는 시티서울의 주장.
무겸, 하준의 좋은 친구이자 의도치않은 큐피트 역할 담당.
임주완 성우님 눈의 여왕에서도 참 매력적인 조연
이셨는데 이번에도 감초같은 친구 역할을 잘 해주셨어.
주연으로 뵈어도 넘 좋을 듯 ^-^
✅ 하프라인 매력 요소
✔ 축구는 이용당했다. '감정물의 정석'!
(의심,착각,오해를 밥먹듯 하는 집착,질투가 심한 공
x 10년의 지고지순 짝사랑수)
공시점이 더 많고, 번갈아가며 내레이션이 깔리기
때문에 두 사람의 섬세한 감정선이 잘 보임.
오랜시간 짝사랑을 했지만 바라는 거 없이
무겸을 위하는 하준의 마음이 부드러우면서도 강단
있는 호철님의 연기로 잘 나타남.
사람을 믿지 못하고 예민하면서, 까다로운 구석 많은
무겸은 감정이 참 많이 널을 뛰는데 그 간극을
코믹하면서도 진지하게, 맛깔나게 규창님이 살려주심.
2020 드라마cd 신인 주연상이 있다면 규창님께....!!🏆🥇
질투로 맛가서 수한테 폭언 퍼붓고 나중에 발닦개
되는 거 대존맛 클리셰인데 두 분 연기로 더 흡족하게
들었지....ㅋㅋㅋㅋ
마음이 통하고 난 뒤 간질간질한 연애가
넘 듣기 좋음...☺ 무겸이한테서 꿀 떨어져...!
✔ 재탕각 제대로!
하프라인은 중간 중간 찌통 구간이
있긴해도 전체적으로 웃긴 부분도 많고 경쾌해서
재탕하기 진~짜 좋을 듯. 한 마디로 밸런스가 좋다!
👉 코믹 추천 트랙 :
전반전 9트랙 전체, 후반전 13트랙 전반부.
👉 찌통 추천 트랙 :
전반전 11트랙 뒷부분, 후반전 3,4,8트랙.
✔ 씬
많고, 진하고, 야하다!! 🤭
게다가 무겸이 더티톡이.... 워후.....
상황 설정이....어우야~
하준이 정줄 놓는 신음이...!! 그것이...!!
👉 추천 트랙 : (고르기 힘들어...😳)
전반전 10트랙, 후반전 13트랙 후반부
✔ OST : 청춘 스포츠물에 적합한 경쾌하고 밝은
브금이 잘 어울림. 특전 오스트 기대됩니다, 아코!!
✔ 연출과 폴리 : 추겸이가 뇌내 망상하면서 소설
쓸 때, 독백할 때 깔리는 효과음 넘 웃겨. 🤭🤭
자주 들어야 되어서 북마크했어. 규창님 연기!👍👍
✅ 전체 감상
크게 가리지 않는다면 누구나 즐겁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작품인 거 같아!!! 추천추천!!! ☺
하프라인 원작 자체가 드씨화되기에 굉장히
적합했던 것 같고, 그만큼 연출과 각색이 뒷받침
되어서 만족스러운 완청이었어.
(이 기세로 세콘도 피아또도 부디...!!)
특히 규창님이라는 분을 발굴(?)한게
제일 큰 성과가 아닌가 싶다.
(규창님 다작해주세요~!!!)
씬 많은 거 별로 안좋아하는 나 톨은 씬 엄~청
많은 연장전이 좀 걱정이긴한데....🤔🤔
각색 잘 해주셨기를....ㅎㅎㅎ
긴 후기 읽어줘서 고마워.🥰
선원작 후드씨였어.
✅ 극의 시작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 선수 김무겸은 은사인
박준성이 시티서울의 감독으로 부임하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일 년간의 커리어를 뒤로하고
국내 리그로 온다.
시티서울에서 자신에게만 데면데면하게 구는
동갑내기 이하준 코치에게 묘한 낌새를 느껴서,
둘만 있을 때 미끼를 던지는데....
이 녀석 봐라? 대담하게도 키스를 해온다.
그렇게 몸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만남은...?
✅ 주요 인물
✔ 김무겸 👈 이규창 성우님
'은혜를 갚자'가 삶의 모토인 의리남.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그린포드의 공격수로
일 년 연봉을 반납하고 은사를 돕기 위해
서울로 돌아왔다. 알아주는 바람둥이로 연애는
거부해왔다. 구질구질한 과거에 애써
쿨한 척 하지만 사실 가정사와 관련된 아픔이 있다.
멋진 척도, 주접 떨 때도, 다정하게 얘기할 때도,
더티톡할 때도, 뭔가 크게 소리내지 않으시는데도
귓가에 딱딱 박히는게... 이게 딕션이 좋다는건가
깨닫게 되는 연기력👍 소리 내지르실 때도 귀에
딱 꽂히고. ㅠㅠ 까리하고 멋진 무겸이도, 빡친
무겸이도, 질투하는 무겸이도 다 찰떡같이 표현해
주셔서... 원작 싱크로율 1000%!!의 감동을 받음.
