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들아 안녕
예전부터 써야지 하다가 이제야 써. 부디 고통받는 토리들의 고통이 덜어지길 ㅠㅠ말투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거 랑 모바일이라 공백 양해부탁해
우선 나는 2년 전 처음으로 치열이 왔었고 처음 항문외과 가서 바르는 약 받아서 바르고 쉽게 나았음
올해 2월 경, 이직 후 6개월 간 야근과 스트레스로 치핵, 치열이 재발함. 변을 보면 피웅덩이가 되어있었으나 일이 바빠 한달 반 기간동안 악화될 때까지 병원을 못감.
변을 보고 나서는 열감과 통증때문에 아파서 잘 걷지도 못할 정도였고 좌욕도 소용이 없었음....
좌욕해서 살려놔도 또 찢어지고 또 찢어지고
안되겠다 싶어 3월 중순, 생일날 항문외과에 감. 그 걸을때 쓸려서 아픈 느낌 아니..?
병원에서는 치핵이 3개가 밖으로 크게 튀어나온 4기라고 함.(서울 송파 전문병원) 밖으로 튀어나온 게 안 들어가는 단계고 다시 튀어나올 거라서 수술해야한다고 함.
치열도 심하다고 함. 실제로 심했음 ㅠㅠ
치열이 계속 생겼다 아물었다 하면서 항문이 좁아져서 수술 안하면 계속 반복될 거라고 함. 항문 늘리는 수술도 해야한다고 함.
염증성 장증후군? 이 있으면 수술을 해도 재발하기때문에 먼저 대장내시경을 해야한다고 함
나토리 대장내시경은 죽어도 하기 싫었음. 휴가내기도 어려웠고 일단 무거운마음으로 집에 돌아옴.
항문 검사하느라 항문에 검사기구 넣었다 빼서
정말 아파 죽는 줄 알았음 통증이 하루종일 안 가라앉았음 ㅜㅜ
서러운 생일을 보내고 다음 날 아침 유튜브에 치질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보게된 ㅈㄱㅅ (ㅏㅇ /ㅣㄹ /ㅓㅇ) 치질 영상
썸네일만 보고 뭐지 이 분... 딱히 의사도 아니고
신뢰가는 영상 비주얼은 아니었지만 그날 그 영상을 우연히 누른 내 손가락 칭찬해
댓글에 간증이 많아 바로 해보았다
굉장히 쉬운 동작이었고 ㅎㅎ
침대에 누워서 다리를 벽에 세우는 L자다리와 팔운동
이게 뭐지.... 15분 했는데 실시간으로 치핵이 작아지는 게 느껴짐...... 진심.... 회사가야해서 15분 했는데
아직도 그 느낌이 기억난다 ㅋㅋㅋㅋ
스르르륵(통증 가시는 소리)
통증이 작아져서 그날 하루가 살만 했다
놀래서 돌아와서 또 함. 확실히 통증이 사라졌다.....
치핵은 그대로 있다. 통증 없어진 게 어디야싶어서 계속 했다
댓글간증도 열심히 읽었다
나는 4기인데 나에게도 효과가 있을까? 조금 불안했지만 믿고 해보기로 했다
딤토도 열심히 검색했다 수술 후기가 많았다
수술은 죽어도 하기 싫었다
영상을 열심히 따라했다. 차도가 있었으나
치열은 회복이 안됐다. 모두가 공감할 유리조각을 싸는 느낌... 너무 고통스러워서 고통이 극심했던 이틀간은 치욕스럽게도 좌욕기에서 변을 보기도 했다
끔찍한 기억 ㅠㅠㅠㅠㅠ
아직도 치핵은 나와있지만 통증은 변 볼때만 찢어뎌서 있는 것으로 나아졌다
목표는 어떻게든 안찢어지게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치열치료는 변을 무르게 해야한다고 해서
유산균을 먹고 식단을 all 야채로 바꿨다
점심도시락을 야채로 쌌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다이어트 하는 줄 안다 ^.ㅠ 강제다이어트..
살기위해 어쩔 수가 없었다.이 고통을 아냐고요 ...
확실히 야채을 먹는 날은 변이 비교적 물렀다. 그렇게 매일 변을 신경쓰면서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날들이 지나갔고...
2달까지도 ㅈㄱㅅ 치질 유튜브+ 유산균+ 채식 으로 살았다.... 여드름 나던 피부가 여드름이 안났다 ㅋㅋ채식 덕에
+ 댓글쓰다 기억나서 추가하면
양배추 진짜 많이 먹었고 다시마, 톳, 해조류도 배부를 정도로 먹었다. 이런 거 안먹고 고기먹거나 하면 변이 또 딱딱해져서 또 찢어져서 치열 발생-> 아물면서 항문 좁아짐-> 치핵 나옴 반복이라....