✔ 이하준 👈 강호철 성우님
전 선수 출신의 시티서울의 피지컬 코치.
마냥 화목한 가정의 성실한 장남으로 보일만큼
밝고, 성실하고, 배려 깊어 주위 사람에게
신뢰를 주는 인물이지만 불우한 가정사와
개인사로 인해 고통받았었다. 오랜 짝사랑 상대
무겸과 가까이 지낼 기회를 얻기 위해 본의아니게
원나잇을 즐기는 게이 연출을 하게 된다.
호철 성우님 원래 연기 잘 하시지만...
이번엔 특히 힘내신 거 같아. 하준이의
부드럽지만 강인한 내면을 어찌 이리 섬세하게
표현해주셨는지... ㅠㅠ 짝사랑때문에 아픈 장면
내레이션에서 괜히 울컥.... ㅠㅠ
믿듣 성우님이셔....!!
씬 호흡도 전보다 더 좋아지신 거 같구!
✔ 임정규 👈 임주완 성우님
오지랖부리다 못볼 꼴 보게 되는 시티서울의 주장.
무겸, 하준의 좋은 친구이자 의도치않은 큐피트 역할 담당.
임주완 성우님 눈의 여왕에서도 참 매력적인 조연
이셨는데 이번에도 감초같은 친구 역할을 잘 해주셨어.
주연으로 뵈어도 넘 좋을 듯 ^-^
✅ 하프라인 매력 요소
✔ 축구는 이용당했다. '감정물의 정석'!
(의심,착각,오해를 밥먹듯 하는 집착,질투가 심한 공
x 10년의 지고지순 짝사랑수)
공시점이 더 많고, 번갈아가며 내레이션이 깔리기
때문에 두 사람의 섬세한 감정선이 잘 보임.
오랜시간 짝사랑을 했지만 바라는 거 없이
무겸을 위하는 하준의 마음이 부드러우면서도 강단
있는 호철님의 연기로 잘 나타남.
사람을 믿지 못하고 예민하면서, 까다로운 구석 많은
무겸은 감정이 참 많이 널을 뛰는데 그 간극을
코믹하면서도 진지하게, 맛깔나게 규창님이 살려주심.
2020 드라마cd 신인 주연상이 있다면 규창님께....!!🏆🥇
질투로 맛가서 수한테 폭언 퍼붓고 나중에 발닦개
되는 거 대존맛 클리셰인데 두 분 연기로 더 흡족하게
들었지....ㅋㅋㅋㅋ
마음이 통하고 난 뒤 간질간질한 연애가
넘 듣기 좋음...☺ 무겸이한테서 꿀 떨어져...!
✔ 재탕각 제대로!
하프라인은 중간 중간 찌통 구간이
있긴해도 전체적으로 웃긴 부분도 많고 경쾌해서
재탕하기 진~짜 좋을 듯. 한 마디로 밸런스가 좋다!
👉 코믹 추천 트랙 :
전반전 9트랙 전체, 후반전 13트랙 전반부.
👉 찌통 추천 트랙 :
전반전 11트랙 뒷부분, 후반전 3,4,8트랙.
✔ 씬
많고, 진하고, 야하다!! 🤭
게다가 무겸이 더티톡이.... 워후.....
상황 설정이....어우야~
하준이 정줄 놓는 신음이...!! 그것이...!!
👉 추천 트랙 : (고르기 힘들어...😳)
전반전 10트랙, 후반전 13트랙 후반부
✔ OST : 청춘 스포츠물에 적합한 경쾌하고 밝은
브금이 잘 어울림. 특전 오스트 기대됩니다, 아코!!
✔ 연출과 폴리 : 추겸이가 뇌내 망상하면서 소설
쓸 때, 독백할 때 깔리는 효과음 넘 웃겨. 🤭🤭
자주 들어야 되어서 북마크했어. 규창님 연기!👍👍
✅ 전체 감상
크게 가리지 않는다면 누구나 즐겁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작품인 거 같아!!! 추천추천!!! ☺
하프라인 원작 자체가 드씨화되기에 굉장히
적합했던 것 같고, 그만큼 연출과 각색이 뒷받침
되어서 만족스러운 완청이었어.
(이 기세로 세콘도 피아또도 부디...!!)
특히 규창님이라는 분을 발굴(?)한게
제일 큰 성과가 아닌가 싶다.
(규창님 다작해주세요~!!!)
씬 많은 거 별로 안좋아하는 나 톨은 씬 엄~청
많은 연장전이 좀 걱정이긴한데....🤔🤔
각색 잘 해주셨기를....ㅎㅎㅎ
긴 후기 읽어줘서 고마워.🥰
우와우와~ 후기 너무 재밌어. ㅋㅋㅋㅋ +뭔가 후기가 리듬감 있게 느껴져. ㅋㅋㅋ 밸런스 잘잡았다는 부분 진짜 대공감이고~ 후기도 하프라인만큼 재밌다 우와우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