연고는 병원에서 처방해줬던 ㅍ ㅏ ㅅ ㅏ ㄹㅌ 바름
변을 안 딱딱하게 하면서 치질영상의 운동을 계속 했다
그리고 4달 반이 지난 8월, 현재 치핵은 사라졌다 치열도 물론. 나 스스로도 그 때의 통증과 튀어나온 상태, 찢어진 상태를 생각해보면 안 믿긴다. 정말 고통스러웠는데ㅜㅜㅜ
서서히 나아서 아마 6월 쯤 부터 완전히 사라졌던 것 같다
ㅈㄱㅅ 운동영상 덕이다 진짜로... 치질도 생기는 원리가 있었고 그걸 배우고 하니까 고쳐지더라..
어떤 의사도 안 가르쳐주는 원리 ㅠㅠ
요즘은 가끔 야채 하나도 안먹으면 살짝 튀어나오긴 하는데 다시 잘 들어가고 또 이 운동 이틀정도 짬짬히 해주면 튀어나온 거 전혀 없다.......... 심지어 꼬리같이 생긴 끝에가 동그란 이상한 극혐 살점도 있었는데 그것도 없어졌다 ㅜㅜㅜㅜㅜㅜㅜ
ㅈㄱㅅ 선생님한텐 정말 절이라도 하고싶다
날 그 고통에서 꺼내주신 분
우리 몸의 회복력은 엄청 난 것이었다 난 수술밖에 답이 없을 줄 알았다ㅜㅜ 수술했음 어쨌을까 싶다
항문질환으로 고통받는 토리들 수술하기 전에 유튜브 ㅈㄱㅅ (ㅏㅇ ㅣㄹ ㅓㅇ) 꼭 찾아보고 일주일만 해보길 바라 얼마나 아픈지 알기에 ㅜㅜㅜ
정말 내가 산 증인이야 ㅜㅜㅜㅜ
소화가 안되서 선생님 다르 영상보다가 예전 생각나서 급썼어
치질로 고통받는 모든 토리들이 해방되길 ㅜㅜ
문제시 ㅈㄱㅅ 선생님한테 절함
예전부터 써야지 하다가 이제야 써. 부디 고통받는 토리들의 고통이 덜어지길 ㅠㅠ말투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거 랑 모바일이라 공백 양해부탁해
우선 나는 2년 전 처음으로 치열이 왔었고 처음 항문외과 가서 바르는 약 받아서 바르고 쉽게 나았음
올해 2월 경, 이직 후 6개월 간 야근과 스트레스로 치핵, 치열이 재발함. 변을 보면 피웅덩이가 되어있었으나 일이 바빠 한달 반 기간동안 악화될 때까지 병원을 못감.
변을 보고 나서는 열감과 통증때문에 아파서 잘 걷지도 못할 정도였고 좌욕도 소용이 없었음....
좌욕해서 살려놔도 또 찢어지고 또 찢어지고
안되겠다 싶어 3월 중순, 생일날 항문외과에 감. 그 걸을때 쓸려서 아픈 느낌 아니..?
병원에서는 치핵이 3개가 밖으로 크게 튀어나온 4기라고 함.(서울 송파 전문병원) 밖으로 튀어나온 게 안 들어가는 단계고 다시 튀어나올 거라서 수술해야한다고 함.
치열도 심하다고 함. 실제로 심했음 ㅠㅠ
치열이 계속 생겼다 아물었다 하면서 항문이 좁아져서 수술 안하면 계속 반복될 거라고 함. 항문 늘리는 수술도 해야한다고 함.
염증성 장증후군? 이 있으면 수술을 해도 재발하기때문에 먼저 대장내시경을 해야한다고 함
나토리 대장내시경은 죽어도 하기 싫었음. 휴가내기도 어려웠고 일단 무거운마음으로 집에 돌아옴.
항문 검사하느라 항문에 검사기구 넣었다 빼서
정말 아파 죽는 줄 알았음 통증이 하루종일 안 가라앉았음 ㅜㅜ
서러운 생일을 보내고 다음 날 아침 유튜브에 치질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보게된 ㅈㄱㅅ (ㅏㅇ /ㅣㄹ /ㅓㅇ) 치질 영상
썸네일만 보고 뭐지 이 분... 딱히 의사도 아니고
신뢰가는 영상 비주얼은 아니었지만 그날 그 영상을 우연히 누른 내 손가락 칭찬해
댓글에 간증이 많아 바로 해보았다
굉장히 쉬운 동작이었고 ㅎㅎ
침대에 누워서 다리를 벽에 세우는 L자다리와 팔운동
이게 뭐지.... 15분 했는데 실시간으로 치핵이 작아지는 게 느껴짐...... 진심.... 회사가야해서 15분 했는데
아직도 그 느낌이 기억난다 ㅋㅋㅋㅋ
스르르륵(통증 가시는 소리)
통증이 작아져서 그날 하루가 살만 했다
놀래서 돌아와서 또 함. 확실히 통증이 사라졌다.....
치핵은 그대로 있다. 통증 없어진 게 어디야싶어서 계속 했다
댓글간증도 열심히 읽었다
나는 4기인데 나에게도 효과가 있을까? 조금 불안했지만 믿고 해보기로 했다
딤토도 열심히 검색했다 수술 후기가 많았다
수술은 죽어도 하기 싫었다
영상을 열심히 따라했다. 차도가 있었으나
치열은 회복이 안됐다. 모두가 공감할 유리조각을 싸는 느낌... 너무 고통스러워서 고통이 극심했던 이틀간은 치욕스럽게도 좌욕기에서 변을 보기도 했다
끔찍한 기억 ㅠㅠㅠㅠㅠ
아직도 치핵은 나와있지만 통증은 변 볼때만 찢어뎌서 있는 것으로 나아졌다
목표는 어떻게든 안찢어지게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치열치료는 변을 무르게 해야한다고 해서
유산균을 먹고 식단을 all 야채로 바꿨다
점심도시락을 야채로 쌌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다이어트 하는 줄 안다 ^.ㅠ 강제다이어트..
살기위해 어쩔 수가 없었다.이 고통을 아냐고요 ...
확실히 야채을 먹는 날은 변이 비교적 물렀다. 그렇게 매일 변을 신경쓰면서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날들이 지나갔고...
2달까지도 ㅈㄱㅅ 치질 유튜브+ 유산균+ 채식 으로 살았다.... 여드름 나던 피부가 여드름이 안났다 ㅋㅋ채식 덕에
+ 댓글쓰다 기억나서 추가하면
양배추 진짜 많이 먹었고 다시마, 톳, 해조류도 배부를 정도로 먹었다. 이런 거 안먹고 고기먹거나 하면 변이 또 딱딱해져서 또 찢어져서 치열 발생-> 아물면서 항문 좁아짐-> 치핵 나옴 반복이라....
연고는 병원에서 처방해줬던 ㅍ ㅏ ㅅ ㅏ ㄹㅌ 바름
변을 안 딱딱하게 하면서 치질영상의 운동을 계속 했다
그리고 4달 반이 지난 8월, 현재 치핵은 사라졌다 치열도 물론. 나 스스로도 그 때의 통증과 튀어나온 상태, 찢어진 상태를 생각해보면 안 믿긴다. 정말 고통스러웠는데ㅜㅜㅜ
서서히 나아서 아마 6월 쯤 부터 완전히 사라졌던 것 같다
ㅈㄱㅅ 운동영상 덕이다 진짜로... 치질도 생기는 원리가 있었고 그걸 배우고 하니까 고쳐지더라..
어떤 의사도 안 가르쳐주는 원리 ㅠㅠ
요즘은 가끔 야채 하나도 안먹으면 살짝 튀어나오긴 하는데 다시 잘 들어가고 또 이 운동 이틀정도 짬짬히 해주면 튀어나온 거 전혀 없다.......... 심지어 꼬리같이 생긴 끝에가 동그란 이상한 극혐 살점도 있었는데 그것도 없어졌다 ㅜㅜㅜㅜㅜㅜㅜ
ㅈㄱㅅ 선생님한텐 정말 절이라도 하고싶다
날 그 고통에서 꺼내주신 분
우리 몸의 회복력은 엄청 난 것이었다 난 수술밖에 답이 없을 줄 알았다ㅜㅜ 수술했음 어쨌을까 싶다
항문질환으로 고통받는 토리들 수술하기 전에 유튜브 ㅈㄱㅅ (ㅏㅇ ㅣㄹ ㅓㅇ) 꼭 찾아보고 일주일만 해보길 바라 얼마나 아픈지 알기에 ㅜㅜㅜ
정말 내가 산 증인이야 ㅜㅜㅜㅜ
소화가 안되서 선생님 다르 영상보다가 예전 생각나서 급썼어
치질로 고통받는 모든 토리들이 해방되길 ㅜㅜ
문제시 ㅈㄱㅅ 선생님한테 절함
와 토리야 강같은 글 너무 고마워!! 나도 수술은 진짜 아닌거 같아서 자연치유 찾고있었는데 완벽 치유라니 짱이다 유툽 재생하러 가야지ㅋㅋ 땡큐쏘마치!!!